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생사를 확인하며  살아있기를 바라면서 고된 하루를 보내는 파생인의 삶..

살 얼음같은 파생시장에 들어와 하루도 편하게 매매를 해보지 못한 체  전전긍긍하며  쏘낙비가 내리면 쏘낙비를 온몸

으로 다 맞고  다행이라면 다행 아직 살아있다는것에 감사하면서 ......

저는 주식 종목중에 한 종목을 찾기위해 수많은 차트를 돌려보는것이 너무 힘들어서 지수 상승이면 콜 지수 하락이면

풋 하면 될 것이다라는 간단한 생각으로 옵시장을 진입하게 되었답니다.

옵션시장에  발 들인지는 이제 만 2년  처음엔 차트만 보면서 옵에대한 기초 지식도 부족한 상태에서 시작을 했지요.

매수는 아는데 파는건 매도인줄 알았다는...... 용어도 잘 모르는 상태에서 진입을 한거죠.  ㅎ

이젠 정리하는게 청산이라는건 알지만......

지금까지 시장에서 느끼는건 역시나 짠밥이 매우 중요하다는것입니다.  

그 사람의 경험치라는것이 얼마나 중요하고 소중한것인지...  

장자방 쌤 방에 처음에 와서 소리소리 지르실때는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를 몰랐었지요.

어느날 장이 위든 아래든 추세방향이 나올때면 울쌤의 목소리는 커지고 몰빵 빤스까지 다 팔아서 사라는  외침

처음엔 어리벙벙해서 뭔소린가 했었지요.  

오래되신분들은 무슨 소린지 알기에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하는지를 다 알지요.

시황에 대해선 뭐라 토를 달 수 없으리 만큼 정확하시고 방향성에 대해서 신기할 정도로 맞기에 혀를 찰 수 밖에

없읍니다. 이러한 쌤을 만나것에 대해 행운이라 생각합니다.

매매를 함에 있어서 길을 알고 가는것과 모르고 가는것에 차이는 크죠. 처음가는 길일지라도 네비게이션이 있다면 좀

더 쉽게 찾아 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듯이 저희에게 네비게이션 역활을 해주시는 쌤의 가르침 이것을 얼마나 알고 내것

을 만드느냐에 따라 수익에 차이는 크게 난답니다.

3단논법 교차가 중요가격 밑짱빼기  2.5피 논리 목표치 계산법 기타 등등 많은 이론들을 처음 듣고 공부를 하면서 내것

으로 만드는 과정이 쉽지않았고 실전 매매속에서 녹여가는것이 어렵기만 했지요.

아직도 실수에 실수 장중에 까먹기 일쑤 어리버리 헤메고 무진장 흔들어데는 날에는 헉헉 거리다 실패하고 포기하게되

죠 이럴 땐 쌤의 가르침이 무색할 정도로 못해서 죄송하기만 합니다.

두려움이라는 이름하에 진입도 못해서 쩔쩔 매기 일쑤요 아직도 하방과 변동성 장이 오면 무서워서 망설이게되고

가는것 보면 아~~ 더가나 싶어서 따라가면 죽음이고 이것을 반복반복 .

이러다보니 상처투성이가 되고 아~~ 나는 안돼는건가? 자괴감에 빠지게 되고 슬퍼서 쓰러졌다가 다시 일어나고 이러

기를 반복 .....   그러면서 현재까지 왔네요.

지난 상승장에선 강력한 쌤의 홀딩 ..추세자는 목표치 어디까지 끌고가라는 말  안고 죽어 하시는 소리에 첨에 못따라

갔다가 나중에 따라 붙어서 먹어보는 영광도 경험해 보니 쌤의 추세소리에는 무조건 따라가기 다짐해보지만 그것도 참

어떨 땐 놓치게 되는 현상은?

역시나 실력에 차이더라구요.  공부를 통해서 실력을 키우는 일에 최우선으로 삼고 수십번 수백번을 통해서 반복적

학습과 실전 매매를 통해서 익혀나가 제것으로 만들어 한발 한발 성공을 향해서......

지지가 흔들가 돌파 아니라면 관망 이것이 말처럼 쉽지 않았죠.  저만 빼놓고 가는 것만 같아서 따라붙기 일쑤요 추격

하기 일쑤였지만 조금씩 기다림이 되간다는것과 아직도 가끔 옛버릇이 나와서 탈이기는 하지만요 그 한번이 생사 갈림

길에 서게 되는 경우도 있기에 반드시 고쳐야 하지요.  

기다림이라는 것을 통해 기쁨이 오지만 이것을 어겼을때  퇴출당하게 된다는 사실을 명심해서 반드시 고치고

이긴다면 승리하는 매매자가 되지않을까 싶네요.

1)   지지가 매수 흔들가 돌파시 매수 저항 돌파시 매수  눌림자리 매수 그 외엔 관망 기다림.

2)   오전 매매만 하고 그 이후는 쉰다 매매횟수가 많을수록 수익은 쪼그라든다. 잊지말자.

3)   저항매도 지지가 이탈시 매도

4)   횡보장에선 쉬기

5)   손실을 봤을 땐  복구하기 위해 하다 보면 더 손실보는 경우가 있기에 그럴 땐 장세에 따라 쉬는게 계좌 지키는

      것 같습니다.

     (장세를 정확히 읽어내기)  이게 젤 어려운가요? 손실액 정하기

     이 5 가지만 지켜도 살아남아서 영광을 볼 수 있기에 지켜볼려고 노력중입니다.

     다 쌤이 가르쳐 주신 사항들이죠 못지켜서 그렇지요.

     2020년은  이 5가지를 다 이행해서 이기는 매매자가 되는것이 목표입니다.

     실패속에서 배우고  노력하며 계속 실수하는 곳이 어디인가를 알고 고친다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으리라는 희망을 가져봅니다.

     시간의  빠름과  늦음에 차이만 있을뿐이겠죠? 

      꿈이 이루어지는 그날까지  화이팅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