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스 피
KOSPI 2,085.26(+1.26%) 글로벌 주요국 경기 부양 기대감(+), 국내 코로나19 확진자수 증가폭 둔화(+),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지난밤 뉴욕증시가 슈퍼화요일 바이든 압승 및 글로벌 중앙은행 경기부양 기대감 지속 등으로 급등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상승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078.11(+18.78P, +0.91%)로 상승 출발. 상승폭을 급격히 줄여 장 초반
2,059.99(+0.66P, +0.03%)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후 재차 상승해 2,081선을 상회. 오전중 2,062선까지 상승폭을 줄이는
등 변동성이 큰 모습을 보이다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을 점차 확대. 오후 들어 장 후반으로 갈수록 상승폭을 더욱 확대했고, 장 막판
2,089.08(+29.75P, +1.44%)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2,085.26(+25.93P, +1.26%)에서 거래를 마감. 전일
뉴욕증시 급등 영향 및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등이 시장 전반에 호재로 작용. 국내 코로나19 확진자수(5일 0시 기준) 증가폭이
400명대로 다소 둔화된 점과 글로벌 중앙은행 경기부양책 기대감 지속 등도 투자심리 회복에 영향을 미쳤음. 전일 코스피지수 급등에 따른 장중
차익매물이 출회되기도 했으나 장 후반으로 갈수록 상승폭을 재차 키운 끝에 거래를 마감. 외국인과 기관이동반 순매도에 나섰으나 개인이 3,000억
넘는 순매수를 보였고, 특히 연기금 등이 1,209억 순매수에 나서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일본, 중국, 홍콩, 대만 등
아시아 주요국 지수도 동반 상승.
수급별로는 개인이 3,211억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95억, 2,190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3,493계약, 2,808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7,399계약 순매도.
원/달러 환율은 글로벌
중앙은행 부양책 기대감 지속 등으로 전거래일 대비 6.6원 하락한 1,181.2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2.2bp 상승한 1.051%, 10년물은 전일 대비 3.8bp 상승한 1.337%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13틱 내린
111.60. 금융투자가 3,729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2,662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45틱 내린 134.23. 금융투자가
3,307계약, 자산운용이 2,098계약 순매도, 반면,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178계약, 2,449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 셀트리온(+4.30%), LG화학(+3.57%), 삼성SDI(+2.70%), LG생활건강(+2.29%),
삼성물산(+1.83%), SK(+1.78%), POSCO(+1.55%), 삼성바이오로직스(+1.53%), NAVER(+1.40%),
SK텔레콤(+0.91%), 현대차(+0.88%), 삼성에스디에스(+0.84%) 등이 상승. 반면, 엔씨소프트(-1.25%),
신한지주(-1.21%), KB금융(-0.64%) 등은 하락.
업종별로도 대부분 상승. 의약품(+2.92%), 유통(+2.42%),
건설(+2.41%), 섬유/의복(+2.32%), 증권(+1.89%), 화학(+1.82%), 철강/금속(+1.56%), 의료정밀(+1.55%),
보험(+1.54%), 비금속광물(+1.53%), 통신(+1.37%) 등이 상승. 반면, 은행(-0.60%) 업종만이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085.26P(+25.93P/+1.26%)
코 스 닥
KOSDAQ 650.19(+1.32%) 글로벌 주요국 경기 부양 기대감(+), 국내 코로나19 확진자수 증가폭 둔화(+),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지난밤 뉴욕증시가 슈퍼화요일 바이든 압승 및 글로벌 중앙은행 경기부양 기대감 지속 등으로 급등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647.75(+6.02P, +0.94%)로 상승 출발. 오전중 650선을 상회한 후 상승폭을 줄여 643.97(+2.24P,
+0.35%)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하기도 했으나 시간이갈수록 상승폭을 확대. 오후 들어 장 후반으로 갈수록 상승폭을 키운 끝에 장 막판
650.81(+9.08P, +1.41%)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결국650.19(+8.46P, +1.32%)에서 거래를 마감. 전일 뉴욕증시
급등 및 글로벌 주요국 경기부양 기대감 등에 투자심리가 회복됐고, 국내 코로나19 확진자수 증가세 둔화 등이 코스닥지수에 상승 요인으로 작용.
수급별로는 개인이 1,469억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03억, 551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 제넥신(+7.81%), 헬릭스미스(+7.66%), 셀트리온헬스케어(+4.31%), 셀트리온제약(+4.07%),
SK머티리얼즈(+2.22%), 알테오젠(+1.77%), 파라다이스(+1.44%), 케이엠더블유(+1.38%), 스튜디오드래곤(+1.02%),
아이티엠반도체(+0.87%), 펄어비스(+0.73%) 등이 상승. 반면, 메디톡스(-6.87%), 에코프로비엠(-1.73%),
에이치엘비(-1.66%), CJ ENM(-0.23%) 등은 하락.
업종별로도 대부분 상승. 유통(+2.76%),
제약(+2.32%), 일반전기전자(+1.92%), 기타서비스(+1.90%), 비금속(+1.65%), 반도체(+1.58%),
통신장비(+1.35%), 제조(+1.34%), IT H/W(+1.32%), 의료/정밀기기(+1.23%), 기계/장비(+1.17%),
음식료/담배(+1.14%), 금속(+1.13%), 건설(+1.08%) 등이 상승. 반면, 섬유/의류(-0.82%), 기타제조(-0.43%),
운송장비/부품(-0.20%)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650.19P(+8.46P/+1.32%)
중요 특징이슈
▷금일 증시가 전일 급등에 이어 강세를 이어간 가운데, 주요 테마들도 대부분 상승. 특히, 美 헬스케어 관련주 강세 및 美 암연구학회 기대감
등에 줄기세포, 제대혈, 면역항암제, 제약업체 등 제약/바이오 관련 테마들이 강세를 나타냈고, GM의 전기차/자율주행차 투자 계획 발표 속에
전기차, 자율주행차, 2차전지 테마가 상승. 아울러 코로나19가 반도체 수요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할 것이란 증권사 분석 속에 반도체 관련
테마도상승했으며, 특금법 법사위 통과 소식에 가상화폐 테마도 상승. 이이 성장 지속 전망 및 증시 강세 지속 등에 증권 테마가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석유화학 테마는 저평가 분석에 상승.
▷이 외 항공/저가 항공사 테마가 시장 재편 기대감 지속 등에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해운, 종합상사, 여행, 면세점, 조선, 제습기, 탄소나노튜브, 자원개발, 건설 대표주, 화장품, 편의점 테마 등이 상승률 상위를
기록.
▷반면, 교육/온라인 교육, 음원/음반, 은행 테마 등이 하락했고, 메디톡스가 보톡스 소송 우려 등에 큰 폭으로 하락한
가운데 일부 보톡스테마도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