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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투자전략] 세계의 통화 팽창과 강력한 유동성 장세 국면.

2019.11.10 18:12:11 조회1318

11월 첫주 세계 증시는 주요한 저항을 넘어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다우 세계 주가지수 $DJW는 2년에 걸쳐 저항 역할을 해 오던 410선을 넘어서며 새로운 상승 국면에 진입한 모습이다. 




장기간 매집 국면이 이어지면서 장기 이평선이 상승으로 전환되어 장기간 상승 국면이 이어질 것임을 암시한다.  


이번 주 주요국의 주가 상승 현황은 아래와 같다. 최근 30일 사이 주가지수가 6%가 넘는 국가가 많은 가운데, 한국도 5.38% 상승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유럽 증시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아르헨티나, 러시아, 브라질, 홍콩, 인도, 대만 등 주요 신흥국 증시가 6%가 넘는 상승을 나타냈으나 유독 중국 상해 종합지수만은 월간 1.38% 수준의 부진한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11월 중국 본토 주식 비중을 확대하는 MSCI 신흥국 지수 비중 조절을 앞두고 세계 자산운용사들이 중국 비중을 확대하기 위해 주가를 낮게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11월 말로 중국 A주 비중 20%를 신흥국 지수에 편입하는 비중 조절이 완료되면 뒤쳐진 중국 증시가 세계 시장을 선도할 가능성이 있다. 

세계 경기가 위축되고 세계 물가지수가 낮게 유지되는 가운데 이렇게 세계 증시가 상승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세계에 돈이 풀리고 있기 때문이다. 


다음은 세계 3대 경제블럭인 미국과 중국 그리고 유로화를 사용하는 19국의 M1 통화량 증가율 변화를 나타낸다. 



지난해 이후 미국, 중국, 유로존은 M1 통화 증가율이 함께 감소하는 통화 긴축국면이 이어졌어나, 2019년 하반기 들어 세 블럭 모두 통화 공급을 늘리고 있다. 즉, 2018년 이후 3대 경제 블럭을 포함한 세계 주요국이 모두 시장에 통화를 줄여 공급하면서 경기가 위축되고 주가가 하락하는 국면이 이어졌지만, 2019년 하반기 들어 일제히 통화 공급을 늘리는 방향으로 통화 정책이 바뀌었다. 



아울러 세계 주요국들은 일제히 금리를 공격저으로 낮추며 통화 공급 확대 정책에 가세하고 있다. 


실물 경기와 자산 시장은 중앙은행의 통화 정책에 시차를 두고 반응한다. 실물 경기보다는 빠르게 반응하는 자산시장은 9월부터 통화 공급 확대를 반영하며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미국, 유럽, 중국의 M1 통화 증가율 변화를 자세히 살펴 보면 현재의 국면은 과거 2009년 초반과 비슷한 상황이다. 2008년 미국, 유럽 , 중국등 세 경제 블럭은 함께 통화를 긴축한 결과 금융 위기 상황이 이어졌으나, 2008년 말부터 함께 통화 공급을 빠르게 늘리면서 이후 급락했던 주가가 강한 상승 국면으로 전환되고 침체되던 실물 경기가 회복되었다. 

적어도 세 경제블럭의 통화 정책 변화와 주요국의 통화정책은 이 시기와 매우 흡사하다. 


따라서 이런 통화 정책이 가져오는 변화에 따라 자산시장이나 실물 경기 역시 비슷한 모습으로 발전하게 될 것이다. 


2008년 금융위기로 주가가 급락하고 실물 경기가 침체에 빠졌던 2009년 당시 주식 시장과 원유가격은 어떤 모습으로 변화하였을까? 




이런 변화가 통화 정책을 반영하면서 나타났다면, 2009년과 비슷한 모습의 통화정책이 전개되는 현재도 과거와 같은 모습의 주가 움직임이 이어질 것이다. 


우리는 과거를 연장하여 현재를 인식하고,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경험을 토대로 미래를 예측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지금까지 경기가 위축되고 물가가 하락했으니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예상하는 것이다. 

그러나 통화정책이 주는 인과의 법칙은 우리의 예상과 달리 극적인 반전을 예고한다. 통화 공급 확대가 경기를 부양시키고 자산 시장의 상승을 유인하는 것이 맞다면, 향후 시장은 강력한 유동성 장세에 이은 실적장세로 발전한다. 


원유 가격 역시 통화 공급 확대의 영향을 받아 움직이므로 2009년 통화 공급 확대는 강한 원유가격 상승으로 이어졌다. 



물론 이후 미국의 셰일 원유 생산이 원유의 시장의 판도를 바꾸면서 그간 원유가격 하락 안정의 원인이 되었고 지금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러나 2010년 이후 2014년까지 원유 시추 Rig 수가 가파르게 증가하며 채굴 활동이 증가한 것이 그 이후 5년간 원유 증산의 원동력이었다면, 2015년 이후의 채굴 Rig 수 감소와 2019년 이후 채굴 Rig 수의 재차 감소 추세는 과거처럼 미국의 셰일 원유로 원유 시장을 주도하기 어려운 환경을 예고한다. 



원유 증산에 필요한 시추 활동이 장기간 줄어 있다면 이것은 시차를 두고 원유 증산의 둔화 또는 감소로 이어질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세계의 통화 팽창으로 원유 수요가 증가한다면 세계는 인플레이션과 버블 붐을 향해 가게 될 것이다. 

경기나 주가의 현상학적인 판단이 아니라, 경기나 주가의 원동력(Driving Force)에 주안점을 두고 시장을 보면 지금은 2009년 초반과 같은 강력한 유동성 장세의 초입이다. 10여년 만에 찾아 온  인생에서 드문 주식 투자의 기회로 미래를 준비할 절호의 기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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