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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분석실

[4월12일]부의창조 아침시황

2021.04.12 조회321

[부의창조 아침시황]

주말간 뉴욕증시는 Fed 완화적 기조 재확인으로, 상승 마감. 이에 다우 +297.03(+0.89%) 33,800.60, 나스닥 +70.88(+0.51%) 13,900.19, S&P500 4,128.80(+0.77%), 필라델피아반도체 3,294.53(-0.20%)를 기록하였습니다. 


국제유가는 코로나 재확산 우려로, 소폭 하락. WTI 기준 배럴당 -0.28달러 하락한 59.32달러(-0.47%)를 기록하였습니다. 


반면, 지난주 국내증시는 삼성전자 및 LG전자의 어닝서프라이즈와 자동차/ 반도체 부품대란 노이즈에도, 꾸역꾸역 지수 상승세 보여주며, 전략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모습. 이는 사실상 미국도 마찬가지인데요. 대부분의 종목에서 액티브 펀드매니저들이 좌절하지만, 주가지수는 계속 오르는 흐름이 매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즉, 지수는 막상 오르지만, 수익률 게임은 쉽지는 않은 모습) 


이에, 경기순환주가 로테이션 돌거나, 바이오가 반전이 나오거나, 테마로 분위기를 이끄는 등~~~기 주도섹터가 부진한 틈을 전략으로 메우는 대응이 유효했을 상황인데요. 


관련, 주말간 SK-LG의 배터리 소송관련 전격합의 소식과 금일 반도체 대란 대응회의 같은 주요 이벤트가 다시 시장 분위기를 바꿔놓게 될지 관전 포인트가 되겠고요. 


또한, 지난 뉴욕증시에서, PPI가 서프라이즈하게 나왔음에도, 최근 연준의 완화적 기조를 재확인하여 눌러놓은 인플레 이슈가, 주말간 파월의 인터뷰에서, 예상보다 일찍 긴축에 나설 것이라는 우려를 다시 키울지 주목됩니다. 


이 외에, 바이든의 경기부양 및 인플레기대는 유효하게 작용되는 가운데, 지난 금요일 장마감 후, 연기금의 한국비중이 최대 19.8%까지 확대되며, 이번달 들어 외인의 수급호조와 함께~ 이왕에 양지수 상방룸을 차별화 있게 상승세 연출을 마저 계속 해줄지 기대됩니다. 


다만, 최근 몇주간 흐름으로는 월요일 장에서는 우리시장이 방향성을 잘 못잡고 헤매던데요. 최근 상승세에 따른 숨고르기 및 월요병 차원의 방향성 부재도 놀랍지는 않을 듯 싶네요. 금일 SK-LG의 전격합의로 인한 섹터간 주도 지각변동이 관건. 


오늘은 성공투자 응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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