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0일 뉴욕 시장은 50일 평균에 다가서면서 기술주를 중심으로 경계 매물이 일부 출회되었지만, 매물을 극복하고 상승 마감하였다.  50일 또는 60일 평균이 단기 급등에 따른 이익을 실현하고 싶은 욕구로 매물이 증가하는 곳이다. 그러나 지난해 파생상품 투기에 따른 급락이 아직 정상가격을 회복하지 않은 이상 상승이 이어질 듯 하다.  

원유가격이 50일 평균에 접근하며 에너지 펀드 USO, FCG, KOL와  철강 펀드 SLX가 50일 평균 경계선에 이르러 있으나, 태양광 펀드 TAN, 풍력발전 펀드 FAN, 대체에너지 펀드 GEX와 구리펀드 COPX, 목재펀드 WOOD, 기초재료펀드 세계 MXI가 지수에 앞서서 50/60일 평균선을 넘어서 상승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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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섹터 펀드들은 증권사에서 미국 주식 거래 계좌를 개설하면 직접 환전하여 우리나라 주식 거래하듯이 펀드를 사고 팔 수 있다. 한국 경제에 대한 신뢰를 갖지 못한다면 세계의 유망한 핵심 펀드에 투자하는 것도 방법이다. 

새해 들어 세계 증시는 발빠른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급락했던 미국과 유럽 증시가 급격한 반등을 하는 가운데 전세계 증시가 고른 상승을 하고 있으며 한국 증시는 그 중 후위에 해당하는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20세기 후반 세계의 기업들이 글로벌 기업화되면서 주식 시장은 지구촌 전체의 경제를 발판으로 세계의 주가가 함께 오르고 내린다. 그러나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폐쇄된 국민 경제를 생각하는 듯 개개의 국가 경제에 따라 주가가 오르고 내리는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 내수가 부진한 한국 증시를 어둡게 보는 경향이 있다. 

새해들어 최근 5일간 세계 증시는 예외적인 강세 시장을 형성하며 한해를 시작하고 있으며, 유가와 함께 미국과 유럽 등 주요 증시가 60일 평균을 돌파하는 관문에 이르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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