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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이피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뉴시스 |
[파이낸셜뉴스] 에이피알이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올 1분기 실적 기대감에 증권가에서 목표주가를 높인 영향으로 풀이된다.
26일 오전 9시10분 에이피알은 전 거래일 대비 3.63% 오른 7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화투자증권은 에이피알의 목표주가를 7만원에서 9만원으로 상향했다.
한유정 연구원은 "에이피알의 1분기 예상 연결 매출액은 전년 대비 56% 성장한 2334억원, 영업이익은 50.9% 성장한 419억원으로 전망된다"며 "화장품 중심의 고성장이 외형 성장을 견인하고, B2B 매출 비중 증가 및 계절적 요인에 따라 프로모션 집행 규모가 전분기 대비 감소하며 수익성이 전분기 대비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한화투자증권은 올해 에이피알이 매출 가이던스 1조원 달성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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