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 모습. 뉴시스 제공 |
[파이낸셜뉴스] SK하이닉스가 장중 오름세를 보이며 27만원대에 재차 올라섰다.
5일 오전 11시 4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3.39% 오른 27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올해 2·4분기 글로벌 D램 시장 1위를 차지하면서
삼성전자와의 매출, 점유율 격차를 확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조사기관 옴디아는 1·4분기 36.9%였던 SK하이닉스의 글로벌 D램 점유율(매출 기준)이 2·4분기에는 39.5%로 올랐다고 밝혔다. 이는 2개 분기 연속 삼성전자를 넘어선 수치다.
같은 기간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34.4%에서 33.3%로 하락해 2위에 머물렀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