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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리더

박민재대표카페

[12.4] 국채금리 하락

2023.12.04 08:35:56

★미 증시 요약

▶파월 의장의 발언으로 국채금리 하락, 달러 약세가 나타나며 3대 지수 일제히 상승 마감.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

▶연준의 정책이 제한적인 영역에 들어왔음.

▶지난 10월까지 6개월 넘게 근원 인플레이션이 연간 2.5% 수준을 지속하면서 그동안 과열되었던 경제가 진정되고 있는 것으로 보임.

▶지나치게 금리를 올리면 경제가 둔화될 수 있는 상황과 금리를 올리지 않으면 인플레이션을 통제 못할 수 있는 위험 사이에서 지금은 이전보다 더 균형 잡혀있음.

▶우리가 충분히 긴축을 했다고 자신있게 결론을 내리거나 언제 통화정책이 완화될지 추측하는 것은 시기상조.

▶적절한 시기가 되면 정책을 더 강화할 준비도 되어 있음.

▶지금까지 너무 빨리 왔기 때문에 연준은 과소 긴축과 과잉 긴축 사이에서 균형을 이루며 신중하게 나아가고 있음.

▶통화정책은 경제 여건에 시차를 두고 영향을 미치며 긴축정책의 전체 효과는 아직 모두 느껴지지 않은 상태.

★파월의 발언 해석 및 시장의 반응

▶파월이 금리인상 시차효과가 전부 나타나지 않았다고 언급 → 굳이 더 금리를 인상하지 않더라도 물가가 지속 하락할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 → 국채금리 하락, 달러 약세 → 주식시장 상승 요인으로 작용.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도 언급했지만, 최근 고용과 물가지표가 둔화하는 흐름 →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은 이제 희박하다고 해석.

★미국 11월 ISM 제조업 PMI

▶46.7 → 46.7 (예상 47.6)

▶세부항목에서 신규주문 개선 but 생산, 고용 둔화.

▶이를 반영한 4Q23 경제성장률 추정치는 1.2%로 하향조정.

★국내 증시 주요 체크포인트

▶최근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 여건 개선되고 있음.

▶에코프로비엠, 삼성SDI에 5년간 44조원 규모의 양극재 공급계약 체결.

★매크로 분석

▶최근 연준의 스탠스가 완화적으로 변하고 있음.

대표적인 매파인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가 최근 비둘기적인 발언을 함.

파월 의장은 금리인상 시차효과가 앞으로 나타나며 물가 하락을 시사.

▶시장은 금리인하에 배팅하며 최근 국채금리와 달러 약세가 상당히 진행.

▶국채금리와 달러인덱스가 기술적 반등이 나오면 단기조정 가능성 있으나 추세적인 하락이 예상된다는 점에서 단기조정 시 기회라고 판단.

▶미국 현지시간 기준으로 이번주 ADP민간고용(수), 고용보고서(금) 발표 예정 → 국채금리, 달러인덱스 흐름에 큰 영향을 주는 지표로 예의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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