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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분석실

22/05/16(월) 특징이슈

2022.05.17 조회452

특징 테마
특징 테마이 슈 요 약
테마 시황
▷인도 밀 수출 금지 등에 따른 곡물 가격 상승 우려에 사료, 비료, 농업, 음식료업종 테마 상승. 수산, 육계 등의 테마도 반사 이익 기대감 속 상승.

▷정부, 北 코로나 지원 검토 소식에 코로나19(진단/치료제/백신 개발 등), 마스크, 남북경협 등 테마 상승.

▷바이든 美 대통령 방한 예정 속 철강 관세 완화 논의 가능성 부각 등에 철강 주요종목/철강 중소형 테마 상승.

▷中 상하이 봉쇄 완화 소식 등에 중국 매출 비중이 높은 화장품, 패션/의류 등 테마 상승. 국내 상장 중국기업 테마도 상승.

▷지난 주말 美 전기차 업체 주가 급등 속 일부 2차전지/전기차 테마 상승.

▷美 바이든 대통령 방한에 따른 신재생에너지 부각 전망 속 일부 풍력/태양광에너지 테마 상승.

▷이 외 구제역/광우병 수혜,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스포츠행사 수혜(올림픽, 월드컵 등), 마이더스AI, 여름, 마켓컬리 관련주, 구충제(펜벤다졸, 이버멕틴 등), 토스 관련주, 자전거, 태풍 및 장마, 줄기세포, 쿠팡 관련주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반면, 5G 중간요금제 신설 우려 등에 통신 테마 하락.

▷4월 자동차 생산·내수 감소 소식 속 자동차 대표주 하락.

▷수주 호황에도 인플레이션에 따른 원재료 가격 상승 부담 및 인력난 우려 부각 속 조선 테마 하락.

▷보험사 재무건전성 우려 속 생명보험, 일부 손해보험테마 하락.

▷이 외 탈모 치료 관련주, 3D 낸드, 폐기물처리, 정유, 자동차 대표주, 건강기능식품, 항공기부품, 해운, 요소수 관련주, 통신장비, 황사/미세먼지, IT 대표주, 백신여권, 증강현실(AR),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5G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사료/비료/농업/음식료업종인도 밀 수출 금지 등에 따른 곡물 가격 상승우려에 상승
▷지난 13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인도 정부가 자국의 식량 안보 확보를 이유로 중앙 정부의 허가 물량을 제외하고 밀 수출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전해짐. 최근 인도네시아와 이집트, 아르헨티나 등도 같은 이유로 팜유와 주요 곡물의 수출을 막았으며, 이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장기화로 국제 식량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고 가격이 치솟았기 때문이라고알려짐.

▷인도는 유럽연합(EU), 중국에 이은 세계 3위의 밀 생산국으로 지난달 인도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배 이상 늘어난 140만 t의 밀을 수출했음. 업계에 따르면, 한국은 미국과 호주, 캐나다 등에서 대부분 밀을 수입하고 있고 인도에서 직접 수입하는 양은 크지 않아 직접적인 피해는 당장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인도의 밀 수출 금지로 국제 곡물 가격이 더욱 상승하면 한국도 악영향을 피해 가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 전해짐.

▷이 같은 소식 속 한탑, 사조동아원, 조비, 누보, 팜스토리, 대한제분, 신송홀딩스 등 사료/비료/농업/음식료업종 등의 테마가 상승. 아울러 신라에스지, 한성기업, 사조씨푸드 등 수산과 마니커, 마니커에프앤지 등 육계 테마도 반사 이익 기대감 속 상승.

▷특히, 조비는 1분기 호실적 발표도 호재로 작용. 1분기 별도기준 매출액 436.85억원(전년동기대비 +120.64%),영업이익 95.68억원(전년동기대비 +543.47%), 순이익 82.39억원(전년동기대비 +471.91%)
코로나19/마스크/남북경협정부, 北 코로나 지원 검토 소식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정부가 북한에 코로나19 방역 지원을 위한 실무 접촉을 공식 제안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짐. 정부 고위 관계자는 전일 “이번 주 초에 북한에 공식적으로 제안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힘. 한편, 이날 정부는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북한에 코로나19 방역협력과 관련한 실무접촉 제안을 담은 대북 통지문을 발송하려 했으나, 북측이 접수 의사를 밝히지 않고 있다고 밝힘.

▷북한 매체에 따르면, 북한 내 코로나19 감염으로 추정되는 신규 발열자는 12일 1만8,000명, 13일 17만4,440명, 14일 29만6,180명으로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북한은 코로나19 진단 키트나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도구가 없어 ‘확진자’가 아닌 ‘유열자’(발열자)를 기준으로 집계한다고 알려짐.

▷이와 관련, 마스크, 진단키트, 해열제 등을 북한에 전달할 수 있다는기대감이 커지면서 녹십자엠에스, 진매트릭스, 진원생명과학, 조아제약 등 코로나 관련주/마스크 테마 및 인디에프, 신원, 한창 등 남북경협테마 등이 상승. 한편, 진매트릭스는 분기보고서를 통해 1분기 실적 발표. 1분기 별도기준 매출액 48.66억원(전년동기대비 +42.18%), 영업이익 9.44억원(전년동기대비 +201.12%), 순손실 39.51억원(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
철강 주요종목/철강 중소형바이든 美 대통령 방한 예정 속 철강 관세 완화 논의 가능성 부각 등에 상승
▷바이든 美 대통령이 오는 20일 한미정상회담을 위해 방한할예정인 가운데, 미국 철강 수출 규제가 재논의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부각되는 모습. 철강업계는 오는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개최될 조 바이든 美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의 첫 한미정상회담에서 경제 안보 논제에 주목하며, 미국이 무역확장법 232조를 근거로 수출 규제를 가하고 있는 만큼, 해당 논제에서 철강 수출건도 언급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밝힘.

▷한편, 지난달 래리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는 "고품질의 철강 공급국이자 핵심 동맹인 한국 역시 철강·알루미늄에 대한 관세 완화 협정 논의 대상에 포함돼야 할 것"이라고 밝힌 바있음.

▷아울러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중국의 봉쇄 조치가 장기화하고 있는데다 철강업계가 온실가스 배출량을 낮추기 위해 고철사용량을 늘리면서 철강류 가격이 상승한 점도 철강주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

▷이 같은 소식 속 DSR제강, NI스틸, 금강철강, 세아제강 등 철강 주요종목/중소형 테마가 상승. 한편, 세아제강은 분기보고서를 통해 1분기 실적 발표, 1분기 별도기준 매출액 4,488.17억원(전년동기대비 +39.48%), 영업이익 599.20억원(전년동기대비 +280.44%), 순이익 459.49억원(전년동기대비 +248.10%).
패션/의류, 화장품 등中 상하이 봉쇄 완화 소식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코로나19에 대응하고자 49일째 도시 전체를 봉쇄 중인 중국 '경제수도' 상하이가 오는 16 일부터 점진적으로 봉쇄 해제에 나서는 것으로 전해짐. 천퉁 상하이시 부시장은 15일 코로나19 방역 브리핑에서 '점진적 개방, 제한된 인구유동, 효과적인 통제' 원칙을 바탕으로 상업 활동 회복 추진에 나설 것이라고 밝힘.

▷아울러 백화점, 슈퍼마켓, 마트 편의점 등 일부 업종의 오프라인 영업을 허용하겠다고 알려짐. 앞서 상하이시는 오는 20일까지 '사회면 제로 코로나'를 달성하면 코로나19 봉쇄를 단계적으로 해제하겠다고 밝힌 바 있음.

▷이와 관련 한세실업, F&F, 영원무역, 잇츠한불, 에이블씨엔씨 등 패션/의류, 화장품 등의 테마가 상승. 한편, F&F는 코스피200 편입 기대감도 긍정적으로 작용. 한편, 영원무역은 분기보고서를 통해 1분기 실적 발표. 21년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7,663.70억원(전년동기대비 +34.88%), 영업이익 1,458.71억원(전년동기대비 +97.20%), 순이익 1,113.79억원(전년동기대비 +76.70%).
2차전지/전기차美 전기차 업체 주가 급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지난 주말 美 증시가 최근 지수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급등세를 기록한 가운데, 테슬라(+5.71%), 리비안(+9.88%), 루시드(+14.79%) 등 美 전기차 업체의 주가가 급등세를 기록.

▷전일 업계에 따르면, 테슬라는 지난 13일모델3와 모델Y의 국내 판매 가격을 230만~530만원 인상하는 등 최근 자동차 가격 인상을 주도하고 있음. 美 전기차 업체 리비안과 루시드도원자재 가격 상승분을 반영해 일부 모델의 가격을 내달부터 인상할 예정.

▷바이든 방한중 현대차의 70억 달러 규모 전기차공장 대미투자 발표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이 같은 소식 속 유에스티, 천보, 엘앤에프, 디에이테크놀로지, 후성 등일부 2차전지/전기차 테마가 상승. 한편, 후성은 분기보고서를 통해 1분기 실적 발표,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585.87억원(전년동기대비 +150.85%), 영업이익 523.71억원(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 순이익 476.24억원(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
태양광/풍력에너지美 바이든 대통령 방한에 따른 신재생에너지 부각 전망속 일부 관련주 상승
▷바이든 美 대통령이 오는 20일 한미정상회담을 위해 방한할 예정인 가운데, 바이든 대통령은 방한 후 오는 21일 국내 주요 기업인들과의 간담회를 가질 예정. 간담회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 회장, 정의선 현대차 회장, 구광모 LG 회장 등 4대 그룹 총수와 함께 대미 투자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그룹들이 참석할 것으로 전망.

▷업계에 따르면, 친환경을 내세운 조 바이든 美 대통령의 영향으로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들이 수혜를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나오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씨에스윈드, 씨에스베어링, 현대에너지솔루션, KC코트렐 등 일부 태양광/풍력에너지 테마가 상승.한편, 씨에스윈드는 유럽서 풍력타워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예상 매출액은 1,873억원(2021년 연결매출액 대비 약 15.6%)을 기록할 것으로전망.
통신5G 중간요금제 신설 우려 등에 하락
▷전일 언론에 따르면, 통신 3사가 1분기 합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20% 넘게 성장하며 1조3,000억원을 넘어섰지만, 무선 분야 매출 둔화 등과 더불어 윤석열 정부 정책 기조에 따른 5G 중간요금제 출시 우려가 커지고 있음.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지난달 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통신 3사와 협의를 거쳐 연내 5G 요금제 선택 폭을 넓히겠다"고 밝히는 등 5G 중간요금제 신설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음.

▷이에 금일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테마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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