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량종목이라고 확신하고 장기투자를 할수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있을까?
"우량종목에 장기투자하세요" 라는 악마의 속삭임
필자도 정말 우량종목에 마음편하게 오래오래 투자하고 싶고 자식들에게도 물려주고 싶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사람들은 삼성전자를 가지고 장기투자의 신화를 이야기하지만 그건 순전히 삼성전자에
해당하는 것일 뿐이다.
다른 종목들은 장기투자하는 순간 상장폐지,인수합병,감자등의 악순환속에서 자취를 감춘
것들이 대부분이다.
이게 장기투자의 실상이다.
어느 기업이 오래도록 성장하고 주주들을 위해서 롱런을 해줄지는 아무도 모른다.
신이 아닌이상, 앞으로 50년뒤에도 건장하게 나의 자산을 불려줄 기업들이 얼마나
존재할지는 믿고 싶지 않다.
현명하고 발빠른 투자자가 되어야 한다.
쉽게 이야기하면 상황판단이 빠르고 유연해야 하고 안목이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내재된 성향에서는 일정한 지식이 기본이 되어야 하고 그에 따른 확신과 신념도 필요하다.
그런 사람들만 진짜 투자자로서 살아남을 것이다.
지금까지의 투자는 워밍업이다.
많은 데이타들이 존재하고 있다. 과거 사람들의 투자에 대한 학습기회가 지금은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모든 것은 컴퓨터의 덕분이다.
무작정 기다림이 모든 걸 보장하지는 않는다.
장기투자라는 목적으로 사놓고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는 종목이 존재할까?
그런 종목들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투자의 대가로 알려진 "피터 린치가 한 말이다.
언제나 자신의 투자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장기투자에 대한 원칙과 기준이 필요하다면?
꼭 장기투자를 해야만 한다면 필요한 원칙과 기준이 무엇일까?
경험에 비추어서 생각해 보았다.
이미 투자된 것에 대해서는 돈의 가치를 잊어야 한다.
불안한 심리나 지루하다는 생각도 잊어야 한다.
어떤 시작과 어떤 목표를 가지고 있는가에 대한 계획을 세워야 한다.
장기투자에는 많은 시간과 인내에 대한 엄청난 댓가가 필요하다.
꼭 해야한다면?
결과가 반드시 성공을 보장하지 않는다. 과정에서도 많은 실망을
할수도 있다.
다시 처음으로 돌아와서 우량종목에 투자를 해야한다는 방식을
설명하고 싶다.
우량종목은 수익을 만들어 주는 종목이 되어야 한다.
투자는 오늘 사서 바로 팔수도 있고, 내일 팔수도 있다.
아니면 몇달이 걸려서 팔수도 있다.
모든 매매에는 기준과 원칙을 세우고 해야하는 것에 대해서 설명하고
싶다.
투자에서의 목적은 수익을 만드는 것이다.
단기투자가 되었든, 장기투자가 되었든 이 목적은 비슷하다.
시간의 가치를 건너뛰고 알맹이에 집중해야 한다는 뜻이다.
투자에 대한 잘못된 일이 발생이 되면 긴급한 리스크관리가 필요하고
그에 맞는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도 중요한 투자다.
항상 투자라는 것과 현금화라는 것이 언제든 같이 움직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
돈은 쓰라고 있는 것이다.
쓰지도 않을 것을 우량종목이라는 설정을 해놓고 오랜기간 묶어
두는 것은 투자가 아니다.
차라리 부동산이다.
마인드를 바꿔야 투자가 보인다.
그리고 실패하지 않는 투자를 만나야 한다.
오늘도 그 길을 만들어 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