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10 09:3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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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W ▲ 33,604.65 (+0.6%)
S&P500 ▲ 4,335.66 (+0.6%)
NASDAQ ▲ 13,484.24 (+0.4%)
RUSS 2K ▲ 1,755.45 (+0.6%)
PHLX 반도체지수 ▼ 3,467.35 (-0.2%)
★미 증시 요약
▶이스라엘과 하마스(팔레스타인 무장세력) 간 무력 충돌로 인해 지정학적 리스크 부각 → 하락 출발 / 국제유가 4% 이상 상승 / 유럽 천연가스 선물 10% 이상 급등.
▶시장에서는 지정학적 리스크보다 연준의 정책에 주목하며 연준위원들의 긍정적인 발언에 힘입어 상승 전환.
★이스라엘과 하마스(팔레스타인 무장세력)의 분쟁
▶국제유가 상승 → 고물가, 고금리 장기화 우려 → 하락 출발.
▶토니 블링컨 미 국무부 장관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하마스의 공격에 이란이 배후에 있다는 징후나 증거를 보지 못했다고 일축.
▶하마스는 이스라엘과 휴전 논의를 할 의향이 있다고 밝힘.
▶이란이 배후에 있지 않을 경우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은 주요 원유 산유국이 아니기 때문에 국제유가 추가 상승은 제한적일 수 있음.
▶이란이 배후에 있을 경우 국제유가 상승 불가피.
▶이번 분쟁은 그동안 간헐적으로 있었던 무장 충돌과 달리 1973년 제4차 중동전쟁이었던 '욤키푸르 전쟁' 이후 50여년 만에 발생한 이례적인 상황.
★로리 로건 델러스 연은총재의 발언
▶높은 장기금리로 인해 연준이 금리를 인상할 필요성이 줄어들었음.
▶높은 장기금리가 경제를 냉각시키는 데 어느정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연준이 정책금리를 결정할 때, 최근 몇 달 동안 상당히 긴축된 금융상황을 고려해야 함.
★필립 제퍼슨 부의장의 발언
▶노동시장의 균형이 개선됨에 따라 핵심 PCE 가격은 더욱 완화될 것.
▶9월 고용보고서에서 노동시장이 여전히 견고함을 알 수 있었지만 노동 임금상승률을 보면 노동 수요가 냉각되고 공급은 개선되고 있다는걸 알 수 있음.
▶금리인상의 누적 효과로 내년부터는 더 많은 타격이 있을 수 있음.
★국제유가 강세 → 에너지, 방산 섹터 강세 / 항공주 약세
▶중동의 지정학적 불안으로 인한 것.
▶엑슨모빌, 셰브론, 코노코필립스, 할리버튼, 마라톤오일, 데본에너지 등 에너지 섹터 강세.
▶노스롭그루만, L3해리스, 헌팅턴잉걸스, 록히드마틴 등 방산 섹터 강세.
▶국제유가 상승으로 인한 비용증가 + 이스라엘 향 항공편 취소 여파로 유나이티드항공, 델타항공, 아메리칸항공 등 항공주 약세.
▶샤오펑은 이스라엘이 중동의 주요 판매처라는 점 부각되며 약세.
★메크로 분석
▶국내증시 연휴 기간동안 이틀 연속 미 증시가 상승 마감한 점은 긍정적.
▶간밤에 지수 상승에도 불구하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하락한 것을 아쉬움.
▶미 채권시장은 콜럼버스데이로 휴장이었으나 주요국 장기채 금리는 크게 하락하였고 환율 흐름도 지정학적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안정적.
▶금리와 달러, 환율 등은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메크로 환경.
▶국제유가 상승은 부정적인데 추가 상승 여부가 증시 변동성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어 중동 관련 지정학적 이슈에 지속 주목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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