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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리더

박민재대표카페

[10월 12일] 증시 체크포인트

2023.10.12 08:43:35

https://open.kakao.com/o/geTypuVd


231012

DOW ▲ 33,804.87 (+0.2%)

S&P500 ▲ 4,376.95 (+0.4%)

NASDAQ ▲ 13,659.68 (+0.7%)

RUSS 2K ▼ 1,772.31 (-0.2%)

PHLX 반도체지수 ▲ 3,537.83 (+0.7%)

★미 증시 요약

▶미국 9월 PPI(생산자물가지수)가 시장 예상을 상회 + 중동 분쟁 지속 → 달러 강세 → 장 초반 하락.

▶오후에 9월 FOMC 의사록이 긍정적으로 작용 → 달러 상승폭 축소 + 10년물 국채금리 하락 → 상승 마감에 성공.

★미국 PPI(생산자물가지수)

▶전월대비 0.7% → 0.5% (예상 0.3%)

▶전년대비 2.0% → 2.2% (예상 1.6%)

★미국 근원 PPI (식품과 에너지 제외)

▶전월대비 0.2% → 0.3% (예상 0.2%)

▶전년대비 2.5% → 2.7% (예상 2.3%)

★PPI 분석 및 시장의 반응

▶전년대비로 상승 → 인플레이션 장기화 우려 확대 → 달러 강세 → 장 초반 하락 요인으로 작용.

▶에너지 물가가 전월대비 3.3% 상승한 것이 주요 요인.

▶항공 여객 서비스 가격이 전월대비 2.0% 하락하며 일부 상쇄시킴.

★미국 9월 FOMC 의사록

▶이미 선반영이 되어 있었다는 점에서 시장에는 오히려 반등의 계기가 됨.

▶의사록은 매파적 but 최근 연준위원들의 발언을 보면 상대적으로 비둘기적인 발언을 하고 있음 → 시장은 의사록보다 최근 연준위원들의 발언을 더욱 예의주시하고 있음.

★미셸 보우먼 연준이사의 발언

▶금리인상이 더 필요할 수도 있으며 긴축된 금융 상황으로 인해 약간의 인내심이 필요함.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이사의 발언

▶최근 3개월 동안의 인플레이션 데이터는 매우 좋았음.

▶최근 장기 국채금리 상승으로 인한 금융시장의 긴축은 연준이 해야 할 일이 줄어든 것.

▶특히 3Q23 GDP는 4%를 넘을 수 있으며 미국 경제는 호황을 누리고 있는 듯.

★미국 기업의 파산 속도가 최근 가속화되는 중

▶3Q23 미국 기업의 파산 신청건수는 182건.

▶2023년 9월에만 62건.

▶연간 누적으로는 516건 기록.

▶미국 소비자들의 카드 연체율 증가, 학자금 대출 상환 재개, 재정지원 감소 등으로 소비가 둔화되면서 미국 기업 파산 신청건수는 더욱 증가할 가능성 염두 → 물가가 시차를 두고 가파르게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

▶물가가 빠르게 하락하게 된다면 국채금리가 하락하게 될 것이며 이는 성장주의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높아지게 됨.

★미 증시 섹터별 움직임

▶장기 국채금리 하락 → 부동산 섹터 상승.

▶국제유가 하락 → 에너지 섹터 하락.

▶장기 국채금리 하락 → MS, 알파벳, 엔비디아, 메타플랫폼스 등 빅테크 강세.

▶특히 엔비디아는 TD코웬이 목표주가를 600달러 → 700달러로 상향.

★메크로 분석

▶그간 헤지펀드의 달러 강세, 국채금리 상승에 투기적인 배팅으로 인해 주식시장에 하방압력으로 작용하였음.

▶주식시장이 하락하는 기간에는 달러 강세, 국채금리 상승, 금 가격 하락의 메크로 형성.

▶최근 약 4거래일 동안의 메크로를 보면 달러 약세, 국채금리 하락, 금 가격 상승 → 정반대되는 메크로가 형성되면서 주식시장이 강세를 보이는 것을 알 수 있음.

▶실제 헤지펀드의 국채 숏 배팅이 청산이 일어나는 것이라면 이러한 메크로 환경이 지속되며 주식시장이 계속 긍정적일 수 있음.

▶계속해서 달러인덱스, 국채금리, 금 가격 흐름에 예의주시해야 함.

▶한국 시간으로 오늘 밤 미국 9월 CPI가 발표되는데 발표 이후 메크로가 어떻게 움직이는지가 중요한 체크포인트.

▶미국 9월 CPI는 전년대비 3.6%가 시장의 컨센서스.

지난달에 전년대비 3.7%가 나온 바 있음.

근원 CPI의 경우에는 전년대비 4.1%가 예상치이며 지난달에는 4.3%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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