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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6 5월 세계 옵션 만기주 마감, 다음주 중국의 양회 모멘텀

2020.05.16 08:54:40

5월 둘 째주 한국, 미국, 유럽, 중국을 포함한 세계의 파생상품 시장이 모두 만기를 마무리 하였다. 


3월 만기물은 콜옵션 투기와 함께 급락 국면이 이어졌고, 4월 만기물은 콜옵션 투기와 함게 상승으로 마감되었으며, 5월 만기물은 옵션이 균형을 이루면서 박스권 횡보를 한채 마감한 후 5월 선물 옵션 동시 만기 물이 거래되기 시작한다. 






세계 증시에 중요한 미국과 중국 증시가 20주 중기추세선과 60주 장기 추세선이 수렴되어 저항으로 작용하면서 이번 주는 신고가를 만들지 못한 채 마감하였으나, 월봉과 주봉의 상승 추세는 유지되고 있다. 따라서 다음주 중국의 양회의 강력한 경기 부양책이 20주와 60주 평균을 돌파하는 모멘텀이 될 수 있다. 





미국 대형주 주가지수는 주초 60주 평균에 접근한 후 조정을 거쳤다. 월간 기준 시가3선 저가 매수권을 확인한 후 반등이 나타났으며 새로운 옵션 거래와 함께 20주 및 60주 평균 돌파가 관심이 된다. 


바이러스 원인 규명보다는 남의 탓과 정치 선전에 집중하는 미국은 그런 만큼 코로나 통제는 비효율적이다. 장사꾼 트럼프가 리드하는 미국은 미개 후진국과 같은 결과를 주고 있다. 



여하튼 미국이 코로나를 통제하는 한 세계 교역의 기축통화는 무한정 풀리게 될 듯 하다. 이것은 코로나를 통제한 국가들의 경기 회복과 자산시장의 버블을 만들게 된다. 



미국의 코로나 대응 방식에 큰 변화가 없는 한, 미국의 코로나 통제는 7월 이후가 될 가능성이 있다. 


중국 상회 종합주가지수는 주초 주가가 20주 및 60주 평균을 치받았으나, 이후 조정으로 마감하면서 선물 만기를 마무리 하였다. 20주, 60주, 120주 평균이 수렴되어 있는 중국 주가는 한 걸음만 올라서면 본격 대세 상승으로 가는 주가의 구도이다. 



따라서 다음주 중국 양회 개최와 거기서 발표되는 경기 부양정책이 주 관심사이다. 중국 주가가 저항을 돌파하여 상승을 시작하게 되면 세계 제조업에 핵심 모멘텀으로 작용하며 신흥국 주가지수와 경기민감섹터의 주가 상승의 모멘텀이 될 수 있다. 

중국은 경기를 희생하는 가장 강력한 차단 방역을 통해 코로나를 통제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지금은 경제가 완연한 회복 국면을 나타내고 있다. 


 

금요일 옵션 만기를 마감한 유럽의 독일 DAX 지수도 한달 간의 정체 국면이 이어진 가운데 월봉 시가3선을 중심으로 등락하며 마감하였다. 5주 이상 정체하면서 매물대가 충분히 축적되어 상승이 나타나는 경우 60주 평균이 있는 12000까지 탄력적으로 오를 수 있는 구도이다. 


 


독일을 비롯한 유럽의 코로나는 거의 통제되는 수준으로 줄어 있다. 물론 코로나가 완전히 사라지기는 어려우나 현재와 같은 숫자는 선별적 경제 활동을 하기에 문제가 없어 보이고, 이와 함께 국경을 열고 점진적으로 경제 활동이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목요일 옵션 만기였던 한국 증시 역시 20주 중기추세와 60주 장기 추세 저항으로 주가 지수가 박스권 전체한채 마감하였다. 



그러나, 파생상품과 무관한 코스닥 지수나, 음식료업종, 화장품, 의약품, 종이 목재 등 경공업 업종은 20주와 60주 평균을 넘어 상승 추세를 선도하고 있어 이후 지수 역시 이런 저항을 돌파를 예고하고 있다. 


한국은 빠른 시간에 코로나를 통제했으나, 계획한 대로 5월 6일부터 생활속 거리두기를 하지 못하고 5월 1일부터 앞당겨 활동을 함으로써 재차 전파가 이어지고 있으나 현재의 방역 능력으로 확산을 통제할 듯 하다. 


여하튼 세계 경제는 중국이 코로나 국면을 벗어나 경제가 회복 국면을 가는 가운데, 특히 아직 회복이 더딘 고정자산 투자와 소비를 중심으로 경기 부양이 예상되고, 멈춰 있던 유럽 경제가 점차 회복 국면으로 이어진다. 미국의 경제 통제가 지연되는 가운데 무한정 달러 공급 확대와 경기 부양정책을 쏟아낼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어 금융시장에서는 버블 붐의 조건이 강화되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세계 무역이 이전으로 회복하기 어려우며, 각국은 자국의 인프라 및 건설을 통해 경기를 부양해야 하는 상황이고, 낮은 금리와 통화 팽창으로 인해 코로나 통제 후 금세기 겪지 않은 인플레이션이 대기하고 있으며, 코로나로 인해 세계적으로 기업이 도태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공급 능력이 줄어 향후 살아남는 기업들은 금세기 보기 어려운 강력한 성장 국면을 맞게 될 듯 하다. 


따라서 한두분기 어렵더라도 망하지 않을 재무 건실성과 글로벌 경쟁력 및 현금 유동성을 가진 기업을 선별해 투자하고, 
인덱스펀드나 섹터 ETF 펀드 처럼 개별 기업이 망해도 영향을 받지 않고 성장을 결과를 얻는 투자 방법으로 투자를 한다면 장기적으로 대단히 유망한 투자의 기회이다. 


망해서 도태될 기업을 골라 피할 수 있거나 망하는 기업의 영향을 받지 않는 전략을 가져가는 사람에게는 실업률이 급증하는 시기야말로 장기투자의 최고의 기회이다.  그리고 지금 세계의 실업률은 역사적으로 높은 시기이다. 

실업률이 가장 높은 시기 1983년 1993년, 2003년, 2010년, 2020년  


경제가 좋아질지 나빠질지, 위험한지 아닌지를 알려고 하기 보다는 어떤 기업이 도태되지 않고 살아남을 기업인지, 어떻게 투자하면 기업이 망해도 영향 받지 않고 경쟁자가 사라진 후의 호황에서 결실을 얻을 것인지을 연구하는 것이 필요한 시기이다. 그리고 지금은 100년에 한번 오는 버블 붐이 준비되고 있다. 


다음주는 중국 양회의 경기 부양책과 함께 미국 중국 증시의 20주. 60주 평균 돌파를 주목할 때이다. 
 


쥬라기 주식 투자 아카데미

http://www.paxnet.co.kr/pro/cafe/jurasicj

17년의 주기로 움직이는 흐름을 읽어 미래를 제시하고,
대세 상승 장세에서 세계 최고 경쟁력을 가진 기업을 분석 제공하고,

이 기업들을 장기 투자하는 방법을 교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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