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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8 1월 첫주 한미 증시 동향과 전망

2022.01.08 12:04:41 조회1050

지난해 하반기 과속 상승으로 이격이 컸던 기술주와 나스닥 대형주가 오르는 특이한 장세가 이어졌지만, 해가 바뀌면서 시장의 분위기는 완연하게 달라진 모습이다. 

 


 

 

이격이 컸던 기술주가 연초 하락하고, 조정을 거쳤던 광산업, 금속산업, 건설기계, 화학, 에너지, 그리고 금융주가 상승하고 있다. 10여년 넘게 강세를 보여 온 기술주는 지난해 주가를 과열 수준으로 끌어 올려 차익을 실현한 반면, 장기간 조정을 거쳤던 건설 경기 관련주를 하락시켜 매집한 후 해가 바뀌면서 본격 흐름이 나타나는 듯 하다. 

 


 

 

나스닥 기술주를 필두로 한 미국 대형주 펀드, 반도체 및 소프트웨어 펀드, 인공지능, 클라운드, 2차전지 및 전기차 펀드가 모두 하락세로 움직이는 가운데 건설 관련 업종인 광산업, 금속산업, 건설기계, 화학, 에너지 업종이 상승을 나타내고 있다. 

 

광산업

 


 

 

석탄광업

 

 

 

철강업


 

 

건설기계

 

화학


 

 

에너지 : 종합석유기업


 

 

에너지 : 셰일석유기업


 

 

에너지 : 파이프라인 기업 


 

 

광산업은 사실상 건설업과 관련된 철강이 호전되지 않으면 업황이 호전되거나 주가가 오르지 않는 업종이다. 따라서 철강 생산 원자재인 철광석 생산과 석탄 생산을 하는 업체의 주가가 철강 업체와 함께 오르고 건설 기계가 강세를 나타내는 것은 건설업의 활황을 준비하는 것이라 하겠다. 

 

가장 인구가 많고 또한 잘 사는 지역인 북반구 온대 지역은 현재 동절기로 땅이 얼어 건설 공사가 쉽지 않다. 이 지역이 땅이 녹고 본격적인 건설 공사가 진행되려면 정월 대보름이 지나야 한다. 그러나 경기를 앞서가는 주식 시장은 이미 경기 활황을 예고하는 듯한 바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아직도  시장의 중심 흐름을 모르는 국내 기관들은 이런 흐름에 순응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은 발빠르게 일반이 보유한 관련 업종의 주식을 사들여 늘리고 있다. 

 




 

 

연초 종합주가지수는 12월 다소 급히 오른 전기전자 업종의 이격 조정 때문에 하락했지만, 전기전자 업종의 이격을 메우면서 상승이 시작되고 있다. 미국은 기술주가 오르며 이격 과열권이지만, 국내 메모리업체는 연중 20월 평균까지 이격 조정을 거쳐 지금은 상승이 진행되고 있다. 주가가 1년을 등락 정체하면서 연간 이격을 메운 만큼 올해는 일정 폭의 상승을 기대할 만 한다.

 

전기전자 업종 


 

종합주가지수


 

 

 

지난 11월말 월간 20월 평균까지 연간 이격 조정을 거쳤던 업종들은 연초 발빠른 상승이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전기전자 업종의 조정에 아랑곳 하지 않고 이격이 크지 않은 업종들의 상승이 전개되고 있다. 

 


 

 

주식은 종합 주가지수가 20월 평균 또는 그 이하의 가격에 있을 때 사면 장기적으로 좋은 저가 매수 조건이 된다. 지난 12월에 이어 1월도 그런 조건으로 적극적으로 경쟁력이 강한 업종 대표주들을 매수해 가면 좋다. 

 

지난해 강한 상승을 보이며  마감했던 미국 시장은 과속 상승으로 이격이 발생한 상태이므로 이격이 큰 기업들은 하락 조정을 주의할 필요가 있다. 

 

 

 

한편, 지난해말 예고한 대로 비트코인 추세가 무너지면서 비트코인과 함께 올랐는 엔비디아나 AMD, TSMC와 같은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도 동반 하락할 가능성이 커서 주의가 필요하다. 

 


 

 

2022년은 선진국 건설 경기의 활황 속에 신흥국의 건설 경기가 합류하는 의미 깊은 해이며, 특히 신흥국과 경기 민감섹터 주식은 2021년 연중 이격 조정을 거쳐 이격 바닥으로부터 출발한다는 점에서 연초 적극적인 비중 확대/ 보유 전략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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