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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의 주식투자 MBA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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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투자전략

2020.09.24 주식 투자의 원리와 단순한 전략

2020.09.24 조회2122 댓글0

장세의 투자의 원리

 

불황으로 실업률이 높을 때 경쟁력이 강한 주식을 사서 장기 보유하라. 실업률이 높다는 것은 주식에 투자할 좋은 환경이다. 이 때문에 실업률이 높을 때 경기와 관련한 경쟁력이 있는 주식을 사서 실업률이 상승 반전할 때까지 보유하면 큰 수익을 얻는다. 미국을 기준할 때 1983-1989, 1999 - 2000, 2003-2007, 2010-2019년이 이런 공식이 성립한다.


 


그 이유는 중앙은행이 통화정책을 펴는 기준이 실업률과 물가이기 때문이다. 실업률이 높으면 중앙은행은 경기를 부양하여 실업률을 낮추는 방향으로 통화정책을 펴게 된다. 이 결과 경기가 호전되면서 실업률이 낮아지고, 기업은 업황이 실적이 증가하면서 주가가 상승한다. 따라서 재무적으로 건실하고, 경쟁력을 갖춰 경쟁에서 밀리지 않으며 주가가 저평가된 기업을 사서 실업률 하락을 따라 보유하다가 실업률이 증가로 반전될 때 팔면 좋은 장기투자가 된다. 결국 경기를 운전하는 중앙은행이 주식시장에 올라탄 여러분을 수익의 목표에 데려다 줄 것이다. 


생산자 물가지수를 이용한 경기 민감주 투자의 원리 

 

생산자 물가지수가 상승할 때 경쟁력이 강한 경기주를 사서 장기 보유하라. 소비가 물가지수가 소비자가 구입을 위해 사는 가격이라면, 생산자 물가지수는 생산자, , 기업이 판매하는 가격이다. 따라서 생산지 물가지수가 오르는 것은 기업의 상품 수요가 증가하면서 판매 가격도 오르는 것이다. 판매수량이 증가하고 판매 가격이 오르면 기업은 매출액이 증가하고 매출액에 대한 이익률도 개선되기 때문에 매출액과 함께 이익이 증가하는 성장 국면이 된다.



 

따라서 경기에 따라 가격이 변동하는 원자재와 관련된 경기 관련주는 생산자 물가지수를 방향을 따라 투자하면 된다. , 생산자 물가지수가 오를 때는 경기에 따라 가격이 오르는 상품을 판매하는 업종, , 판매가격이 오르면서 매출액과 이익마진이 함께 변동하는 경기 민감 업종의 경쟁력이 강한 기업을 사서 생산자 물가지수가 오르는 기간 내내 보유하면 된다.


단순한 투자의 전략  

 

물론 단기적인 변동이 있겠으나 이런 하락 변동을 무시하고 보유해도 되고, 하락할 때 비중을 늘리거나, 변동을 이용해 높은 가격에 팔았다가 낮은 가격에 되삼으로써 수량을 늘리는 전략을 병행하면서 장기로 보유하면 된다. 이 전략에 해당하는 업종은 원자재와 관련된 업종으로 경기 관련 업종이다.

 

물론 단기로 많은 악재와 호재가 엇갈리면서 주가가 오르고 내리는 등락이 끊임없이 나타나겠지만, 모르면 하락을 무시하고 생산자 물가지수의 방향을 믿고 장기 보유하다 물가지수 하락할 때 팔면 되고, 생산자 물가지수가 오를 때 주가가 하락하면 늘 매수하는 기회로 생각하면 된다. 주가의 변동이 보이는 투자자는 더 싸게 살 기회가 보이면 팔고 보다 싼 가격에 다시 매수함으로써 보유하는 수량을 늘리는 전략을 반복하면 된다.

 

주의할 점은 첫째, 경기가 호전될 때 수요가 증가하면서 판매 가격이 오르는 상품을 생산하는 기업이 그 대상이다 대개 원자재가 이에 해당하며 원자재와 관련된 업종은 수요증가와 판매가격 상승으로 매출액과 이익이 급증하거나, 반대로 수요 감소와 판매가격 감소로 매출액과 이익이 급락하며 주가가 크게 변동하므로 경기에 민감하게 영향을 받는 기업이라 하여 경기 민감주라 한다.

 

둘째, 재무가 건실하고 경쟁력이 강한 기업을 골라야 한다. 기업은 비우호적인 경영 환경에 놓일 수 있고 재무가 부실하거나 경쟁력이 약한 기업의 경쟁에서 밀려 도태될 수 있다. , 경기가 좋아져도 그 결과를 누리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 그런 위험을 처음부터 피하려면 재무가 건실하고 경쟁에서 상대 기업을 이기고 승자가 될 수 있는 기업을 주목하는 것이 좋다.

 

셋째, 주가가 저평가된 기업이라 한다. 불황으로 인해 매출액과 이익 마진이 동시에 감소하여 이익이 급격히 줄어든 결과 주가가 크게 하락하여 있고, 이 때문에 매출액 대비 주가(PSR)가 낮아졌거나 기업이 가진 자본에 비해 주가가 낮아진 기업(PBR)이 낮아진 기업이 좋다. 펀더멘털의 뒷받침 없이 주가가 과도하게 오른 경우라면 경기가 좋아져도 주가가 하락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하며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른 투자 전략에 맞지 않다.

 


이 세 가지 요건에 충실하면, 실업률이 높고 생산자 물가지수가 오를 때는 주가가 장기에 걸친 상승으로 보고 하락을 무시하고, 하락할 때를 기회로 보아 주식을 사며, 가격의 변동이 읽히면 언제든 수량을 늘릴 기회로 여겨 매매로 수량을 늘리면 된다.

 

다음의 자료들을 연구하여 생산자 물가지수와 함께 움직이는 주가가 무엇인지, 왜 그렇게 움직이는지를 이해하고 연구래 보라. 그리고 생산자 물가지수를 이용해 장기적인 수익을 얻는 방법을 연구해 보라. 










 

게임과 투자를 구별하여 알아차리라.  

 

기업의 미래를 모르는 불확실성에서 주식을 사는 것은 도박일 뿐 투자가 아니다. 모르는 미래에 투자를 하여 간혹 보상을 받는 것은 뇌에 도파민이 주는 쾌감을 얻는 수단이 될 수 있지만, 장기로 수익을 얻는 전략은 아니다. 자신의 매매의 쾌감을 얻기 위해 주식을 산다면, 수익에 기대를 버리고 기꺼이 손실이라는 비용을 지불하고 쾌감을 얻는 게임을 즐기라


그러나 투자로 수익을 얻고 싶다면 게임에서 얻는 쾌감을 버리고 사실에 기반하여 확실한 목표를 세우고 상황을 점검하여 변화하는 환경 조건에서도 목표에 맞춰가는 관리를 하여 목표를 얻으라.

 

주식 투자에는 두 가지 길이 있으며, 불확실한 상황에서 예측을 통해 돈을 건 후 도파민이 주는 쾌감을 얻는 과정을 반복하는 도박과, 쾌감이라는 게임의 요소를 배제한 채 확실한 사실에 기반한 장기 목표를 세우고 돌발적으로 변하는 상황에서 목표에 맞춰가는 투자가 있다


두 길을 확실하게 구분하여 선택하라.  매매 게임을 즐길 때는 수익에 미련 없이 쾌감(사고 나서 오르는 쾌감, 팔로 나서 내리는 쾌감)을 얻는데 집중하여 게임을 즐기고, 투자를 할 때는 게임의 쾌감이 없이 목표를 향해가는 어려운 과정을 견디고 수익을 얻으라. 또한 자신이 익히고 배우는 기술에 게임의 기술인지 투자의 기술인지를 알고 대응하라. 

이것이 즐겁게 잃고 즐겁게 버는 길이다. 

 


PS. 

펀더멘털에 기반하지 않고 세력성이나 유동성으로 오른 개별 기업은, 양도소득세 부과를 위한 대주주 기준이 3억 원으로 줄면서 연말까지 매물이 지속되어 하락이 쉽다. 이런 점에서 양도소득세가 많은 과하게 오른 기업이 연말까지 요주의 기업이다. 

그러나 상승이 과하지 않고 경기가 호전될 때 판매가격이 오르는 상품을 판매하는 경쟁력이 있는 PSR과 PBR이 저평가 된 기업이라면 하락을 이용해 매수하는 전략이 좋다. 

 

 쥬라기 주식 투자 아카데미

http://www.paxnet.co.kr/pro/cafe/jurasicj

17년의 주기로 움직이는 흐름을 읽어 미래를 제시하고,
대세 상승 장세에서 세계 최고 경쟁력을 가진 기업을 분석 제공하고,

이 기업들을 장기 투자하는 방법을 교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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