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 요약

▶미 10년물 국채금리 5%에 육박.

▶중동 지정학적 우려 확대 → 국제유가 상승.

▶안전자산 선호심리 확대 → 금 가격 상승.

▶VIX(월가의 공포지수인 변동성 지수) 10% 이상 상승.

★테슬라 9.3% 하락

▶2023년 7월 20일 이후 가장 큰 하락률 기록.

▶일론 머스크는 컨퍼런스에서 현재의 경제 상황을 '폭풍'으로 비유하며 매우 도전적이라 밝힘 → 향후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 확대 → 주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

▶골드만삭스, 웨드부시 등은 테슬라의 목표주가 하향 조정.

▶국내 투자자들은 테슬라를 약 13.8억 달러 보유한 상황(10월 17일 기준).

★파월 의장의 발언

▶다양한 불확실성과 통화정책의 과소 or 과잉 긴축의 위험, 그리고 그동안의 긴축으로 인해 얼마나 멀리 왔는지를 고려하여 신중하게 진행할 것.

▶최근 고무적인 인플레이션 둔화, 노동시장의 수급 균형 등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함.

▶추세이상의 성장에 대한 증거가 더 많거나 노동시장이 더 이상 완화되지 않을 경우 추가 긴축이 필요.

▶최근 장기 국채금리 상승으로 금융여건이 긴축되고 있음 but 더 높은 인플레이션이나 통화정책 전망을 반영하는 것은 아님.

★파월 의장의 발언 이후 메크로 반응

▶연준의 통화정책을 반영하는 2년물 금리는 하락.

▶물가와 실물경기를 반영하는 10년물 금리는 상승.

▶장단기금리차는 -18bp 수준으로 축소 → 2022년 9월 초 이후 장단기금리차 역전 폭이 가장 축소.

★중동 지정학적 우려 확대

▶바이든 대통령이 이스라엘을 방문 but 6시간에 그치면서 의미있는 진전을 이끌어내지는 못했음.

▶지난주 가자지구에 지상군을 투입할 것이라는 이스라엘의 강경한 의지가 다시 한번 부각 → 지정학적 우려 확대.

▶이라크와 시리아에 있는 미군기지가 공격을 받은 점도 무력 충돌이 중동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다는 잠재적 우려 확산.

★미국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21.1만건 → 19.8만건 (예상 21.2만건)

▶견고한 고용지표 결과 → 10년물 금리 상승 요인으로 작용.

★미국 9월 경기선행지수

▶전월대비 -0.5% → -0.7% (예상 -0.4%)

▶18개월 연속 마이너스 수치가 나오고 있는 것.

★넷플릭스 16.05% 상승

▶시장 예상을 상회한 실적과 가입자 증가 소식.

▶요금제 인상 계획을 밝히며 주가 급등 요인으로 작용.

▶가이던스 또한 상향 조정.

★메크로 분석

▶중동 지정학적 우려 확대 → 안전자산 선호심리 증가 → 금 가격 지속 강세.

▶국제유가 강세 → 인플레이션 장기화 우려를 키울 수 있는 요인.

▶미국의 경기가 둔화되며 인플레이션 완화가 나타나야 연준의 피봇 기대감이 확대되며 국채금리가 하락할 수 있음.

▶최근 발표된 미국의 소매판매, 고용지표 등의 견고함으로 인해 10년물 금리가 5%에 육박한 상황.

▶향후 시차를 두고 미국 경기 둔화 시그널이 나타나 헤지펀드의 숏스퀴즈가 나타나며 10년물 금리가 하락하는 시점이 시장의 큰 변곡점이 될 것을 판단.

지금은 그 시점을 기다려야 하는 시기이며 그 전까지는 보유한 현금을 최대한 지키는 방향으로 보수적인 전략이 유효하다고 판단.

231020

DOW ▼ 33,414.17 (-0.7%)

S&P500 ▼ 4,278.00 (-0.8%)

NASDAQ ▼ 13,186.17 (-1.0%)

RUSS 2K ▼ 1,704.02 (-1.4%)

PHLX 반도체지수 ▼ 3,367.77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