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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재대표카페

[10월 18일] 국채금리 상승, 미 증시 영향은?

2023.10.18 08:54:01

★미 증시 요약

▶소매판매, 산업생산 지표가 예상 상회 → 국채금리 상승.

▶미국의 대 중국 반도체 수출 통제 강화하는 방안 발표 → 미중 무역갈등 심화 우려 확대.

▶기업들의 호실적 + 토마스 바킨 총재의 발언 → 장 중 낙폭 축소.

▶장 후반 하원의장 선출 실패 + 국채금리 상승폭 확대 → 하방압력으로 작용.

★기업들의 호실적

▶골드만삭스와 BOA가 모두 3분기 매출과 이익이 컨센 상회.

▶존슨앤존슨과 록히드마틴은 연간 매출 가이던스 상향 조정.

▶현재까지 S&P500 기업 중 39개 기업이 실적 발표 완료 → 어닝서프라이즈 비율은 약 90%

★토마스 바킨 리치몬드 연은 총재의 발언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인 2%를 향해 움직이고 있다는 근거가 있음.

★미국 9월 소매판매

▶전월대비 0.8% → 0.7% (예상 0.3%)

★미국 9월 산업생산

▶전월대비 0.0% → 0.3% (예상 0.1%)

▶설비가동률 79.5% → 79.7% (예상 79.6%)

★미국 하원의장 선출 실패

▶미 하원의장 선출 1차 투표에서 공화당 내 반발 표심으로 인해, 공화당 후보로 지명된 짐 조던 의원이 과반 득표에 실패.

▶정치적 불확실성 확대되며 증시에는 하방압력으로 작용.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수출 규제 강화 방안 발표

▶엔비디아의 저사양 AI칩인 A800과 H800이 수출 통제에 포함.

★메크로 분석

▶소매판매, 산업생산 지표가 예상 상회 → 국채금리 상승.

▶미국은 소비가 GDP 성장률의 약 71% 차지.

인플레이션 완화를 위해서는 소비가 둔화되어야 함 → 연준의 피봇 기대감이 확대되기 위해서는 소매판매 지표가 둔화되어야 함.

▶높은 카드 연체율, 학자금 대출 상환, 금리인상 시차효과로 소비 둔화를 기대하던 시장에서는 여전히 견고한 소매판매 지표에 대해 아쉬움을 느낄 수밖에 없는 상황 → 국채금리 상승 요인으로 작용한 것.

▶국채금리 상승 → 기술주, 반도체 등 하방압력 요인으로 작용.

▶중국의 3분기 GDP와 소매판매, 산업생산 지표가 장 중 발표될 예정.


231018

DOW ▲ 33,997.65 (0.03%)

S&P500 ▼ 4,373.20 (-0.01%)

NASDAQ ▼ 13,533.75 (-0.3%)

RUSS 2K ▲ 1,767.33 (1.2%)

PHLX 반도체지수 ▼ 3,474.66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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