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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분석실

부동산에서 주식시장을 눈뜨게 만들다..

2021.09.05 조회664

규제 위주의 부동산 정책이 매물 출회를 억제하면서 수요와 공급의 정상적인 흐름을 방해

 하고 부동산의 기세 상승이 자금 흐름의 왜곡은 물론, 물가까지 급등하면서 급기야 한국

 은행이 금리를 미국보다 먼저 올리는 강수를 뒀다고 보인다. 그만큼 다급의 의미다.

 이젠, 부동산(아파트)가격을 잡을 대안이 사라지고 오직 투지심리만으로 호가 위주로 상승

 하는 위험한 부분까지 온듯 싶다.  그동안 선재적 대응을 못하고 관망하다가 한국은행의

 뒤늦은 기준금리 인상은 뒷북의 전형으로 느껴진다.


 이러한 부동산 버블로 만들어진 대출금이 동학개미라는 신조어를 만들고 거의 5~9배 가

 까운 자금이 시장에 들어오면서 시장이 팽창되고 외국인은 리밸런싱을 조절하는 기회을 준

 것이다.  이젠 동학개미, 서학개미도 생소한 모습이 아니다.


 그런데, 최근 3개여 동안 시장이 크게 반응이 없는 기간조정을 거치며 상당수 자금이 시장

 에 발이 묶이고 추가적인 신규 자금 유입이 안되는 천수답 흐름을 보이는데, 그러한 부분

 은 새로운 주도주가 없고, 델타변이까지 확산되면서 시장을 이끌어갈 주도 세력도 없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동학개미, 서학개미에게 주식시장에 눈을 뜨게 만드는 명분이 만들어졌는데, 19조

 청약 열풍이 그것이다. 리츠다.  아직은 대다수가 긴가민가 하고 있는데, 19조 청약자금

 이 리츠에 청약하는 원인은 무엇일까 바로 부동산과 연계된 종목이라는 것이다. 리츠는 부

 동산 개발, 임대, 관리, 유지 등으로 이익을 창출하는 안정적 수입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투자자의 관심이 부동산의 고공권 행진과 주식과의 시너지를 함께 생각하기 때문에 이제

 막 리츠에 눈을 뜨기 시작하는 것이다. 리츠, 토지신탁, 일부 건설, 가구, 등 연관산업이 된

 다. 저평가 경기주 늘려있다. 아이폰13 공개도 관련주에 큰 볼거리가 된다. 5G솔루션도

 관심이 필요하고, 게임, 음성,메신저 등을 지원하는 디스코드주가 부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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