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30 07:23:44
쥬라기: 늘 행복하십시오.
쥬라기: 10월의 마지막 거래일은 외국인의 공세로 하락으로 마감되었습니다.
쥬라기: 외국인은 8000억원이 넘는 현물 매도 물량과 3000계약이 넘는
쥬라기: 선물 순매도로 4700억원 규모의 기관의 매물을 유인함으로써
쥬라기: 10월 마지막 주와 월간 주가는 하락으로 마감되었습니다.
쥬라기: 이로써 연간을 제외한 주간, 월간, 분기의 주가가 모두 하락 양상입니다.
쥬라기: 장기 추세 평균인 300일 및 60주 평균을 기준하여 주가를 보면,
쥬라기: 장기 추세 평균의 방향이 상승하여 상승 추세가 유지되는 가운데
쥬라기: 10월초 60주 평균의 지지를 받아 반등했던 주가는 다시 60주 평균에 접해
쥬라기: 쌍 바닥을 만들면서 상승을 준비하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쥬라기: 연봉 시3선의 역할을 하는 이평선에 포함되는 일간 300일 평균과
쥬라기: 주간 60주 평균은 주가가 장기 상승 추세와 연봉을 기준한 연봉 시가3선
쥬라기: 추세가 상승으로 움직이는 대세 상승의 추세 구간에서는
쥬라기: 하락하던 조정이 상승반전하는 변곡점 또는 지지권의 의미를 갖습니다.
쥬라기: 이 관계를 좀더 확실히 알고 싶다면 1980년 이후 대세 상승이 이어지는
쥬라기: 다우산업지수와 60주 평균과의 관계를 보면 좋습니다.
쥬라기: 다수 산업지수는 1980년 이후 몇 차례 위기와 함께 하락한 경우가 있으나
쥬라기: 나머지 대부분의 경우 상승 추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쥬라기: 이 상승 추세의 기간 동안 1년에 한두 번 빈도로 나타나는 큰 조정은
쥬라기: 60주 평균을 지지로 하여 다시 상승을 하고 있죠.
쥬라기: 물론 예외적으로 60주 평균을 깨고 하락이 깊어지는 경우가 없지 않지만,
쥬라기: 경기가 회복되면서 주가상승 추세가 이어지는 구간에는
쥬라기: 60주 평균이 상승 추세를 유지한 가운데 조정을 받는 주가는
쥬라기: 60주 평균에서 조정을 마무리하고 다시 상승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쥬라기: 일간 300일 평균선, 주간 60주 평균, 월간 20월 평균, 연간 시가3선은
쥬라기: 정확히 같지는 않지만 대략 연봉 시가3선을 대신하는 역할을 합니다.
쥬라기: 나는 “대세상승”을 연봉 차트에서 상승하는 시가3선 위에서
쥬라기: 주로 양봉을 만들면서 상승하는 추세로 정의합니다.
쥬라기: 이 의미는 다우산업지수를 보면 알기 쉽죠.
쥬라기: 다음은 연봉시가3선과 함께 나타낸 다우산업지수 연봉 차트입니다.
쥬라기: 정의에 의하면 다수산업지수는 1980년부터 2000년까지 대세상승이고
쥬라기: 2003년부터 2007년까지, 그리고 2009년부터 2021년까지도 대세상승이죠.
쥬라기: 이 기간 주식을 팔 필요가 없이 장기적으로 보유하면 수익은 복리로 늘죠.
쥬라기: 물론 주가가 크게 오른 경우에는 상승폭을 줄이는 하락이 나타나고
쥬라기: 때로 어떤 해에는 연초보다 연말 가격이 낮아져 음봉이 되기도 하지만,
쥬라기: 주가 상승 추세는 계속 이어지는 대세상승 추세를 유지합니다.
쥬라기: 이 추세의 특징은 기준이 되는 연봉 시가3선이 상승 방향으로 움직이고,
쥬라기: 주가는 시가3선의 위에서 움직입니다.
쥬라기: 이 대세상승은 연봉을 기준한 시가3선을 기준하여 정의되므로
쥬라기: 시가3선을 대신하는 월봉 20월 평균, 주봉 60주 평균, 일봉 300일 평균도
쥬라기: 이 추세를 판단하거나 추세의 지지와 저항을 만드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쥬라기: 다음은 다우산업지수의 월간차트를 20월 평균과 함께 나타낸 것입니다.
쥬라기: 여기서도 대세 상승은 연봉 시가3선을 대신하는 20월 평균선이
쥬라기: 상승의 방향으로 움직이고, 주가가 20월 평균보다 위에 있는 상태가 되죠.
쥬라기: 주가가 20월 평균과 간격(이격)이 확대되면 다시 간격이 좁혀지죠.
쥬라기: 즉, 이격이 발생하면 상승 추세라도 주가가 조정을 받아 하락하지만,
쥬라기: 주가는 20월 평균을 지지로 하여 방향을 바꾸어 다시 상승합니다.
쥬라기: 주간 차트로 보면 60주 평균이 이런 역할을 대신합니다.
쥬라기: 일간 차트로는 300일 평균이 이 역할을 합니다.
쥬라기: 그러나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이런 내용을 알지 못합니다.
쥬라기: 왜냐하면 투자자의 대부분은 주식을 사서 며칠, 또는 몇주, 아니면 몇 개월
쥬라기: 후 매도하는 단기 차익거래를 목표로 하기 때문입니다.
쥬라기: 심지어 분봉을 기준으로 단기 변동에서 차익을 얻으려는 전략이 많으므로
쥬라기: 이동평균을 계산하는 데 1년의 기간을 넘어서는 300(거래)일, 60주, 20월
쥬라기: 또는 3년이라는 긴 기간의 주가를 보거나 생각해보지 않기 때문이죠.
쥬라기: 사실 3개월 분기 빈도로 발표되는 기업의 실적의 추세를 알려면
쥬라기: 6분기(18개월) 이상의 평균으로 보아야 제대로 실적 변화를 알 수 있고,
쥬라기: 1년의 기간을 두고 비교하여 평가하는 실적 성장의 추세를 알려고 하면,
쥬라기: 최소한 3년, 적어도 5년의 실적 평균으로 보아야 합니다.
쥬라기: 이런 긴 시간을 염두에 두고 기업의 실적과 주가를 볼 줄 알아야
쥬라기: 기업의 펀더멘털이나 성장에 포커스를 두고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쥬라기: 사실상 이보다 짧게 보고 투자를 하는 것은 기업의 실적과 성장을
쥬라기: 참고했다고 해도 실적 모멘텀(정보, 뉴스)를 이용하는 투기적 거래이지
쥬라기: 기업의 실적에 기반한 펀더멘털 투자라고 하기 어렵습니다.
쥬라기: 사실상 대부분의 주식투자 전문가의 조언이나 주식투자에 관련된
쥬라기: 국내외 서적들은 주식을 사서 수익을 얻어 매도하는데 주안점을 둡니다.
쥬라기: 따라서 이런 관점에서는 기업 성장을 따라 장기간 상승하는 주가 추세보다
쥬라기: 비교적 단기에 주가가 오르고 내리는 변동을 더 중요하게 여기죠.
쥬라기: 따라서 추세의 방향보다는 고점과 저점이 중요하고 타이밍이 중요해지죠.
쥬라기: 따라서 주가를 보는 관점도 짧은 기간 속에서 변동을 볼 뿐
쥬라기: 장기적인 추세를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쥬라기: 사실 다우산업지수에서 단기 변동을 보지 않고 추세를 본 사람들은
쥬라기: 단순하게 주식을 매월 적립하거나 사서 보유하는 것만으로
쥬라기: 매우 쉽게 장기적으로 큰 복리 수익을 얻는 결과가 되죠.
쥬라기: 실제 미국의 401k 퇴직연금에 가입한 미국 근로자들은
쥬라기: 은퇴할 때까지 매월 퇴직금을 주식에 적립하므로 이들은 거의 예외 없이
쥬라기: 주식으로 늘어난 자금으로 노후에 여유로운 생활을 합니다.
쥬라기: 이런 투자의 관점의 변화를 가져오려면 주식을 보는 법을 바꾸어야 합니다.
쥬라기: 주가 변동에 주목하면 분석이나 예측이 어려운 잡음을 잡으려 하는 것이며
쥬라기: 기업 성장과 경기 변동을 반영하는 주가의 장기 추세는 볼 수 없습니다.
쥬라기: 주가를 볼 때 중요시했던 변동을 잡음쯤으로 가볍게 여기고
쥬라기: 장기간에 걸쳐 이어지는 주가 추세의 방향과 속도에 주목해야 합니다.
쥬라기: 단기 변동의 원인이 되었던 뉴스, 재료, 실적 모멘텀, 수급, 심리 등의
쥬라기: 원인들도 잡음으로 가볍게 여기고 대신 기업의 장기적인 성장을 가져오는
쥬라기: 사업성, 경쟁력, 성장잠재력, 경기 변동과 같은 요인에 포커스를 맞춰야죠.
쥬라기: 이렇게 주식을 볼 때 여러분은 장기로 성장하는 기업을 볼 수 있게 되죠.
쥬라기: 이렇게 보는 법을 익히지 않은 한 이런 성장기업은 절대 보이지 않습니다.
쥬라기: 이렇게 장기로 성장하는 기업을 눈에 보이게 하려면
쥬라기: 주가의 단기 변동과 단기 변동을 주는 뉴스, 정보, 수급, 심리 등 모멘텀을
쥬라기: 내버리고 장기 평균에 의한 주가 추세와 기업 펀더멘털 변화를 주목해야죠.
쥬라기: 절대적일 것 같았던 단기 변동을 내버릴 때만
쥬라기: 주가는 장기 추세를 볼 수 있고 또 그것을 따라 장기 투자를 할 수 있죠.
쥬라기: 단기 차익거래의 수익을 더해 큰 돈을 버는 것은 어렵습니다.
쥬라기: 그러나 장기 성장하는 기업을 보유하며 성장의 결과로 주가의 상승의
쥬라기: 복리 효과로 큰 돈을 버는 것은 매우 쉬운 일입니다.
쥬라기: 또, 이처럼 대세 상승을 하는 기업이라고 해도 매수 시점을 잘못 고르면
쥬라기: 장기간 수익이 없을 뿐 아니라 매수 후 손실이 확대되는 것을 경험하죠.
쥬라기: 아마존은 2000년대 초반부터 지금까지 장기 대세 상승이 이어지고 있지만,
쥬라기: 예를 들어 2018년 3분기에 주식을 사게 되면 이후 손실이 되고
쥬라기: 2020년 1분기까지 손실상태로 장기 정체하게 되죠.
쥬라기: 마찬가지로 2020년 3분기 주가가 크게 오를 때 주식을 사게 되면
쥬라기: 주가는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과거 주가에 머물러 있습니다.
쥬라기: 삼성전자도 기업의 장기 성장과 함께 주가가 대세상승하는 기업이지만
쥬라기: 주식 매수 시점을 잘못 선택하면 투자자는 상당한 고생을 하게 됩니다.
쥬라기: 2017년 말과 2018년 초에 매수하면 이후 2020년까지 손실로 고생하고,
쥬라기: 2021년 초에 매수한 경우 지금껏 주가가 하락하면서 손실을 경험하죠.
쥬라기: 이런 매매의 타이밍 역시 장기 추세선인 300일, 60주, 20월, 시가3선으로
쥬라기: 이격을 관찰하면 좋은 매수 기회가 아닐뿐더러 일시적으로 매도가 좋죠.
쥬라기: 그래서 2017년말과 2018년초, 그리고 2021년 초 삼성전자는 매도라 했죠.
쥬라기: 그러나 지금 삼성전자는 300일, 60주, 20월 이격이 메워져 있고,
쥬라기: 연봉 시가3선의 이격도 거의 매워지고 약간의 틈을 남기고 있습니다.
쥬라기: 만일 장기로 보유할 요량으로 삼성전자 주식을 매수한다면
쥬라기: 연초 실적 모멘텀과 슈퍼사이클 기대가 분출하는 시점이 아니라
쥬라기: 지금과 같이 이격이 충분하게 좁혀지는 구간이라야 합니다.
쥬라기: 물론 지금도 향후 수년간 수익률 비교의 측면에서 볼 때
쥬라기: 에너지와 금속 운수, 기계, 조선, 건설, 금융 등 반도체나 기술주보다
쥬라기: 더 빠르게 크게 오를 업종이 많기 때문에 기술주 투자 관심은 낮습니다.
쥬라기: 따라서 아마존이나 삼성전자의 예를 보더라도 장기 또는 대세 상승을 해도
쥬라기: 주식을 값싸게 효율적으로 사는 기회가 있습니다.
쥬라기: 지금이 바로 그런 기회가 되어 있습니다.
쥬라기: 앞에서 익힌 장기 추세와 추세에 대한 이격에 대한 이해를 가지고
쥬라기: 종합주가지수 주봉 차트를 다시 살펴 봅시다.
쥬라기: 지난해 2분기 장기추세를 가르키는 60주 평균이 돌파되고
쥬라기: 이후 주가 상승과 함께 60주 평균 방향이 상승으로 전환되면서
쥬라기: 대세(장기) 상승 추세가 확립되어 있습니다.
쥬라기: 그러나 지난해 동학개미가 일시에 몰리면서 주가가 너무 과속 상승하였고,
쥬라기: 이 결과 추세선과 주가의 간격(이격)이 벌어지는 과열 상태가 되었습니다.
쥬라기: 이후 주가는 지루한 정체(이동평균선 상승)과 주가 하락을 통해
쥬라기: 장기 추세선 속도와 주가 상승 속도 사이에 발생했던 이격을 좁혔습니다.
쥬라기: 지금은 주가가 추세 기준선에 접함으로써 과열되었던 이격이 사라졌습니다.
쥬라기: 따라서 지난 1월은 과속, 과열되었던 기업의 일시적 매도의 기회라면,
쥬라기: 지금은 이격이 좁혀졌거나 이격을 메우고도 하락한 기업의 매수기회이죠.
쥬라기: 주식에 투자를 하려면 시세의 장기 추세와, 과속과 과열, 이격발생,
쥬라기: 이격 조정의 과정과 추세선을 전후한 매수의 기회를 알아야 합니다.
쥬라기: 단기 변동의 관점에서 주식을 본다면 하락하는 주가는 두렵고
쥬라기: 또 악재가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 심리적으로 위축되기 쉽지만,
쥬라기: 장기 추세를 이해하고 추세를 보는 사람에게는 주가가 하락한 지금 가격은
쥬라기: 그간의 과열되었던 이격이 충분히 메워지고 비로소 매수기회가 된 것이죠.
쥬라기: 왜 연초 호재가 만발하고, 슈퍼 사이클 기대를 이구동성으로 외치며
쥬라기: 실적이 호전될 때는 주식을 사기 보다는 팔아야 하는 곳인지,
쥬라기: 왜 지금처럼 반도체 가격이 하락한다며 상승을 장담했던 증권사가
쥬라기: 실적이 나빠질 것으로 예기하는 지금은 주식을 사야 하는지 이해하기 쉽죠.
쥬라기: 그것은 마치 제한 속도와 과속 주행의 관계와 같습니다.
쥬라기: 도로의 제한 속도를 넘어 과속하던 차량은 카메라를 앞두고 속도를 줄여
쥬라기: 제한 속도 이내로 속도를 줄인 후 다시 가속하는 것과 같죠.
쥬라기: 과속하지 않고 제한속도에 맞춰 정속 주행을 한다면
쥬라기: 큰 감속을 할 필요 없이 장기에 걸쳐 꾸준한 속도로 갑니다.
쥬라기: 블랙록의 한국 펀드 EWY의 구조 차트로부터 장기적인 추세 목표를
쥬라기: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쥬라기: 세계 경기는 코로나 팬데믹과 함께 하락했던 저점으로부터 시작되었죠.
쥬라기: 이후 전세계 국가가 금리를 낮추고, 돈을 풀고, 경기부양책을 펴고 있죠.
쥬라기: 그러나 아직은 코로나가 종식되지 않아 경기 회복은 시작에 불과하죠.
쥬라기: 향후 백신 접종률 증가로 위드 코로나가 확대될수록 세계 경기 회복은
쥬라기: 강해지고 주가는 이를 반영하면서 수년에 걸쳐서 오르게 되겠죠.
쥬라기: 지난해 한해 상승으로 불가능해 보였던 지수 3,000이 돌파되었죠.
쥬라기: 이런 추세라면 향후 3, 4년 후 종합지수가 6000, 7000을 넘는 것이
쥬라기: 그리 어려운 문제는 아닐 것입니다.
쥬라기: 자, 그럼 새롭게 익힌 추세를 보는 눈으로 시장을 두루 살펴 봅시다.
쥬라기: 60주 추세 기준선과 장기 상승 가격 구도를 포함한 중국 상해지수입니다.
쥬라기: 2020년 60주 평균선을 돌파하며 상승 추세로 전환된 중국 시장은
쥬라기: 1년 이상 긴 정체로 이격 조정을 거치며 이제 추세선 이격을 메우고 있죠.
쥬라기: 중국 경제는 2007년 이후 지난 14년 동안 매우 높은 성장률을 유지하였고,
쥬라기: 이 기간 물가의 누적 상승도 상당히 큼에도 불구하고
쥬라기: 주가지수는 경제성장과 물가상승을 반영하지 않은 채 저평가 상태이죠.
쥬라기: 그런 점 때문에 주가 가격 구조는 매우 큰 상승 잠재력을 갖추고 있죠.
쥬라기: 주가는 60주 평균의 이격을 메운 채 쌍바닥이니 좋은 매수의 기회입니다.
쥬라기: 또한 중국기업의 PSR이나 PBR 지표로 보는 밸류에이션이나
쥬라기: 지난 10년간 도태된 기업을 이기고 살아남은 기업의 성장잠재력을
쥬라기: 감안하면 주가는 매우 큰 상승 잠재력을 가지고 있어 매력적이죠.
쥬라기: 가격 변동에 수반된 뉴스나 악재는 단기 변동을 만드는 잡음일 뿐
쥬라기: 경쟁사가 도태되고 사업구조 조정을 거쳐 성장하는 기업의 장기 추세와는
쥬라기: 관계없는 사안입니다.
쥬라기: 한국과 중국을 포함하는 MSCI 신흥국 주가지수입니다.
쥬라기: 연초 과열되었던 이격의 조정이 마무리되어 좋은 매수의 기회입니다.
쥬라기: 연초 이격 과열로 차익실현 전략이라면 지금은 저가매수 전략입니다.
쥬라기: 장기적인 가격 구조로 본 수년 후 장기 추세 목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쥬라기: 세계 부동산과 건설 경기의 주기가 17년이므로 17년 전의 움직임을 보면
쥬라기: 향후 미래의 주가 움직임을 예상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쥬라기: 신흥국 주가지수와 마찬가지로 금속을 포함한 기초재료 업종도 같습니다.
쥬라기: 2분기까지 주가가 과속 상승하여 과열된 후 지금은 이격 조정 마무리단계.
쥬라기: 추세 지지권에 접근하면서 다시 상승 파동을 준비하는 매수권입니다.
쥬라기: 장기 추세 구도상 상반기 과속에 따른 이격 조정을 마무리하고
쥬라기: 지금은 17년 전과 마찬가지로 중요한 저가 매수가격이 되어 있습니다.
쥬라기: 또한 장기 가격 구조로 볼 때 향후 수년간 경기가 회복된다고 할 때
쥬라기: 가격 상승의 잠재적 목표 수준은 매우 큽니다.
쥬라기: 한국과 중국의 주가지수를 포함하는 신흥국 주가지수와
쥬라기: 금속과 에너지를 포함하는 기초재료업종 주가지수 즉, 경기민감주
쥬라기: 주가지수는 경기에 순응하여 함께 움직입니다.
쥬라기: 따라서 한국과 중국을 포함한 신흥국 주가지수뿐 아니라,
쥬라기: 에너지, 금속, 비금속광물, 기계, 화학, 운수, 조선, 건설 등 경기민감 업종
쥬라기: 은행, 증권, 보험 등 금융을 포함한 트로이카 업종이 모두 해당됩니다.
쥬라기: 따라서 이런 업종의 주력 기업은 기업의 개별 이격이 조정되었다면,
쥬라기: 단기 하락 변동의 잡음에 무관하게 적극적으로 비중을 늘리는 전략입니다.
쥬라기: 주가의 단기 변동에서 차익을 노리는 단기 매매의 전략이라면,
쥬라기: 주가의 고점과 저점이 중요한 매매의 기준이 되겠지만,
쥬라기: 추세 폭이 매우 큰 장기 추세를 염두에 둔 전략에서는
쥬라기: 천정 근처나 바닥 근처의 가격 변동은 잡음으로 보아 무시합니다.
쥬라기: 이격이 과도하게 큰 수준에 위치하면 비중을 줄여 조정에 대비하고,
쥬라기: 이격이 충분하게 조정이 되면 추가 하락에 무관하게 매수하여 비중을 늘려
쥬라기: 장기 추세 마디를 준비하면 알기 쉽습니다.
쥬라기: 일반은 보통 단기 매매로 차익을 얻는 전략을 가져가기 때문에
쥬라기: 정확한 바닥과 정확한 천정 가격을 찾아 매매를 하려고 하지만,
쥬라기: 장기나 대세 추세를 따라 매우 큰 추세 전략을 가져가는 경우에는
쥬라기: 천정이나 바닥권이 단기 변동은 중요시하지 않으며 잡음 정도로 여깁니다.
쥬라기: 작은 변동을 무시할 수 있어야 비로소 매우 큰 추세를 얻을 수 있습니다.
쥬라기: 1년 전 오늘은 에너지 주식이 지루한 하락 끝에 신저가를 기록했었죠.
쥬라기: 이 때 나는 장기 추세 구도 분석을 통해 에너지 주식 매수기회라고 했죠.
쥬라기: 석유기업, 셰일석유, 파이프라인, 석탄기업, 정유와 가스, 대체에너지
쥬라기: 등이 모두 매수 기회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만 1년이 지났습니다.
쥬라기: 신저가를 기록했던 기업들은 11월을 기점으로 오르기 시작하였고
쥬라기: 에너지 기업은 1년 동안 적게는 몇십%에서 많게는 천%가 넘게 올랐죠.
셰일석유기업
파이프라인 기업
석탄기업
쥬라기: 물론 이 기업들과 함께 경기 민감주가 전반적으로 함께 상승하였습니다.
쥬라기: 지난해 가장 비관적일 때 가장 비관적인 업종을 산 것이 좋은 결과이죠.
쥬라기: 올해도 어김없이 주가 상승을 앞두고 주가가 지루한 조정을 하고 있습니다.
쥬라기: 그러나 이런 조정이야 말로 상승을 위한 전야제와 같은 것이고
쥬라기: 강하고 큰 상승을 위한 담금질이니 이런 기회를 주목해야 합니다.
쥬라기: 2021년 10월 말 현재 지난해 에너지 기업처럼 저평가된 부문이 있습니다.
쥬라기: 주가의 절대적인 하락이 아니라 미국 주가와 선진국 주가에 비교한
쥬라기: 상대적인 저평가가 바닥인 부문이 많습니다.
쥬라기: 미국 대형주 지수는 올해 큰 하락이 없이 꾸준하게 상승을 하였지만,
쥬라기: 그 때문에 주식은 펀더멘털을 앞서는 과속 상태가 되었고,
쥬라기: 그 결과 주가는 과열과 함께 이격이 발생하여 잇습니다.
쥬라기: 아무리 기업이 실적이 호전되며 장기 성장한다고 해도
쥬라기: 지금의 주가는 펀더멘털의 성장 속도에 비춰 과속 상태입니다.
쥬라기: 이 때문에 매우 큰 이격이 되어 있고, 이 이격은 시간을 끌던
쥬라기: 주가가 하락하던 이동평균선과의 이격을 좁히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쥬라기: 또한 지난 12년간의 주가 변동 구조상 주가는 천정권에 이르러 있습니다.
쥬라기: 따라서 미국 대형주 주가지수는 이격 조정이 필요한 국면입니다.
쥬라기: 이격 조정을 하지 않고 상승이 이어진다고 해도
쥬라기: 과거와 같은 상승 속도를 유지하지 못하고 상승 속도는 더딜 것입니다.
쥬라기: 반면, 올 들어 한국이나 중국의 주식은 크게 하락하였으므로
쥬라기: 한국 펀드를 미국 대형주 펀드로 나누어 상대비율을 구하거나
쥬라기: 중국 펀드를 미국 대형주 펀드로 나누어 상대비율을 구하면
쥬라기: 주가는 과도한 하락과 함께 상대비율 장기 추세 구도상 바닥권입니다.
쥬라기: 아울러 블랙록 선진국 펀드 ACWI 역시 추세 구도상 천정권에 있는 반면
쥬라기: 블랙록 신흥국 펀드 EEM은 조정을 거친 지지권에 있어
쥬라기: 상대비율 차트는 장기 추세구도상 신저가 바닥권을 형성합니다.
쥬라기: 그렇다면 앞으로 1년 후 이 모습은 어떻게 변하게 될까요?
쥬라기: 지금 바닥권을 나타낸 이 비율은 1년 전 오늘 에너지 주식이 그랬듯이
쥬라기: 1년 후에는 큰 상승을 보여줄 가능성이 큽니다.
쥬라기: 이 말은 곧 지금까지와 달리 앞으로는 한국펀드와 중국의 펀드가
쥬라기: 미국 대형주 펀드를 앞서서 상승하고, 신흥국 펀드가 선진국 펀드를
쥬라기: 앞서서 상승하는 것을 의미하게 됩니다.
쥬라기: 즉, 한국과 중국을 비롯한 신흥국 주식이 세계 증시를 선도하게 되겠죠.
쥬라기: 한편, 업종에서도 에너지 펀드 IXC와 기술주 펀드 IXN을 비교해 볼 때
쥬라기: 에너지 펀드는 지난 12년에 걸쳐 기술주에 비해 상대적인 하락이 큽니다.
쥬라기: 지난해 10월 이후 에너지가 앞서서 상승을 하였지만
쥬라기: 아직 상대적 저평가를 회복하려면 갈 길이 멉니다.
쥬라기: 조정을 거쳤던 이 비율은 지난 8월 하순을 저점으로 다시 상승 중이죠.
쥬라기: 에너지 주식의 상승이 기술주 주식 상승을 앞서는 국면은
쥬라기: 앞으로도 수년에 걸쳐 이어지게 됩니다.
쥬라기: 지금은 장기적으로 이어졌던 추세가 변화하는 시점이므로
쥬라기: 이런 시장의 환경과 구도를 잘 이해하여야 바른 전략을 가져갈 수 있죠.
쥬라기: 국가별로는 한국과 중국, 브라질 등 그간 저평가되었던 신흥국이 앞서가고,
쥬라기: 업종에서는 에너지, 금속, 기계, 운수, 조선, 화학 등 경기 민감주가 앞서서
쥬라기: 움직이는 장세가 이어집니다.
쥬라기: 따라서 이런 업종에 대해 경쟁력을 갖춰 장기 성장 잠재력을 갖추고 있고,
쥬라기: 주가 이격이 충분하게 조정이 되어 저가 매수가 가능한 기업을 골라
쥬라기: 비중을 늘려 보유하고 내년을 기약하는 전략을 가져가면 좋습니다.
쥬라기: 참고로 주가가 상대적으로 뒤쳐지며 하락이 컸던 중국은
쥬라기: 올 들어 다른 나라와 달리 강력한 통화긴축과 대출규제 정책을 펴 왔죠.
쥬라기: 돈의 공급이 줄고 돈의 흐름이 막히니 경기가 위축되고
쥬라기: 기업의 유동성에 애로가 생기며 주가 상승이 지연되었습니다.
쥬라기: 그러나 최근 중국은 연일 자금을 풀어 통화를 늘려 공급하고 있고,
쥬라기: 그간 강화했던 대출 규제를 일부 완화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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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중국 인민은행이 최근 8일간 시중에 공급한 자금 규모는
쥬라기: 1조 400억 위안(190조 원) 규모라고 합니다.
쥬라기: 중국의 미국와 유럽의 물류난, 중국의 전력난으로 인해 경제 성장이
쥬라기: 둔화되는데다 과도한 대출 규제로 인해 부동산 및 건설 시장이 냉각되면서
쥬라기: 경기 위축의 요인이 큰 만큼 당분간 중국은 통화와 유동성을 확대하는
쥬라기: 정책을 펼 가능성이 높습니다.
쥬라기: 올 들어 중국이 통화와 유동성을 긴축하면서 조정을 받았던 주가와 경기는
쥬라기: 통화와 유동성 공급을 늘리면서 상승으로 반전하게 될 것입니다.
쥬라기: 이런 큰 흐름의 시장 환경과 맥락을 반영하여 이제까지의 전략을
쥬라기: 그대로 지속해 가면 좋을 것입니다.
쥬라기: 또한, 단기 매매 차익의 관점에서 시장을 보아 온 사람이라면,
쥬라기: 장기 추세의 관점을 새로이 익힐 필요가 있으며
쥬라기: 장기 추세 관점에서 시장을 보고 대응 전략을 가져가면 좋을 것입니다.
쥬라기: 멋진 단풍철의 주말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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