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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분석실

중동 정세와 시장 방향성...

2020.01.08 조회947

  이슬람의 최대 정파인 수니파(정통파)와 분파인 시아파의 종교적 갈등과 싸움이 중동

  정세는 늘 예측하기  힘든 부분이 있다. 이번 미국과 이란의 갈등은 과거 이란 內 미국

  대사관 인질 사건과 미국의 이란 민간 항공기 격추 사건으로 이미 대척점에 서고


  후세인 정권을 무너뜨린 미국의 입장에서 전쟁 대가(비용)에 비하여 실익이 없는 현실에

  비추어 ,시아파 맹주인 이란은 이라크에서 영역 확대가 가시화되고 이라크 內 친미세력

  과 미군을 쫓아내기 위한 이라크내  시아파 조직을 배후 조정하여 미국 대사관 및 기지를

  공격함으로써 이번 사건의 발단이 되었다.


  시아파 맹주인 이란은 종교적 힘으로 중동에서 패권을 잡기 위한 수단이 필요하고 그러한

  수단은 바로 핵무기다.  과거  이란 내 미국 대사관 인질 사건 해결을 위하여 미국이 이란

  에 약조한 내용은 더 이상 이란에 대한 내정 간섭을 하지 않는 것인데, 이후 이란은 조용히

  농축우라눔 생산을 늘리면서 미국과 IAEA(국제원자력기구)의 제재가 시작이 되었다. 최

  근 이란이 10배 가까이 농축 우라늄을 늘렸다고 전해짐


   미국과 이란, 전면전 가능성 있는가


  이란은 "솔레이마니" 사망을 이용하여 그동안 경제제재 등으로 지도자에 대한 불만이 상

  당했는데 이번 사건으로  순교를 이용한 국민들을 정치적, 종교적 내부 결집이 되면서

  이란 지도자는 실보다는 득이 더 많다는 것, 그렇다면 이번 미국과의 보복전에 대한 보

  여주기식 국지적 반응은 있겠지만 미국과의  전면전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 없다는 것이

  다. 


  한편으로 핵무기를 만들기 위한 원심분리기를 통한 고농도 우라늄을 생산하기 위해서

  는 시간을 벌어야 한다는 것이다. 최소 1년은 지나야 핵무기 개발이 가능한 것을  감안

  하면 그러한 점을 충분히 이란 지도자가 인식하고 있을 것이다.


  만약, 전면전이 벌어진다면 이란은 경제재재로 국민의 삶과 불만이 다수인 마당에 정유

  시설까지 피격당하면 국가 경제는 더욱 어려워 질 것이며, 핵무기를 만들기 위한 시설

  등 을 한꺼번에 잃을 수 있는 최대 악재가 된다. 미국 입장도 재선을 노리는 트럼프는

  전 세계 이슬람 신자를 적으로 돌리는 부담을 안게 되고. 중동의  우방을 잃을 수가 있다.


  하여,내일 발표될 트럼프 대국민 담화 내용을 살펴보아야 하겠지만, 의미가 크지 않을듯



  과거 사례를 보면 미국의 이라크 전쟁 시 주식시장은 상당기간 상승했는데, 그러한 여파

  는 전쟁 발발 전 불안심리를 이용한 주가 조정이 충분히 이루어지면서 악성매물이 줄어

  수급이 상당 가볍고 메이저들의 시장 조절이 가능한 규모였기 때문에 現在 주식시장

  환경과는 다소 다른 점이다.


  2020년은 이러한 변수을 감안하더라도 큰 자금들이 들어올 최적의 환경이 된다.



  (2020년은 꼭 가입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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