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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4 나스닥 주식을 팔고 중국 주식을 사라.

2020.07.14 02:10:06


코로나 팬데믹 이후 가파르게 상승했던 나스닥 지수가 최근 급등하고 있다. 그러나 급등은 3월 이후의 추세를 마무리하는 과정이며, 주식을 매도의 기회를 준다. 
 



미국 지수를 견인해 온 나스닥 대형주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구글, 페이스북, 테슬라, 엔비디아 등은 가파른 상승이 이어졌으나 11년 추세 채널의 7/8을 넘어섬으로써 매도권에 진입하여 있다. 추세 채널의 하단이 매수 전략이라면 추세채널 상단은 매도 전략으로, 주가가 오를수록 매도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 

시세는 보통 바닥에서는 급락을 하고 천정에서는 급등을 한다. 그 이유는 바닥에서는 투자자들을 공포와 불안감을 심어 매도를 유인하기 위함이고, 주가가 터무니 없는 천정에서는 투자자에게 탐욕을 심어 매수를 유인하기 위하여 급등을 하게 된다. 주가 바닥에서는 메이저가 사주한 통신사 뉴스를 통해 악재가 유포되며 주가가 급락하지만 매물을 유인하기 위한 하락으로 매수 전략으로 대응해야 하고, 주가 천정에서는 마찬가지로 호재가 만발하며 주가가 급등하지만 매도로 대응해야 한다. 

2008년 저점 이후 11년에 걸쳐 장기 상승 추세를 유지해 온 나스닥 및 기술주는 채널 상단에 접함으로써 과열권에 진입하여 있고, 반도체 지수 역시 같은 모습이다. 



 

아울러 미국 증시를 대표하는 대형주들이 대부분 나스닥에 상장되어 있어 나스닥 100지수의 천정권 진입과 함께 나스닥의 주요 기업들이 대부분 천정권에 진입하여 있다. 적어도 중장기 전략은 차익실현 매도 전략이 무난하며, 중국 관련주로 교체하면 좋을 것이다. 

















나스닥 주요 기업의 채널 상단 매도 전략임에도 불구하고, 구 산업으로 구성된 뉴욕 종합지수는 아직 저평가 매수권이다. 따라서 에너지 화학 금속 운송 기계 및 은행, 증권, 건설, 건축재료 등 업종은 채널 바닥권 매수전략이 가능하다. 


나스닥 대형주 및 기술주를 팔고 중국 및 신흥국 펀드와 경기 민감주 펀드를 살 중요한 기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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