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후반 세계 경제의 중심으로 부상할 아프리카에 주목하며 선도국가를 선점하자.
아프리카는 지금은 가장 빈곤한 대륙에 불과하지만 21세기 중반이 되면 경제 성장의 중심으로 점차 변할 가능성이 높다.
지도의 착시현상을 배제한 아프리카의 실제 크기.
왜냐하면, 유일하게 높은 출산율을 유지하는 대륙으로 빠르게 인구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질병에 의해 유아 사망률이 높아 평균수명이 짧았으나 치료약의 발전과 함께 점차 평균수명이 늘어 인구가 빠르게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경제 성장이란 생산량의 크기 변화로 정의된다. 그런데 생산량은 소비량과 매칭이 된다는 점에서 소비자의 수 즉, 인구의 성장이 경제성장의 중요한 변수가 된다. 인구가 많을수록 필수 소비 상품의 수요가 많고, 이 때문에 상품을 생산하는 기업이 성장하기 좋은 환경이 된다. 지게로 상품을 운반하더라도 기업 비즈니스가 될 수 있고, 흙벽돌을 만들어 팔더라도 성장하는 기업이 될 수 있다. 물론, 인구의 수 뿐 아니라 소득의 수준도 소비를 결정하는 요인이지만, 성장과 함께 소득 수준은 높아지므로 인구가 많은 곳에 높은 성장이 가능하다.
인구가 많고 빈곤한 나라는 일자리가 적어 임금이 낮게 마련이다. 경제 역사를 보면 경제는 임금이 낮아 임금경쟁력을 갖는 나라를 찾아 산업은 유럽에서 미국으로 미국에서 일본과 한국 그리고 중국과 그 주변국으로 점차 서쪽으로 이동해 오고 있다. 이런 관점에서 본다면 낮은 임금을 바탕으로 한 경제중심축의 이동은 중국과 인도 및 주변국을 거쳐 아프리카로 이동하는 경로로 가게 될 것이다.
이런 점에서 아프리카는 21세가 중반 성장하는 경제권역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이런 관점에서 미래의 아프리카를 염두에 두고 아프리카에서 먼저 경제가 발달하는 나라의 인덱스 펀드에 적립하게 하는 것도 좋은 교육이 될 수 있다. 지금 어린 자녀가 미래의 성장 중심인 아프리카에 미리 자신의 자본을 투자해 두고, 아프리카의 성장과 함께 성장하면서 자신의 자본이 투자된 아프리카게 관심을 갖고, 아프리카를 스스로 연구하며, 아프리카와 친숙해진다면 그만큼 비즈니스 기회를 갖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인도나 아프리카에 대해 어린 자녀 앞으로 인덱스 펀드를 적립해 주거나 미리 투자를 해두고 보유하는 것이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좋은 교육이며 기회를 준비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나라가 더디 성장하더라도 장기적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아이가 성장했을 때 경제 성장이 눈부신 국가가 되어 있다면 그만큼 기회가 커지기 때문이다.
자료출처 : https://blog.naver.com/minjae217/220154751158
이런 관점에서 아프리카에 투자를 한다면 나이지리아 펀드가 유망하다. 인구 1억 9000만명으로 아프리카 국가 중에서도 인구가 선두권이고, 산유국으로 경제가 성장할 기반을 갖추었기 때문이며, 이집트와 함께 나이지리아 인덱스 ETF(주식처럼 사고 팔 수 있는 펀드)펀드가 뉴욕시장에 상장이 되어 있기 때문이다.
나이지리아는 2013년까지도 합계 출산률이 5.5명으로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나라이고, 산유국으로 비교적 높은 경제성장을 하다가 2014년 원유가격 급락과 함께 외환위기를 겪었고, 이 때문에 물가와 환율이 급등하고 금리가 높게 유지되었으며 주가는 크게 하락해 있다.
그러나 2016년 이후 유가가 반등하면서 점차 원유 생산과 수출, 무역수지, 외환보유고가 증가하며 정상화되고 있다. 장기적인 유가 상승 전망으로 인해 원유 생산과 무역수지, 외환 보유고가 호전되면서 재정적으로 안정을 찾아 환율과 물가가 안정되며 성장이 나타날 조건이다.
실제 위기로 침체에 빠졌던 산업생산과 제조업 경기는 2017년 말 들어 회복세로 침체를 벗어나 회복세로 전환되고 있고, 제조업 경기지수는 대단히 빠른 속도로 회복되고 있어 기업의 수익 개선을 예고하고 있다.
나이지리아는 외환위기를 거치며 환율이 급등하고 경기침체, 물가 급등, 주가 하락의 위기 국면을 거쳤지만 외환 보유고에 비하면 외채 수준이 크지 않을 뿐 아니라, 유가가 회복되면서 외환보유고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외환위기 상황이 지속될 여건이 아니며 유가 상승으로 외환보유고가 늘면서 경제는 빠르게 제자리를 찾으며 성장할 여건이다. 이런 점에서 하락했던 주가와 상승했던 환율도 점차 제자리를 찾아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외환외기를 거쳐 회복되는 나라의 주가는 매우 빠른 주가 상승이 나타날 수 있다.
* 1997년 외환위기에서 인도네시아는 255 한국은 277까지 주가지수가 하락했지만 현재 인도네시아 주가지수는 6400을 넘은데 반해 아직 종합주가지수는 2500도 넘지 못했다. 한국인이 인도네시아를 따라잡을 능력이 되지 못한 것일까? 아니면 주식과 자본, 자본주의에 대한 정부와 국민의 이해도나 인식이 인도네시아보다 못한 것일까? 우리 자년들에게는 이런 무지한 삶을 살도록 해서는 안되는 것이 아닐까?
따라서 외환위기를 겪었던 산유국이 회복이 시작된다는 것은 투자에서 좋은 기회가 되며, 위기를 극복한 후 12억 아프리카의 선도 국가로서 21세기 중후반의 세계 경제 중심지로 부상할 성장의 핵이라는 점에서 특히 어린 자녀들에게 그 지분을 보유하게 할 만 하다.
이런 목적으로 투자를 하는 것이라면 투자의 목적과 교육의 목적을 분명하게 계획하여 기록하고,투자의 원칙과 방법을 상세하기 기술하여 기록으로 남겨야 할 것이다. 그래야, 그 기록을 불어난 자금과 함께 자녀에게 전수해 줌으로써 선조로부터 후손에게 물려주는 살아 있는 자본과 경제의 교육이 될 수 있다.
참고할 나이지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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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세계 경제와 주식시장 전망(유투브 동영상)
https://youtu.be/0Udxdjyjp9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