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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3 11월 미국 증시, 에너지 섹터를 선도로 한 상승 출발

2020.11.03 08:00:51



10월 하락으로 마감했던 미국 주식 시장이 11월 상승으로 출발하였다. 이전과 차이가 있다면 지수의 상승을 이끌던 나스닥 대형주 대신 에너지 섹터의 에너지 기업이 선도했다는 점이다. 












다우지수는 1.60%가 올랐고, 뉴욕종합지수가 1.87%가 오른 반면 나스닥은 0.42%, 상승을 이끌던 나스닥 대형주는 0.27% 상승에 그쳤다. 따라서 대형주 지수는 1.23%가 오른 반면 소형주 지수는 2.14%가 오르며 소형주 지수가 대형주 지수를 앞서는 모습을 보였다. 




섹터별 상대강도로 보면 산업재, 기초재료, 에너지 등 경기 민감주와 은행주가 대형주 지수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강한 모습이다. 







나스닥 대형주는 지난 달 말 하락을 회복하지 못한 모습이지만, 대세 배닥권에 머물던 석유기업들은 3일째 오르며 시장의 상승을 선도했다. 

나스닥 대형주



에너지 기업


지난 에너지 기업 주가가 대세 바닥이라며 매수를 권했던 그 다음날 에너지 가격은 최저 가격으로 출발한 뒤 강한 상승을 하였고, 이후 상승이 이어짐으로써 수십년래, 그리고 수십년 후를 통해 가장 싼 가격으로 매수할 기회가 될 듯 하다. 주가는 경기나 펀더멘털 악재 호재를 따라 움직이지 않는다. 메이저의 계획에 따라 가격이 하락하고 계획에 따라 가격이 오르는 것이다. 



여하튼 싼 가격에 에너지 기업을 산 사람이라면 엑슨모빌이 배당수익률 10%등 매우 높은 배당수익을 확보했다는 사실을 참고로 알아두면 좋다. 








아울러, 철강, 화학, 금융주가 강세가 시작되고 있다. 그간 코로나에 따른 제조업 위축을 핑계 삼아 에너지와 금속 기초 재료 업종이 장기간 정체 국면이 이어졌지만, 이제 세계 제조업 경기가 본격 회복이 시작되고 있다. 

코로나로 인한 경기 둔화로 각국 중앙은행이 역사적 최저 수준으로 금리를 낮춰 전세계적으로 부동산과 건설 경기가 강하게 회복되고 있고, 실업률이 충분히 낮아지지 않는 한 저금리 및 경기 부양정책이 계속될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안다면 주가 상승 추세는 생각보다 길게 이어질 여건이다. 






철강주


화학주 


은행주 












쥬라기 주식 투자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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