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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장단기 금리 역전의 경기 침체 경고가 시차가 있다는 점에 대한 소고

2022.04.05 조회125 댓글0


am 11.43분

04.05 화

2022년


장단기 금리 역전의 경기 침체 경고가 시차가

있다는 점에 대한 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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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경험 많은 애널리스트들과  투자가들이 심지어 권위의 상징인 연준 의장까지 최근 장단기 금리 역전 현상 발생 조짐에 대하여 그가 곧 주가와 경기가 추락 신호라는 생각은 기우라고 말하면서 시차가 존재하기에 당장에 걱정 할 일이 아니다 라고 보고서에서 주장하였다. 과거 경험칙으로는 그럼에도 경기와 주가는 더 상승 지속한다면서 매수 주장을 하고 있다. 절대 다수가 이리 생각하고 있다.


이 부분에 나는 집단적으로 착각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들의 경험은 모두 과거 디플레이션 오기 직전 경기 상승기 말기에 도래한 장단기 금리 역전 사전 경고에 기초한 생각이다. 60대 이하의 투자자 대부분 단 한번도 스테그플레이션 상황에서 맞이한 장단기 금리 역전 현상에 대하여서는 경험한 적이 없음에서 오는 집단적 착각이라는 것이다. 이를 경험한 자는 70-80대 사람들이나. 이들은 상당히 시장에서 은퇴하였거나 아직 참여하고 있더라도 그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는 자들이 대부분이다. 극히 일부만 70년대 초반 오일 쇼크 당시 스테그플레이션 상황을 기억하고 현재 상황에 대하여 두려움을 가지고 있을 뿐이다. 60대 이하 사람들 중에서도 극히 일부만 현 스테그플레션 상황에 마주한 장단기 금리 역전 현상 발생 경고 신호가 주는 함의에 대하여 지난 증시 경제 역사를 통하여 기억하고 오늘날 반면 교사 하는 정도이다. 나도 그 중 한 부류에 속한다. 아마 극소수일 것이다. 


강세장에서는 다수론이 이긴다. 약세장에서는 소수론이 지나고 보면 항상 정답이길 자주 한다. 대다수의 현물 투자가들은 강세장이던 약세장이던 현물을 보유하고 있기에 기본 강세론자들이다. 그러하기에 이들의 동참으로 강세장에서는 다수론이 이긴다. 그러나 약세장에서는 이 반대 논리로 약세론이 이긴다는 것이다. 지금이 약세장인가? 강세장인가? 약세장이다. 고로 금리 역전 현상에 대한 상반된 주장에 관하여서는 소수론이 정답일 것이라 보면 된다. 


다수론


장단기 금리 현상 역전 경기 침체 경고는 시차가 과거 평균 17개월 내지 최대 37개월 후 경기와 주가가 고꾸라진다. 이번에도 그럴 것이다.


소수론


현재는 스테그플레이션 상황에서 도래한 장단기 금리 역전 현상이기에 주가와 경제에 거의 시차 없이 부정적 경고 신호로 작용할 것이다. 다수론이 주장하는 근거는 모두 지금과 다른 상황의 경험과 통계에 기초한 추론이다. 70년대 초반 스테그플레이션 상황에 도래한 장단기 금리 역전 현상에 대하여 지금과 비교하여야 한다. 이 부분을 왜 전 세계 어떤 애널리스트들도 그 당시 경제지표를 연구하여 결과가 어떠하였는지 알려주는 이들이 단 한 명도 없는 것일까?. 모두가 70년대 이후 디플레이션 시대가 오기 전 경기 천정권에서 선행하여 발생한 장단기 금리 역전 현상에 대하여서 만 연구하여 그 결과를 알려주고 있다.(이 당시 통계 자료를 구할 수가 없기에 이 부분에 대하여서는 과거에 어떤 상태였는지 모른다.)


비교 대상 자체가 잘못된 것이다. 통계 표본이 잘못되면 그 결과도 오류이듯이 말이다. 내가 현재 애널리스트라면 70년대  초반 상황과 지금을 비교하여 그 결과를 투자가들에게 알려 줄 것이다. 전혀 다른 상황에서 연구를 통한 결과를 알려주기 보다는...


이러함은 아마도 연준 수장들이나 다수의 애널리스트 및 투자가들이 현재 고물가가 우려되어 스테그 상황으로 갈 수도 있으나 러-우 전쟁 종료하면 유가도 하락하고 물가도 안정이 될 것이다 라고 판단하고 있어서 일 것이다. 즉 일시적 그리 보일 뿐이지 스테그 상황이 오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파월 의장은 작년 상반기 물가 상승은 일시적이다 라고 생각하다가 정책적 실수를 유발하였다고 시인한 바 있다. 얼마 전...)


언제 유가 폭등 원자재 급등 추세가 러-우 전쟁 때문에 생겼는가? 러-우 전쟁이 2달 전에 발생이지 1년 전에 터졌나? 물가 폭등으로 스테그 가능성 경고를 최초로 한 사람은 래리 서머스 전 미 재무부 장관이었다. 그 시점이 2021.1월 초였다. 1년 2개월 지난 현 시점 그의 말대로 현실화 되었다. 이 당시 서머스는 물가 상승의 원인에 대하여 말하지는 않았고 단지 현상을 보고 다가올 스테그 상황을 경고하고 연준에 서둘러 긴축 하라고 권고하였다. 파월 의장은 이 당시 서머스의 이야기를 헛소리라고 말하면서 무시하였다. 재닛 엘런 현 미 재무부 장관도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하면서 무시하였다. 그런 그들이 순차적으로 얼마 전 서머스 전 장관의 선견을 가진 뷰에 동의를 하는 발언을 하였다. 늦어도 한 참 늦게 말이다. 


그래 놓코는 장단기 금리 역전에 대한 두려움이 커지자 파월 의장을 비롯한 연준 의장들이 줄줄이 과거 디플레 오기 전 고점에서 발생한 장단기 금리 역전 현상에 대하여 말하면서 시차가 있다면서 당장 걱정하지 말라고 시장을 달래길 반복하고 있다. 또 틀릴 것이다. 스태그 상황에 장단기 금리 역전 현상이 주가와 경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그들은 한번도 경험한 적이 없음에서 나오는 다른 상황에서 비교를 통한 잘못된 상황 판단이라 나는 보고 있다. 파월이 이로 인하여 또 정책적 실수를 할 확률이 높아진 상태이다. 전주 화 밤 특별 보고서를 급히 작성하여 금리 역전 현상에 대한 소방수로 자청하고 나선 것으로 보아서 말이다. 오판이거나 말거나 시장은 파월 의장의 판단을 집단적으로 믿고  스태그 조짐 가속 불구하고 2022.1월 까지 추가 상승하여 거품을 더 키운 상태이다. 


연준 의장 판단에 전적으로 의지할 바는 아니란 것이다. 파월의 스태그에 대한 오판처럼 장단기 금리 역전이 주는 경고 신호에 대한 파월의 판단 역시 오판 일 수 있음을 인지하라는 것이다. 나는 파월이 틀렸다고 생각한다. 


내 생각으로는 1년 전부터 시작한 스테그 상황 발생이 지난 10년 이상 기간 전세계 중앙은행들이 이모 저모 반복된 악재를 수습하기 위하여 너무 많은 유동성을 살포하여 화폐 가치 하락 반작용 현상으로 물가 폭등이 추세적으로 진행이 되고 있다고 보고 있다. 두고 보라! 전쟁 종료 한다고 일시적으로 그럴지는 몰라도 추세적으로 원자재 폭락하고 유가 폭락 결코 하지 않을 것이다. 러-우 전쟁 터지기 전 수준으로 회귀하는 정도일 것이다. 최근 유가는 136 불까지 치솟다가 러-우 전쟁 터지기 전 수준으로 회귀한 상태이다. 그를 지지로 오락 가락 반복하고 있을 뿐이다. 전쟁으로 유가를 일시 폭등하였을 뿐이고 전쟁 전 수준으로 이미 되돌아 간 상태이기에 전쟁 종료 한다고 추가로 유가가 폭락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미이다.


오히려 전쟁 종료하여 한번 더 그 날 유가가 하락하면 그동안 매수 충동을 전쟁 변수로 억누르고 있단 황소 족들이 절호의 저점 매수 찬스로 보고 대거 매수 동참하여 유가를 전쟁 종료 소식에도 처 올라 버릴 것이다. 그런 후 우상향 지속하면서 전쟁 발발로 만든 고점을 넘어가 버릴 것이다. 2008.5월 기록한 역사적 고점 146불을 도전하는 파동이 놀랍게도 나와 버릴 것이다. 이러함의 모든 원인의 화폐 가치 하락 때문이다. 


전주 금 밤 바이든이 미 전략유 대규모 방출 유가 안정 조치를 발표 하였음에도 유가는 그 날 가벼운 하락으로 그치고 금주 월 다시 4%대로 치솟아 버렸다. 전략유 방출 약발이 통하지 않고 있는 징조이다. 전쟁 종료나 전략유 방출 이런 것으로 장기 유가 우상향 파동을 막을 수 없을 것이다. 근본 원인인 화폐 가치 희석을 해소하지 않는 다음에는 말이다. 이를 해소할 방법은 현실적으로 부재하다. 이미 시장에 대규모로 풀린 달러(유동성)를 한꺼번에 회수 할 수는 없기에 그러하다.


무너지는 상황에 이놈 저놈 영향력 있는 자들이 금리 역전 현상에 대한 낙관적 설레발로 휩소 파동을 만들기를 반복하는 상황으로 보인다. 파월에 이어서 머스크까지... 머스크가 모간디 트위터 매수하였다고 줄줄이 팡스류가 폭등하여 미 전체 지수를 급등 시키다니 어이가 없다. 


파월을 비롯하여 월가 애널들 및 인플루언서들  다수가 집단적으로 최면을 걸고 있다. 2년물 금리가 10년물 금리 보다 높은 역전이 당장에 경기 침체 신호는 아니라고 말이다. 


한미 동시 조만간 다시금 추락할 것으로 보인다. 3월 초순 저점에서 시작한 약 1달 간 상승 파동을 불과 몇 일 만에 소멸 시키는 수직 추락 파동이 한미 동시에 발생할 확률이 높아 보인다. 경제 상황으로 미국 기준 최근 이런 폭등이 발생할 상황은 전혀 아니다. 조선은 별로 오른 것도 없는 박스 장이었지만....


전쟁 종료 기대 외생 변수에 대한 시장의 오해로 수직 폭등을 반복한 셈이다. 아직 협상 타결이 된 것도 아닌데 시장은 내 기억 한 5번 이상 타협한다는 기대로 폭등한 것으로 기억이 난다. 그가 모아져서 최근 고점 기준 다우 기준 최고점 대비 불과 -2.8% SP기준 -3.7%까지 회복하여 버렸다. 현 스테그 상황에 장단기 금리 역전 확인 사살이 겹친 상태에서 어울리지 않는 주가 수준이다. 그러하기에 향후 추락할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러-우 전쟁 외생 변수가 휴전 협상하여 버리는 것이 곰 입장에서 시장을 대하기 가 차라리 편하다. 외생 변수는 더 이상 재료가 안되고 재료 노출로 소멸하고 그 고점에서 자신 있게 두려움 없이 곰포 열고 전술을 추락하는 경제 펀더멘탈에 기초하여 편하게 행할 수가 있게 되기에 그러함이다.


전쟁 지속함이 황소를 도운 셈이지 곰을 도운 것이 결코 아닌 상황이다. 역으로 전쟁 종료 소식이 황소를 도우는 요인아 아니라 곰을 도우는 요인이 될 것이라는 함의이다. 


이모 저모 고려할 변수가 많고 돌발 변수가 반복하여 생기고 있어서 시장을 대하기기 힘들다. 원려 중려 곰장이 확실함인데 단려로 러-우 전쟁 종료 협상 변수로 미 주가는 자주 폭등을 하고 그럼에도 조선 장은 미국 오르면 갭상승 후 시초가 아래 음봉 미국 내리면 갭 하락 후 시초가 위 양봉 마감 엇박자 기이한 핑퐁 반복이라서 더더욱 곤혹스럽다. 차라리 미국 따라 조선도 시원한  불기둥 덩달이 함이 곰도 황소도 서로 편하다. 곰도 잠시 황소 탈을 쓰고 강함에 편승하여 소폭이나마 수익을 만들고 황소는 박을 내 불고 하면서 말이다. 이도 저도 아니고 오락 가락 반복하여 버리니 시장을 대하기가 어렵다.


시장의 이러함이 마치 프로크루테스의 그리스 로마 신화가 생각 나게 만든다.  지나는 나그네를 집 안으로 불러 들여 제 침대에 눕혀 보고 침대보다 키가 크면 잘라서 죽이고 침대보다 작으면 늘려서 죽였다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괴물 프로크루테스처럼 시장이 괴물이 된 것처럼 느껴진다. 이유 불문 가두리 상단 접근하면 툭 잘라서 황소 죽여 버리고 이유 불문 가두리 하단 접근하면 곰을 뚝 잘라서 처 죽여 버리고 함이 괴물 프로크루테스의 잔혹한 행동 같다는 의미이다.


성장률 감소+물가 연속 폭등 지속+급기야 금주 초반 단기 금리 줄줄이 역전되는 경고 신호 발생 상황에 미 주가 수준이 이렇게 높게 유지하고 있음도 괴물이 된 시장 상태 같다.


이런 경제 실상에 비하여 주가 수준이 비정상적으로 높은 상황이 지속되지 않을 것이다. 어느 순간 티핑 포인트를 맞이하면 시장은 추락하는 경제 실상을 반영하여 급속이 정상적으로 될 것이다.


그러하려면 무언가 트리거가 있어야 한다. 그 트리거는 단기 금리 역전 현상 발생 팩트가 촉매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 스태그 상황에 이 현상은 거의 시차 없이 미 주가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보고 있음이다. 조만간 단기 금리 간 역전 현상이 고착화되고 그 수준이 더 심화된다면 미 주가는 추락에 추락을 가속하여 버릴 것이다. 


이는 금리 상승 추세에 장단기 금리가 역전되는 70년대 이후 처음 겸험 하는 초유의 상황이다. 통상 장단기 금리 역전 현상은 경기 상승기 중반에서 후반부까지 연준이 금리를 5-7 차례 연속 인상한 상태에서 어느 날 금리가 우하향으로 꺽이는 초입에 초입에 발생하는 경기 침제의 전조 현상이다. 그런데 지금은 주가와 경기가 이미 고점을 친 상태임에도 연준이 고작 한 번 금리를 인상한 상태에서 치솟는 물가로 인하여 향후 여러 번 금리를 상당 폭 인상이 대기하고 있는 금리 우상향 추세 속에 발생한 단기 금리 간 역전 현상이라는 점에서 이가 미칠 악 영향을 과소 평가하면 안된다는 것이다. 디플레이션의 전조 현상으로 학습한 과거 금리 역전 발생 후의 경험칙들에 기초한 다수의 투자가들이 낙관적으로 생각하는 것보다 정반대의 굉장히 심각한 악영향을 주가와 경제에 바로 영향을 미치기 시작할 것이다 로 결론을 내린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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