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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茶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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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올 거대한 조류와 미래시간 옃보기

사람 하늘 귀신 부처 모두 감히 의심하네!

2021.08.16 조회260 댓글0


ps))정회원에게 제공한 10월 월간 보고서 중 일부를 공개하여 둔다. 전체를 공개하기는 거시기하고 그 중 일부만 게시하여 둔다.


am 08.00분

10.02 토

2021년


(월간보고서) 황소들을 삼청교육대로 보내 버려!



9월 달도 다 지나가 버렸다. 전달 월말 월간보고서 상에서 추론 한대로 한미 모두 월간 장대음봉으로 마감한 상태이다.  그 당시 보고서 상에서 현 상태에서 월간 장대 음봉이 발생 시 이 파동은 파동 구조 상 하락 C파동이 시작한 것으로 보아야 한다고 하였다. 그럼 10월 월봉은 어떻게 될 것인가 추론하여 보자.


코스피200 월봉


10월봉도 월 음봉 시작이다. 윗꼬리 담도 없이 갭하락 후 시가 고가 음봉 상태이다. 아마 월 시초가를 넘지 못할 것이다. 그를 저항으로 10월봉도 월간 장대 음봉이 나거나 그 음봉이 너무 클 경우 월말 반등하면서 아래 꼬리 단 월 장대 음봉이 생길 것이다.


SP500 월봉


전달 월 중 사상 최고치를 만들고 시가 고가 장대 음봉으로 월봉 대세선 마저 이탈하면서 월봉상 하락 장악형의 공포 패턴 발생이다. 이 신호가 하락C파동 시작한 상태 임을 확인 사살하는 신호로 보아야 한다. 그런 상태에서 이모 저모 이유로 10.1일 일봉 장대 양봉 발생으로 월봉 양봉 상태이나, 이는 결국 소멸되면서 윗꼬리 단 장대 음봉이 추가될 것이다. 코스피200이 최고점에서 월봉 하락 장악형 발생 이후 월봉 대세선 이탈한 9월봉이 윗꼬리 단 월 장대 음봉이 발생한 것처럼 말이다.


20211002071814915.PNG


(중략)


이 모두를 종합하여 다우30 GSC파동 구조로 본 향후 도래할 하락C파동의 크기 추론도


향후 도래할 하락C교정 파동은...


대공황 GSC<<2>>번 교정 파동이 <<1>>-(4)번 저점까지 되돌린 후 종료되었기에 그에 연동을 시키면 이번 C교정 파동이 <<5>>-(4)번 저점(가)까지 교정을 시킬 수 있다. 더 큰 교정이 생긴다면, GSC<<5>>전체를 되돌림(나)도 가능하다. 엘리엇이 수립한 "C는 5번 시작점까지 되돌리기도 한다"는 원칙에 기초하면 그러함이 가능하다. 


(가)지점은 18157.30P이고(-47.10%)

(나)지점은 7209.40P이다.(-78.99%)


현 하락C교정 파동이 1857년부터 시작 한 초장기 상승파동인 GSC<<5>> 전체를 교정하는 파동 성격이기에 (나)지점 언저리까지 대추락할 확률이 더 높아 보인다. 원려로 말이다. 이는 이번 하락C 위대한 곰 파동이 2002년도 IT버블 교정 파동의 저점 내지 2008년 서브프라임 위기 파동의 저점 언저리로 상상을 초월할 수준으로 되돌린다는 함의이다.


향후 도래할 하락 C파동은 과거에 보던 C파동과 급이 다를 것이라는 것이다. 즉, 1857년부터 2021년 최고점까지 164년 동안 진행이 된 상승 충격 파동을 교정하는 성격이기에 그 수준을 달리할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이는 결국 대공황 파동에 버금가는 대폭락 파동이 최고점에서 발생할 것이라는 함의이다. 주가 측면에서는 제2의 대공황 파동이라고 후일 부르게 될 확률이 있음이다.


1929.9 최고점 386.26P

1932.7 최저점   40.00P

대공황 파동 하락률 -89.64%


2021.8 최고점 35,631.19P

추정 C저점(나 시나리오 기초) 7209.40P

제2의 대공황 파동 하락률 -79.76%(?)


20211004072920872.PNG


(아래 다우 차트 상 위 작도 한 그림의 1857-1896년까지 GSC(1)(2)(3)(4)번이 빠져 있다. 거래 데이타가 그 전에는 전산으로 기록되지 않고 신문 등을 통한 종가만 기록하였기에 데이타가 없다. 그런 연유로 기록이 없다. 그러나 그 전 기록은 증권 관련 도서나 신문등의 기록을 보면 종가 흐름을 추적이 가능하다. 그에 기초하여 1857-1896까지 파동 구조도 작도를 엘리엇이 그에 책에서 하여 둔 것을 그대로 사용하였다. 그 전 기록이 전산 상으로는 없기에 전산 기록 월봉으로는 독자들의 이해의 편의를 위하여 GSC<<1>> (1)-(5)번을 아래처럼 구분하였으나 정확히는 아래 차트 상 표시한 GSC<<1>>에 (1)-(5)까지 파동 전부가 실제로는 GSC<<1>>-(5)번 파동이 12345로 구성된 것임을 지적하여 둔다.)


20211008033537458.PNG



요즘 장 종료 후 밥 먹고 휴식을 할려고 침대로 간 후 TV를 켜고 그 무렵 시작하는 CNTV역사 드라마 채널 "제5공화국"을 재미나게 애청하고 있다. 본 방을 나는 거의 보지 못하였다. 수십 년 전에 한 드라마를 지금 재 방송하여 보여줌인데 시청률 57%의 방송을 나는 거의 보지 못하였다. 왜 본 기억이 없는지 그 이유를 모르겠다. 


몇 일 전 이런 대목을 보았다. 전두환이 대통령이 된 이후 허화평 보좌관에게 "강창성이 삼청교육대로 보내버려!"라고 명령한다.


강창성은 전 보안사 사령관으로 전두환이랑 악연으로 미운 틀이 박혀서 삼청교육대에 끌려가서 다른 사람 한 번 받는 교육을 4차례나 받아서 골병이 들어서 그 당시 의식불명 상태로 누워 있다고 하였다.(아마 지금은 나이 상 생존하여 있지는 않을 듯 함)


전두환이 자기가 살면서 무서운 사람이 딱 두사람이 있는데 박정희 각하와 또 한 명이 형님이라고 강창성에게 말한다. 그러면서 요즘 사람들이 자신이 대통령이 되라고 부추킨다 하니 강창성이가 "군인은 군인의 본분으로 돌아가라. 자네도 박정희 대통령 꼴 안 당한다는 보장이 없다. 총으로 흥 한자 총으로 망한다 하였다. 그리고 나는 자네 형님이 아니야!" 하면서 더 이상 자네한테 할 말이 없다 하면서 돌아가 버린다. 


전두환이 하나회 조직 결성으로 보안사 수사 과정에 걸려서 죽게 된 상황에서 강창성이 박정희한테 엄벌을 내릴 것을 권고한다. 박정희는 모두 집어 처넣으라고 명령한다. 군에서 사조직 결성은 사형 감이다. 그러나 비서실장 박종규가 전두환이 많큼 각하에게 충성을 한 자도 없다 하면서 살려 줄 것을 권고하여 전두환은 무사하게 된다. 


전두환이 그 전에 이미 박정희한테 하나회 관련 경고를 받은 적이 있다. 그 자리서 전두환이 각하 저가 하나회를 조직한 것은 오로지 각하에게 충성을 다하기 위함입니다 하면서 이모 저모 설레발을 친다. 이에 박정희는 자네가 군에서 나를 반대하는 세력들을 견제하겠다는 것인가 하니 그러하다고 하면서 각하! 하나회의 목표는 오로지 각하에게 충성을 다하여 안전하게 보필함이라고 어필을 한다. 그러니 박정희가 씨잇 웃으면서 그래 그럼 알아서 잘 해봐. 뒤는 내가 봐 줄터이니 라고 하면서 없었던 일이 되어 버린다.


하나회 수장은 윤필성 장군이었다. 그런 그가 이후락 정보 부장과 사적인 술자리에서 2인자 운운 하면서 이후락이 2인자 감이라고 발언 한 것을 듣고 문제 삼아 전두환이 박종규에게 꼰질러 분란을 만들어 버린다. 이를 박정희에게 보고하자 대노하면서 이건 반역이다. 내가 멀쩡히 살아 있는데 2인자 운운하다니 용서할 수 없다 하면서, 보안 사령관 강창성에게 철저히 조사하라고 명령한다. 이 조사 과정에 강창성이 하나회 사조직을 발견하고 이를 박정희에게 보고하여 이 일으로 전두환은 죽을 위기에 처하게 된다.


이런 악연으로 전두환은 강창성에게 악 감정이 있었다. 그가 쿠테타로 대통령이 되자 마자 강창성을 아무런 죄 목도 없이 삼청교육대로 보내어 반 병신으로 결국 만들어 버린다.


그런 것을 드라마로 통하여 지금에서 알게 되니 전두환이 정말 나쁜 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쁜 놈 인 것은 익히 알고 있지만 저 정도일 줄 은 몰랐다.


몇 일 전 제5공화국 드라마에서 전두환이 한 말을 차용하여 오늘 월간 보고서 제목으로 삼았다.


"황소들을 삼청교육대로 보내 버려!"


라고 말이다. 삼청교육대라는 의미가 억울함과 독재자의 극악 무도함을 상징하기에 적절한 표현이 아닐지도 모르것다. 그기서 피해 본 분들을 비하를 하려거나 전두환을 두둔을 하려는 그런 의도는 전혀 없다. 그냥 어감 상 시장이 황소족들을 고태골로 보내 버려라는 것과 같은 함의를 지녔다고 생각이 되어 저리 제목을 달은 것 뿐이다. 혹시나 오해를 하거나 저런 표현을 함에 불편한 감정을 가진 독자가 있을까 싶어서 노파심에 그런 것이 아님을 미리 밝혀 둔다.


여튼 결론을 내린다.


"10월 월봉은 한미 모두 월봉 장대 음봉이 추가 되면서 시장이 황소들을 삼청교육대로 보내 버릴 것으로 결론을 내린다. "

(끝)

pm 06.00분

10.04 월

2021년


(주간 보고서) 은행주에 대한 소고....
은행주에 대한 소고....



신한지주 월봉이다. 2001년 이전 거래는 합병 등으로 데이타가 없다. 2001년 이후 시점을 기준으로 하면 신한지주는 역사적 고점 67500원이 2007.7월에 만들면서 상승충격파동이 종료되고 이후 십년 이상 기간 동안 큰 박스 등락 반복 중이며, 이 큰 장기 박스 파동은 파동 구조상 하락 C2 교정 파동이 삼각수렴형의 abcde로 교정된 상태이다. C2 고점에서 추락한 파동이 C3파동이며 그 하위파동 중 C3- 4번 반등 파동이 올해 진행 후 그 고점에서 다시 하락 시작함이 C3-5번 충격 파동이 하락N구조로 진행이 되는 초동기가 지금 상태로 추론이 된다.


이는 국내 은행주의 경우 이모 저모 이유로 07.7월 이후 대세 상승파동이 없었다는 의미이다. 대세 하락파동이 전체 지수와 무관하게 진행 중이었음이다. 사상 최대 실적 상황임에도 왜 주가 수준은 신고가를 만들지 못할까? 그는 아마도 한국호의 가계 기업 부분의  대출이 장기간 폭증으로 인한 부실 가능성을 주가에 반영하고 있어서 일 것이다.


이런 연유로 은행주는 사상 최대 호실적 여러 번 갱신 불구 박스 상단을 돌파하지 못하는 이유이며, 작년 2월 고점에서 경제 위기 상황이 발생하자 가장 크게 수직 폭락 파동을 만들었다. 주가 자체도 작년 2월 지수 고점 치기 이전에 이미 선행하여 무너지기 시작하였다. 이번 역시 그러한 상태이다. 신한이 지수보다 이미 먼저 무너지기 시작 하였다. 아마 다가올 지수 위기적 파동 가속시 이번에도 은행주가 이미 선추락 불구 매우 가파르게 추락할 것이다. C1저점이 20400원이기에 이번 C3-5번 파동 종료점은 최소 20400이하에서 마감할 것이다.  어쩌면 충격 상승 파동의 1번 시적점인 12400언저리로 원려 추락하여 상승 충격 파동 자체로 완전히 소멸 시킬지도 모르것다.


마국 은행주 중 아메리카행이 국내 신한지주와 유사한 상태이다. 2007년도 서브프라임 위기로 주가 폭락 후 메릴린치 합병 등과 정부 지원으로 부도 위기 모면 후 2007년 고점을 넘지 못한 상태란 점에서 신한 상태와 비슷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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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은행 월봉이다. 역사적 고점은 2006.11월이다. 이 당시 전체지수 고점은 2007.11월이었다. 이 당시 이미 은행주는 서브프라임 부실 가능성을 선반영하여 지수보다 선행하여 무너지기 시작하였다. 그 이후 수십 년 후 다우지수는 2007년 최고점을 월등히 더 높이 돌파한 상태임에도 BOA은행은 2006.11 최고점 아래에서 멈추고 있다. 이는 BOA주가는 여전히 2006.11월 이후 하락C파동의 연장선 상테 있다는 의미이다. 다가올 지수 위기 상황에 제2의 서브프라임 위기 가능성을 이미 주가는 선반영하고 있음이다. C1저점 이후 동사의 대출 규모는 수십배 폭증한 상태이다. 국내 신한지주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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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지수와 신한지주 월봉 비교를 통한 추론도


가 나 다 3지점 모두에서 월봉상 신한지주가 전체 지수보다 수개월 선행하여 고점을 만들고 후행적으로 지수가 몇개월 후 무너지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가 나 두 번의 고점에서 은행주가 지수보다 선행하여 무너지고 하락률도 지수보다 월등히 컸다. 현 다 역시 그러할 확률이 높다. 이러한 현상이 반복함은 경기 고점에서 다가올 부실 대출로 인한 위기적 상황을 은행주가 지수보다 선반영하고 있음 반복으로 유발되는 현상으로 추론이 된다. 전체지수가 우상향 밴드 하단선인 1580으로 추락하는 과정에 신한지주는 우하향 밴드 하단선인 11000원대로 추락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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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지주는 올해 가계 대출과 기업 대출 규모를 타 은행에 비하여 소극적으로 대응하여 대출 규모 증가 폭이 상대적으로 크지 않다. 그러나 그 절대적인 수준은 은행 자본금 대비 매우 높다. 사상 최고 수준 신기록 행진 지속 중이다. 이는 국내 타 은행 공통이다.


신한지주 대출 현황으로 보자. 2021.8월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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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말 기준 원화 대출 전체 규모는 248조였다. 2021.8월 기준 262조이다. 이 중 가게 대출 규모는 작년 말 126조에서 2021.8 말 기준 130조로 소폭 증가 상태이다. 


전체 가계 대출 규모 1800조에 약 7.2% 정도 신한지주가 차지하고 있다.


아래 표는 2021.8월 기준 국내 주요 은행별 가계 대출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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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전 금융권 기준 가계 대출 총액은 올 2분기 말 기준 1800조도 넘은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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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6월 말 기준 GDP 순위

미국 21조 8천억 불

한국 1조 6천억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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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올 2분기 GDP는 원화로 환산 시 약 1996조 정도로 추정이 된다. (1.6조불*1180원)

종합지수 시가 총액  2195조(2021.10.1 금 종가 기준)

신한지주 시가 총액    20.5조(2021.10.1 금 종가 기준)


현재 가계 대출은 GDP대비 1800조/1996조=90.18%

                           종합지수 시가총액 대비  1800조/2195조=82.00%

종합지수 시총 GDP대비 2195조/1996조=109.96%


통상 월가는 GDP대비 시총 비중을 80%정도를 적정한 수준으로 본다. 일반적으로 삼는 적정 수준을 넘은 상태이다. GDP대비 가계 대출도 위험 수준을 넘은 상태이다. 어느 정도가 적정한지 이제는 기준을 삼기도 거시기 하다. 과거 대비 워낙 폭증 한 상태라서 비교 자체가 무의미하다. 여튼 현재 GDP대비 가계 부채 규모가 90%이상인 상태이다.


신한지주 시총이 20조인데 동 기업이 개인에 대출하여 준 잔고가 올 8월 말 기준 약 130조 이다. 동사 자본금이 약 2조 6천억원이다. 시총 대비 대출 규모와 자본금 대비 대출 규모가 너무 큰 상태임을 얼핏 보아도 짐작이 된다.


130조 가계 대출 중 향후 경제 위기 발생하여 10%만 회수 불능이 되어도 13조 손실이 발생하게 된다. 5%회수 불능 가정 시 약 7.5조 손실이 난다. 자본금 2.6조 대비 엄청난 규모이다. 5-10%의 대출이 회수 불능 시 잠재 손실 규모가 7.5조-13조에 육박한다. 이는 현 신한지주 시총 20조 중 절반 넘게 사라지게 만들 폭탄이다. 


바로 이러한 연유로 국내 은행주 주가가 2007년도 최고 주가 수준을 호 실적 불구 넘지 못하는 근본 이유이다. 과거 비하여 은행 규모 비하여 대출 규모가 너무 커진 상태이고, 이 부분을 주가가 위험 요소로 보고 할인 거래되는 이유 중 하나 이다.


결론


국내 은행주의 경우 전체 지수와 차별적으로 움직이는 경향이 강하다.  지수 무관 때가 되면 내리고 때가 되면 오르길 반복하면서 우하향 파동을 원려로 진행 중이다. 은행주가 다시 지수 보다 더 강하게 대추락 타이밍이 임박한 상태로 결론을 내린다.


전체 지수보다 하락률이 더 클 것이다. 지수보다 덜 오르고 지수 추락 시 더 크게 하락할 것이라는 의미이다. 이에 다가올 경제 대위기 상황에 천문학적 대출 규모를 급증 시킨 국내 은행주가 큰 위기에 처하게 되는 시나리오에 기초하여 은행주 곰포에 당분간 종목 부분은 집중할 것을 권고한다. 2020.2월 고점에서 은행주 추락 파동을 반면교사하라는 것이다. 경제 위기시 가장 타격을 먼저 받는 섹터가 바로 은행 섹터임을 자신의 포트에 반영을 시켜라 는 것이다.



am 10.50분

8.16 월

2021년



사람 하늘 귀신 부처 모두 감히 의심하네!



촉촉히 쌓인 곰 기운, 그럼에도 뽀족한 붉은 봉우리 기기괴괴하구나

사람 하늘 귀신 부처 모두 다 곰이 옴을 감히 의심하네.


중들은 거짓말하기가 일쑤나

시장의 말은 모두가 진실한 것 뿐이니

바라건대 황소들은 탐욕을 더 키우지 말고 그간 쌓아 올린 공덕을 높여

신선이니 부처니 MMT니 생각 말고 조심 조심 하여라


사람 하늘 귀신 부처 모두 감히 의심하네! 그 분이 오심을....

아해야! 더는 의심 말고 조심 조심하여라.


자본주의 100년 역사를 모든 포함하는 그랜드 수퍼 사이클 초장기 파동 진단


종합지수 기준 1970년대부터 시작한 그랜드슈퍼사이클 충격 상승 파동의 5인 <<5>>번 고점이 완성되는 위치가 2021.8월 현재임. 미 증시는 다우 기준 아직 신고가 지속이나 한국은 선행하여 이미 <<5>>번 고점이 확인이 된 상태에서 선추락 중인 상태임. 한국은 주기적으로 반복하는 자본주의 비극이 이미 시작한 상태임.


단려로는 오락 가락 하것지만 수분기 지나고 보면 종합지수는 분기봉 지지선인 1600P 나스닥 100지수는 분기봉 지지선인 7200P까지는 최소한 원려로 추락할 확률이 높아 보인다. 그 자리서 중단되지 않고 충격하락파동이 2345로 연장될 경우 확장형 하단 내지 그도 한참 더 이탈하는 금융참사가 원려로 생길 수 있음도 현 시점 염두에 두고 삼가 두려워 할 필요가 있는 타이밍으로 보인다.


다우30기준 1921년부터 시작한 그랜드슈퍼사이클 충격 상승 파동의 5번인 <<5>>번 고점이 완성되는 위치가 2021.8월 현재임. 아직 그 고점이 확인이 안된 상태라서 약간이 추가 상승 여진이 있을 수 있으나, 그리 멀지 않아 주기적으로 반복하는 자본주의의 비극이 다시 시작할 시기가 임박한 상태임을 인지하고 있어야 하는 위태로운 시기가 지금이다.


종합지수와 나스닥100지수 분기봉 GSC파동 진단


20210816103901344.PNG


위 분기봉 종합지수와 나스닥100지수 모두 분기봉 기준으로 하면 올 기록한 사상 최고점이 초장기간 진행된 100년 자본주의 역사를 모두 아우르는 다우30기준 1921년 저점부터 시작한 그랜드슈퍼사이클 파동<<5>>번 고점과 2002.9월 저점에서 시작한 수퍼사이클 파동(5)번 고점과 겹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엘리엇은 이런 주장을 한 바 있다. 


"하나의 5번 고점이 더 큰 규모의 5번 고점과 겹칠 경우 이후 도래하는 하락ABC파동은  더 큰 규모로 발생한다."


지금 현재가 한미 모두 그런 상태임을 지적하여 둔다. 과연 1년 후 R.N. 엘리엇의 이 주장이 현대 시장에서 적용이 되는지 확인하여 보기로 하자.


이 대추락 시나리오는 원려로 추론한 시나리오이기에 단려로는 정반대로 갈지도 모르것다. 그러하다면 현물러 입장에서는 시장을 그 단려 반등 파동에 철수할 기회로 여겼으면 한다. 파생 전사들은 단려 유연하게 상하방 모두 대응하되 치솟는 양봉에 포지션을 취하여 미래를 낙관하는 일은 이제는 조심하였으면 한다. 그럼에도 원려로 다가올 위기를 인지하지 못하고 현물 철수를 주저하는 분에게 아래 시를 전하면서 그 함의를 되새김 질을 하여 보라고 조언 드린다.


촉촉히 쌓인 곰 기운, 그럼에도 뽀족한 붉은 봉우리 기기괴괴하구나

사람 하늘 귀신 부처 모두 다 곰이 옴을 감히 의심하네.


중들은 거짓말하기가 일쑤나

시장의 말은 모두가 진실한 것 뿐이니

바라건대 황소들은 탐욕을 더 키우지 말고 그간 쌓아 올린 공덕을 높여

신선이니 부처니 MMT니 생각 말고 조심 조심 하여라


사람 하늘 귀신 부처 모두 감히 의심하네! 그 분이 오심을....

아해야! 더는 의심 말고 조심 조심하여라.



최근 한국 비롯 이머징은 유럽 미국과 차별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상태이기에 그들과 조선을 별개로 시장을 대할 필요성이 있음도 지적하여 둔다. 아마도 미 증시는 월요일 밤 다스닥 기준 또 한번의 신고가 파동이 나오는 묘한 상황이 발생할지도 모를 일이다. 요즘 자주 그러하기에 또 그러지 말란 법은 없다. 그러다 어느 순간 선추락 중인 이미정 증시의 위험 신호에 반응하는 순간이 올 것이다. 그 순간 다시금 주기적으로 반복하는 자본주의 위기 파동은 현실화가 될 것이다. 현 시점 미증시는 오늘밤 시초가 갭하락 후 시가 저가 양봉으로 또 한번의 신고가를 만들 확률을 배제를 못한다고 보여진다. 매번 그러하였으니 그리 생각해 본다. 그런데 이 학습에 기초한 것과 달리 오늘밤 음봉이 나고 이후 연속하여 이어지는 이변이 생긴다면 비극이 미국도 드디어 이머징처럼 시작하였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황소과들은 오늘밤 미국 시장의 추락을 막아야 할 것이다. 막지 못하면 자본주의 주기적 반복하는 또 한번의 위기 파동이 시작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이 비극을 오지 않토록 할려면 황소과들은  오늘밤 미 증시의 추락을 막아야 할 것이다. 그들이 성공한다면 비극의 시작은 미국은 당장은 아니게 될 것이다. 고점이 확인되기를 기다려야 할 것이다. 그러나 오늘밤 방어를 하더라도 비극이 시작함을 결국은 막지를 못할 것이다. 좀 더 미루는 정도일 것이다. 내 촉은 오늘밤 다우는 좀 하락할 듯 하고 나스닥은 또 한번 신고가 파동이 나올 것 같다. 이렇게 혼조로 마감할 경우 연휴 후 조선은 화요일 어떻게 시작할지 두고 볼 일이다.


중려 원려로는 위기 시나리오를 높은 확률로 택하되 단려로는 유연하여야 할 것 같다. 오늘밤 미 증시 마감 상황과 내일 국내 삼전 하닉 외국인 추가 매도 출회 유무가 단려로는 중요시하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삼전 하닉 매물 출회가 주춤하거나 미제가 큰 폭락만 하지 않는다면 단려로는 추가 하락보다는 반등 파동이 나올 가능성이 단려로는 더 높아 보인다. 물론 미제 5이평 이탈 장대음봉이 나고, 화 개장초부터 삼전 하낙 외국인 추가 대량 매도가 나온다면 단려 반등은 나오기 어려울 것이다.


아래 글은 수년 전에 시장이 또 한번의 대위기 파동이 올 것 같은 시점에 게시한 글이다. 아래 글 게시 후 시장은 단려로 좀 더 상승하다가 결국 금융참사가 발생한 것으로 기억이 난다. 그러나 그 수준이 제한적이었다.  그로부터 세월이 지난 후 어느날 또 한번의 동일한 논리로 위기가 올 것 같아서 같은 글을 반복하여 게시하였으나, 짧은 추가 하락 후 다시 상승N파동을 지속하기를 시장은 반복하였다. 내 촉에 원려로 다시 한번 자본주의 대위기 파동이 시작할 초입 같아서 동일한 역사 반복의 논거로 시장 원려 추락을 경고(단려 바로 추락 가속은 모름. 정반대로 갈지도...)한다. 이번에는 어이 될 지 후일 확인하여 보기로 하자.


역사는 되풀이되는데 이에 교훈을 얻지 못한다면, 인간은 얼마나 경험에서 배울 줄 모르는 존재인가?


사업을 하거나 정치를 하거나 어떤 일을 설명할 때, 과거부터 오늘날까지 유명한 강사나 전문가집단 혹은 생활속 지인들의 대화속에 지겹도록 듣게되는 말 중 하나가, 같은 원인에 같은 결과가 반복된다는 논리를 역사에 적용하여 설명하는 것이다. 왜 그럴까?


이는 역사가 보여준 그 인과를 다시금 반복하지 말아야 한다는 경고가 담겨 있다고 볼 수 있다. 역사가 반복한다는 격언은 주로 중국 역사연구에서 나온 경험의 산물이다. 이에 중국 역사의 반복성에 대하여 예를 들어 보자.


진시황이 기원전 3세기 초반에 최초로 중국을 통일하고 나라이름을 진이라 고쳤다. 그러나, 진시황이 죽은지 단 15년만에 진나라는 멸망하여 버린다. 진시황이 전국 순행중에 세상을 뜨자, 중국 최초의 농민 봉기인 진승과 오광의 난이 일어난다. 이를 계기로 혼란에 빠진 진나라는 시황제 사후 15년만에 멸망한다. 불과 3대 15년만에 무너져 버린 것이다. 진멸망후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난 농민출신 유방---삼국지의 유비의 먼 조상--과 항우가 천하패권을 놓코 격돌한다. 처음에는 항우가 우세하였으나 결국 유방이 승리하여, 기원전 3세기 후반에 한나라를 건국하였다.


이 사례가 중국 역사상 최초의 농민봉기에 의하여 나라가 망하고, 농민지도자가 새로운 왕이 되는 역사의 반복성의 기원이다. 이런 역사는 이후 중국 역사에 여러번 반복된다. 진나라의 멸망역사는 다음 왕조인 한나라에도 그대로 반복한다. 한나라(전한)이후 신나라가 잠시 집권하는데, 이 역시 적미의 난이라는 농민 반란이 일어나서 멸망을 한다. 이 혼란을 틈타 유방의 후손 유수가 후한을 건국한다. 이 후한 역시 황건적의 난에 의한 혼란으로 결국 멸망한다. 후한 멸망후 기원전 220-260년간 약40년간 위오촉이 대립하는 삼국시대가 열린다. 유비 조조 손권이 격돌하는 시기가 이때이다. 이 시기 한반도는 고구려 백제 신라의 삼국시대였다. 유럽은 기원전7세기에 로마도시가 탄생후 기원전 3세기 로마가 유럽을 통일하던 시기이다. 이 당시 로마는 공화정이었다. 공화정이 종식되고 독재가 시작되는 율리어스가 집권하기 200년 전에 일로 이 시기 중국은 여러 왕조가 순차적으로 농민 반란으로 왕조가 교체되는 시기였다.


이 이후에도 중국 역사에 농민봉기에 의하여 나라가 망하고 농민지도자가 새로운 왕이 되는 역사가 지속적으로 반복한다. 당 현종은 양귀비를 너무 편애하여, 그녀의 가족들에게 권력을 주는 바람에, 그들의 권력남용으로 피해가 극심해져서 농민들의 불만이 폭주한다. 평소 권력욕이 많았던 똥보 안녹산이 다른 무장과 결탁하여 10년동안 안녹산의 난을 일으킨다. 안녹산의 난으로 현종은 장안을 버리고 피난을 가고, 그 피난길에 신하들의 요청으로 양귀비를 죽이라고 명한다. 이후 안녹사의 난은 진압이 되나, 당나라는 이로 인하여 국력이 쇄하여 결국 망하게 된다. 안녹산은 페르시아인 혈통의 똥보의 거구였다하며, 농민은 아니고 관료였다는 점에서 좀 다르나 그 성격은 동일하다.


현종이 도망다니다 퇴위당할때 유명한 시인인 두보가 "춘망"이라는 제목으로 이렇게 한탄한다. "나라는 망했어도 산하는 그대로요, 성안은 봄이 되니 초록이 무성하네..." 이백 두보 모두 당나라 현종때 사람이다. 그들이 생존할 당시 당나라는 멸망일보직전의 혼돈의 시대였다. 두 시인은 그 혼돈의 안타까움을 시로 많이 남겨서 중국인에게 사랑을 받는 이유일 것이다.


또 다른 예를 들어보자. 17세기 중반 명나라는 16세중반 토요토미 히데요시의 조선침략을 막기위한 조선의 출병요청에 응하여 조선에 파병한 것을 시발로 하여, 국력이 급격히 기운다. 이미 그전에 주변 여진족의 공격으로 인한 전쟁비용으로 국가재정이 거들나 있었고, 이를 충당키 위하여 세금을 과하게 거두는 바람에 농민 생활은 더욱 궁핍해졌다. 지난 중국 역사를 보면 이러한 때 여지없이 농민 봉기가 발생하길 반복하였다. 명나라도 마찬가지이다. 농민 이자성이 반란을 일으킨다. 1644년 이자성은 간단히 명나라 수도 북경을 점령하여 버린다.이때 명나라 마지막 황제 숭정제는 궁전 북쪽 언덕에 올라 스스로 목을 매 자살한다. 이 때 쓸쓸한 마지막 황제를 보필한 자는 단 한사람의 환관뿐이었다고 한다.


명나라가 멸망하자, 주변에서 명나라를 괴롭히던 여진족은 나라는 망했어도 아직 남아 있던 명나라 잔병들과 손을 잡고 이자성의 반란군을 진압하고, 청나라를 1644년에 개국하면서 소수의 여진족이 다수의 한족을 지배하고 이후 300년간 통치하게 된다. 청나라 마지막 황제는 푸이이다. 영화 마지막 황제의 주인공 푸이가 바로 그이다. 청나라가 망한 이유는 일본과 유럽강국의 제국주의 식민지 확보전에 의한 침략과 수탈때문이었다. 농민봉기가 아니라...


서술한 중국 역사의 사례에서 보듯이, 역사는 분명 반복하고 있다.

이러한 역사는 반복한다는 격언은 주로 왕조사관이나 상인들의 경험에서 나온 것에 근거를 두고 있다. 중국 역대 왕조의 흥망성쇄를 보면 비슷한 과정을 되풀이 하는데, 정치적 문란으로 혼란에 빠진 와중에 농민 봉기가 일어나고, 농민지도자가 새왕조를 연다는 시나리오가 반복된다는 점에 착안한 주장이다. 또, 상인들의 경우 호황과 불황이 반복하는 사이클에 민감하기 때문에 그들의 상사관이 역사가 반복된다는 주장에 매료된다.


상승기와 하강기의 사이클이 반복하여 일어나는 주식시장에도 너무나 빈번히 같은 주기와 파동이 반복이 된다. 그럼에도 그 반복에 역사를 우리가 실전에 활용할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일까?


아마, 단기시세 등락이 다른 분야보다 너무 민감하게 크게 급변동하기 때문일 것이다. 어떤 종목이나 주가지수의 지난 역사에 정통하고 있고, 사이클 주기상 과거 어느 시점의 파동의 역사를 반복할 것임을 어느 순간 인지를 하더라도, 현실은 단기적으로 역사교훈을 통하여 인지한대로 곧바로 진행되지 않고, 오히려 정반대로 진행되길 자주하다가 시간이 지나서 때가 되면, 역사에 배운 교훈대로 원려관점에서 진행이 되길 자주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주식시장에서 역사의 교훈을 인지하더라도 그것을 실전에 적절히 활용하기가 어렵고, 그러다 보니 역사의 교훈을 잊어버리고 전거지감할 생각을 게을리 하게 된다.


이는 정치인들도 마찬가지이다. 역사를 알면서도 역사의 실수를 반복한다는 점이다.증권쟁이가 같은 실수를 사이클마다 반복하듯이... 이를 보고 철학자 헤겔이 이렇게 갈파한다.


"역사와 경험이 가르쳐주는 것은, 민족과 정부가 역사를 통해서 무엇을 배우거나, 원칙을 이끌어내고 그에 따라 행동했던 적이 없다는 점이다.(1832년 역사의 철학에 관한 강연 중 서론에서 헤겔이 기록함)"


카를 마르크스는 "역사는 반복된다. 한 번은 비극으로, 한 번은 희극으로..."라고 주장하였다. 그러나, 옴베르토 에코는 마르크스와 좀 다른 관점으로 또 이렇게 말하기도 한다."역사는 언제나 동일한 방식으로 반복되지는 않는다. 그렇다고 한 번은 비극의 형태로, 다음에는 우스꽝스러운 희극의 형태로 나타나는 것도 아니다. 때로는 상이한 형태의 비극들로 계속 반복되기도 한다. 하지만 거기에는 몇몇 법칙, 작용과 반작용의 원리들이 있으며, 그것에 비추어 볼 때 역사학은 수사학적 의미가 아닌 지극히 과학적인 의미에서 여전히 "삶의 스승"이다."

"우리가 역사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은 우리들은 역사에서 아무것도 배울 수 없다는 것이라는 점에서 헤겔은 옳았다. 역사는 되풀이되는데 이를 항상 예측하지 못한다면 인간은 얼마나 경험에서 배울 줄 모르는 존재인가?"라고 조지 버나드가 말하였다.


처세술의 왕자 마키아벨리는 로마서 원고에서 "미래를 내다보고자 하는 자는 과거를 돌이킬지어다. 인간사는 선대의 그것을 닮게 되나니. 이는 그 사건들이 그때 살던 사람이든 지금 사는 사람이든 동일한 성정을 지닌 사람들에 의해 창조되고 생명을 얻었기 때문이며, 그로써 그것들은 같은 결과를 얻게 되는 것이다."라고 적어 두었다.

증권시장의 주가의 흐름도 인간이 하는 일이기에 역사의 철학자들이 갈파한 역사의 반복성의 교훈이 분명히 적용이 되고 있다. 적어도 주가의 과거 역사는 그대로 반복되지는 않을지라도, 분명 그 운율은 유사하게 반복되고 있음은 분명하다.


인간의 본성이 쉽게 변한다면, 아무도 고생하지 않을 것이다. 주식시장 역시 인간의 본성에 지배를 받는 시장이고, 증시의 역사가 반복하고 있음에도 그 반복의 역사에서 아무것도 배울려하지 않는다. 그것이 헤겔이 말한 역사에서 아무것도 배울수 없다는 인간 본성이기 때문이다. 오래전 선조들이 한 실수를 수십년 수백년 지나서 그대로 반복한다는 것이다. 이 반복의 역사성은 주식시장에서 그대로 적용이 되고 있음을 인지하라고 권고를 한다.


증시 역사 연구를 통하여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말라는 것이다. 증시 역사 반복은 변하지 않는다. 그러나, 사람은 바뀔 수 있다. 자신이 증시에서 걸어 온 길을 통해서...


살다보면 항상 세상은 반복이라는 것을 느끼게 된다. 정치를 하던 사업을 하던 사랑을 하던지 간에 인간의 역사는 자꾸만 반복한다는 것이다. 증권시장 역시 인간이 하는 일이고, 역사의 반복성이 적용이 되고 있음을 잊지 말라고 당부를 드린다. 마키아벨리가 그러지 않았는가? 인간사는 선대의 그것을 닮게 되나니. 이는 그 사건들이 그때 살던 사람이든 지금 사는 사람이든 동일한 성정을 지닌 사람들에 의해 창조되고 생명을 얻었기 때문이며, 그로써 그것들은 같은 결과를 얻게 되는 것이다라고...


증권시장 역시 인간이 하는 일이라서 100년 전에 투자가나 지금의 투자가나 인간본성 투자본성 투기본성은 동일하기에, 그때 한 실수를 100년 후에도 똑같이 반복하게 된다는 것이다.


증시역사는 되풀이되는데 이를 보고 교훈을 얻지 못한다면, 인간은 얼마나 경험에서 배울 줄 모르는 존재인가? 이 모든 것이 탐욕때문이다. 증권시장에서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이에 같은 실수를 반복하게 되는 것일지도 모를 일이다.


(끝)


PS))이 보고서는 장기 투자를 주로 하는 현물러들에게 드리는 조언이다. 단기 시황에 민감한 파생전사들을 위한 보고서가 아님을 지적하여 둔다. 하루에 수십프로 수백프로 급등락하는 파생 상품을 다루는 파생전사들에게는 적절치 않는 장기 시황이니 이를 단려로 그대로 받아들임은 화를 부를 수도 있음을 지적하여 둔다. 파생전사는 유연하여야 할 것이다. 중려 원려는 그리 볼지라도 단려로는 시장이 그리 움직이지 않으면 정반대로 행동하기를 주저하지 말아야 할 것이기에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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