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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분석실

종목 이야기....한샘-크래프톤-오하임아이앤티-imm인베스트

2021.07.27 조회456

 


 


 기업 발굴에 수 십 년을 분석하다 보니, 이젠 달인이라고 불리기도한다. 그만큼 주식시장에

 상장주는 물론 비상장 기업 분석에도 매진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옥석을 가려서 소개도 하

 고 과거에는 제도권이나 자문사 등 필자의 자료를 상당히 참고한 것을 경험적으로 알고 있

 다.

 

  금일은 오하임아이앤티 종목을  살펴본다.


  동사는 스팩 합병시부터 분석해서 정회원께 소개해드렸던 종목인데, 아마도 2천 원대부터

  시작하여 현재는 6천 원대(최고점 8,680원)를  유지하는데,  동사를 알기 전에 무엇을

  알아야 하는지 살펴보아야 한다.


  imm인베스트먼트는 헤지펀드로 2조 원대를 주물리는 큰손이다. 주로 쿠팡이나 소프

  트뱅크 그룹의 펀딩 종목이  겹치는 세계적 기업과 미래 성장형 기업, 크래프톤 등, 이름만

  대면 알 수 있는 대어급 펀딩으로 유명하다. 그만큼 인적자원과 자금 운용 능력이 뛰어

  나다.  그런데 그러한 본보기는 아무래도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회장의 투자형식에 상

  당 접목 내지 참조를 하지 않았을까 느껴진다.


  손정의 회장은 주로 미래 성장형 업종인 우버, 위워크, 쿠팡, 야놀자 등 우리에겐 생소하지

  만 다수가 최근에 급성장하고 빛을 보기 시작한 업종이다. 그리고 이들 업종의 나스닥 상

  장으로 막대한 부를 창출하는 모습인데, 우리나라의 imm인베스트먼트 투자 방법이 상당

  유사점도 있고 펀딩 기업도 겹치고 미래 지향적이다.


  그런데, 

  imm인베스트가 오하임아이앤티라는 소규모 기업에 스팩 합병 전 레이디가구라는 무점포

  기업을 인수하고 스팩과 합병,상장시켰는데, 막대한 자금력의 큰손 헤지펀드가 300~400

  억(합병 초기 시총) 불과한 기업에 투자한 것은 이례적이다.  바로 온라인 가구의 성장성과

  공유 경제를 바라본 것 같다. 공유 사무실과 공유 가구, 공유택시, 온라인 점포 배달 등의

  업종이다. 한편으로 크래프톤은 이제 상장을 목전에 두고 있는데, 막대한 평가익을 낼 것

  으로 추정된다, 속칭 대박이다.


  오하임아이앤티(합병전, 레이디가구)를 인수하면서 쓰러진 기업에 한샘의 온라인 전략

  본부장을 전격 초빙하여 대표로 만들고 본격적 기업을 성장시킨 것이다. 그것이 오하임

  아이앤티로 새롭게 시작하는 것인데, 벌써 실적이 눈부시다. 막대한 자금력의 대주주가

  어떻게 기업 변신을 시키는지가 솔직히 궁금해졌는데,   


  드디어, 한샘을 인수할 예정이다.   IMM프라이빗에쿼티 주식회사가 mou를 맺으면서

  무릎을 탁 치게 만든다. 앞으로 imm인베스트가 한샘, 오하임아이앤티의 대주주로 가구

  시장을 이끌어갈 대세가 만들어지고 한샘과 오하임아이앤티의 시너지는 물론, 장차 두 

  기업의 합병까지도 기대감이 높아질 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한샘의 시총이 2조 8천 억대/ 오하임아이앤티 1,200억대 불과하다, 20배 이상 간격이

  생겨나는데, 향후 동일 대주주가 이끌어갈 오하임아이앤티는 천군만마를 얻은 것이다


  얼마 전 한샘 인수자로 양해각서가 imm인베스트 알려지고 주가가 단기로 상승하여

  쉬고 있지만, 1만 원 이하 주가는 향후 한샘과 오하임아이앤티와 성장성과 시너지,내지

  합병 기대감을 본다면 동의하기 힘든 저평가다.  대주주 물량은 더구나 보호예수로 사실

  상 출회될 악성매물도 별로 없다.



  8월초 크래프톤으로 천문학적 평가익이 나오는 imm인베스트가 새로운 성장형 접목과

  변신을 보면서 투자한 기업이 시장의 새로운 스탠더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오하임아이

  앤티는 구미가 당기는 종목일 수밖에 없다 라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 꾸준히 성장성을

  지켜보고 싶다.


  기회될 때 마다, 재미있는 이야기로 기업을 소개하기로 하고....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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