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 요약

▶노동시장과 경제가 냉각되고 있다는 데이터를 소화하며 혼조세로 마감.

▶경제 둔화 → 피봇 시점 빨라질 것이란 기대감 확대 → 국채금리 하락.

▶국채금리 하락 → 빅테크 강세 → 시장의 하방 지지력 높임.

▶국제유가 급락.

★미국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21.8만건 → 23.1만건 (예상 22.0만건)

▶10월 기준 실업률은 3.9%

▶실업수당 청구건수의 지속적인 증가로 실업률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음.

★미국 10월 산업생산

▶전월대비 +0.1% → -0.6% (예상 -0.3%)

▶제조업 생산은 전월대비 +0.2% → -0.7% (예상 -0.3%)

▶공장가동률은 79.5% → 78.9% (예상 79.4%)

4개월 만에 가장 낮은 공장 가동률.

▶주요 자동차 제조사의 파업 → 산업생산 부진 요인으로 작용.

▶파업이라는 일회성 요인이 제거되는 11~12월 데이터가 중요.

11~12월 데이터도 부진하게 나올 경우 파업과 상관없이 경기가 추세적으로 둔화함을 시사하기 때문.

★기술주, 반도체 강세

▶MS(+1.76%) 역사적 신고가 기록.

▶인텔(+6.73%)은 내년 수요 회복 및 신제품 효과에 힘입어 전망이 밝다는 미즈호의 전망(목표가 및 투자의견 상향).

★월마트의 실적 발표 → 소비 둔화 시그널

▶월마트가 양호한 실적 발표를 했지만 부정적인 가이던스를 제시했음.

▶월마트는 소비 둔화에 따라 향후 디플레이션 우려가 있다는 경고를 했음.

★매크로 분석

▶국채금리 하락, 국제유가 하락 긍정적.

▶고용 둔화, 경기 둔화를 나타내는 경제지표로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매크로 환경이 조성.

▶미 증시는 최근 상승에 따른 피로감과 실물 경제 둔화에 대한 부담을 느끼고 있어 긍정적인 매크로 환경에도 불구하고 숨고르기하는 모습.

▶달러인덱스는 보합 수준으로 마감했지만 원달러 역외 환율은 약 1,290원 수준으로 내려온 점은 긍정적인 외국인 수급을 기대할 수 있는 부분.

▶최근 국내 증시에 외국인 매수세가 지속적으로 들어오고 있는데 환율 하락, 외국인 매수세의 형태가 지속되는지 여부 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