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중 저가 매수권 진입.

1월 이후 세계 증시가 강한 상승을 하면서 단기 급등에 대한 이격 조정이 필요한 곳에서, 3월 선물과 옵션 동시 만기를 앞두고 옵션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의 규모가 큰 대치 국면이 이어지면서 3월 첫주 증시는 하락 마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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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과 함께 주가가 월간 기준 시가3선내지 아래로 내려와 이격을 좁힘으로써 대부분의 업종에 대해 저가 매수권에 진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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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급등을 보였던 신흥국 펀드 EMF는 2월 조정과 3월 조정을 거치며 이격 부담을 덜었고, 현재 월봉을 기준 시가3선의 저가 매수권을 나타낸다.

신흥국 시장 상승을 선도했던 브라질 펀드 EWZ와 인도네시아 펀드 IDX는

20주 평균 전후까지 조정을 거침으로써 2월부터 시작된 조정 국면이 마무리권에 진입하여 새로운 상승 추세를 준비하는 매수권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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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블랙록의 한국 펀드 EWY도 3월초 개인이 선물과 옵션 시장에서 강한 롱포지션 투기로 외국인과 대치하면서 비교적 급한 하락이 이어졌으나, 기술적으로는 하단 지지권에 진입하여 있다.

다만, 외국인과 파생상품 투기 포지션 대치는 여전히 개인을 상승 방향 롱포지션, 외국인은 하락 방향 숏포지션이 우세하고, 특히 272.5 이하로 하락하면 외국인의 이익이 급증하는 국면으로 진입하기 때문에 여전히 급락으로 나타날 수 있는 불확실성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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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이 콜옵션 매수나 풋옵션 매도를 크게 늘리지 않는다면, 다음주 지수는 272.5~280의 구간 안에서 반등의 여지를 갖고 있다.  다만, 옵션시장에서 무리하게 상승을 욕심내면 오히려 지수는 하락이 가속될 수 있음을 주의할 필요가 있다.

해외 시장에서는 원유와 태양광 철강과 구리 등 주요 펀드들이 3월 시가3선에 진입함으로써 월중 저가 매수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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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한국, 미국, 유럽, 중국 등 주요 파생상품 시장이 만기를 맞으면서 여전히 변동 불확실성이 있지만, 2월 이후 조정 국면이 이어진 신흥국 증시가 대부분 조정을 마무리하고 상승을 준비하는 매수권에 진입하여 있다. 아울러 원유와 금속 등 조정을 거쳤던 경기주 펀드들이 월중 시가3선의 위치에 진입함으로써 월중 저가 매수권에 진입해 있다.

특히 신흥국 증시와 경기 민감섹터 펀드와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기업을 중심으로 3월중 저가에 매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