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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W ▼ 33,631.21 (-0.5%)

S&P500 ▼ 4,349.60 (-0.6%)

NASDAQ ▼ 13,574.22(-0.6%)

RUSS 2K ▼ 1,733.52 (-2.2%)

PHLX 반도체지수 ▲ 3,548.62 (+0.3%)

★미 증시 요약

▶시장 예상을 상회한 9월 CPI → 장 초반 혼조세.

▶중동 지적학적 불안 확대 → 장 중 낙폭 확대.

▶장 중 미국이 카타르 은행에 보관 중인 60억 달러 규모의 이란 자금 동결 → 대 이란 제재를 더욱 강력히 해야 한다는 미국 정치권의 주장이 전해지며 약세 확대.

★미국 9월 CPI(소비자물가지수)

▶헤드라인 CPI

- 전년비 %

실제 3.7 / 예상 3.6 / 전월 3.7

- 전월비 %

실제 0.4 / 예상 0.3 / 전월 0.6

▶근원 CPI

- 전년비 %

실제 4.1 / 예상 4.1 / 전월 4.3

- 전월비 %

실제 0.3 / 예상 0.3 / 전월 0.3

★미국 CPI 분석

▶연료유 가격 반등 but 식품, 신차, 의류, 의료용품, 주거비, 교통서비스, 중고차, 트럭, 의료서비스 비용은 지속 둔화.

★중동 지정학적 불안 확대

▶미국이 카타르 은행에 보관 중인 60억 달러 규모의 이란 자금을 동결하겠다고 밝힘.

▶이스라엘, 카타르, 요르단 등 중동을 순방 중인 블링컨 국무장관은 이란 자금을 엄격하게 감독하고 있으며 이를 동결할 권리를 갖고 있다고 언급 → 미국의 대 이란 제재가 확대될 수 있음을 시사.

▶미국 정치권에서는 공화당 상원의원 10여명이 며칠 전 바이든에게 이란을 더욱 고립시킬 수 있는 강력한 제재 등 조율된 행동에 나서라고 촉구하는 서한을 보냈다고 함.

▶미 국방부 대변인은 이란이 개입됐다는 구체적인 증거는 없지만, 대체로 이란이 연루된 것은 확실하다고 언급 → 중동 지정학적 불안 확대.

★주택건설 업종 약세

▶모기지 금리 5주 연속 상승 → 23년래 최고치 기록.

▶DR호튼, 레나, 풀테그룹 등 주택건설 업종 약세.

★메크로 분석

▶예상보다 높은 헤드라인 CPI 발표 but 근원 CPI는 둔화되었고 예상에 부합.

▶최근에 하락하던 국채금리와 달러인덱스가 반등 → 금 가격 하락, 주식시장에는 하방압력.

▶중동 리스크가 확대되고 있지만 국제유가 상승은 제한적.

국제유가 흐름 계속 예의주시해야 함.

▶미 증시 하락했지만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약 0.3% 상승한 점은 긍정적.

▶국내증시는 환율 상승, 국채금리 상승, 달러 강세로 하방압력을 받겠지만 반도체 업종이 미 증시의 흐름을 이어가는지 여부 체크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