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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투자전략

2021.10.05 스트레스 없는 금융 시장, 주도주 교체로 유동성 상승 장세의 준비

2021.10.05 조회2089 댓글0

연중 이격 조정을 하지 않았던 미국 나스닥 대형 기술주들이 션하게 하락했다. 주가가 과속하면  조정을 거쳐 속도를 맞추지만 미국 나스닥 대형주는 2년 연속 과속 조정이 없는 과속이 이어졌다. 

 


 

 

금융시장에 어떤 리스크가 발생한 것일까? 이 때 보는 지표는 센트루이스 연준의 금융시장 스트레스 지수이다. 

 


 

 

센트루이스 연중 금융시장 스트레스 지수는 역사적인 수준으로 낮게 유지되고 있다. .금융시장은 어떤 스트레스도 없이 고요한 모습이다. 

 

또하나 금융 시장에 스트레스가 발생하면 은행간 돈이 원활하게 돌지 않아 중앙은행에서 돈을 빌릴 때 적용되는 은행간 대출 금리인 리보 금리가 상승한다. 

 


 

 

리보금리 역시 역사적인 수준으로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나스닥 대형주 지수는 통상 지지권 역할을 하는 20주 평균을 깨고 내려섰으나 과거에도 이렇게 지지선을 깨서 하락을 만든 후 상승이 다반사이다. 따라서 추세적 하락으로 보기는 이르며 과매도권이라 할 수 있다.

 


 

 

나스닥 기술주 대형주와 반도체 주가가 하락한것 과는 대조적으로 에너지기업의 주가는 급등세이다. 

 

석유기업와 셰일석유기업, 파이프라인, 석탄 기업 등 에너지 기업의 주가는 급등이 이어지고 있다. 일찍부터 기술주를 팔고 에너지를 편입하라고 한 것은 이런 장세를 예상했기 때문이다. 

 


 

 

문제는 시장을 주도해왔던 기술주가  조정을 거치면서 시장에 뒤쳐졌던 에너지가 앞서서 주도하는 국면의 전환을 의미한다. 소형주 지수가 대형주 지수를 앞서서 움직이고, 에너지 기업 주가가 기술주 주가를 앞서서 움직이며, 원자재 상품의 가격지수가 반도체 주가지수를 앞서서 움직이는 주도주 교체가 시작되고 있다. 

 








 

 

 

 

 

 

신흥국 주가지수가 선진국 주가지수를 앞서서 이끌고, 경기 민감주가 기술주를 앞서서 이끄는 주도주 교체의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 또한 채권 가격 하락에 따른 Great Rotation 조건과 함께 주도주가 변화된 유동성 장세가 준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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