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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음악계 만난 박보균, BTS 병역문제에 "여론 수렴할 것"

이데일리 2022.08.06 01:09 댓글0

- 5일 문체부 장관 대중음악업계 간담회
- 의견 청취·해외진출 지원·정책 방향 논의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5일 방탄소년단(BTS) 등 대중문화예술인 병역특례 적용과 관련해 국방부가 결정할 사안으로 여론을 수렴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K(케이)팝으로 대표되는 한류의 세계적 확산은 음악산업 관계자들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대중음악의 해외 진출을 돕겠다는 방침이다.

문체부에 따르면 박보균 장관은 이날 오후 3시 문체부 저작권보호과 서울사무소에서 대중음악업계와의 간담회를 열고 “우리 대중음악은 한국 문화 매력의 상징과도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대중문화예술인 병역 문제에 대해 어느 쪽으로든 조속히 결론을 내달라”는 일부 참석자들 요청에는 국방부가 결정할 사안이라며 여론 수렴이라는 원론적 입장을 고수했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5일 서울 용산구 문체부 저작권보호과 서울사무소 회의실에서 대중음악 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규제혁신 및 산업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 하고 있다(사진=문체부).
일부 참석자는 병역특례가 적용되는 다른 분야와의 형평성 문제를 짚으며 대중문화예술인에게도 이를 적용할 기준 등 시스템이 먼저 구축돼야 한다고 건의하기도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음악콘텐츠협회 김창환 회장,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윤동환 회장, 대한가수협회 이자연 회장, HYBE 김태호 COO, SM엔터테인먼트 장철혁 CFO, YG엔터테인먼트 정치영 상무이사, JYP엔터테인먼트 김상호 대외협력이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조기현 총괄사장, 두루두루아티스트컴퍼니 강명진 대표, 세종시문화재단 김혜옥 예술사업본부장이 참석했다.

아울러 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대중음악 업계의 오랜 숙원이었던 규제 개선, 해외 인프라를 연계한 공연 기회 확대 등 대중음악의 다양성을 확장할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약속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뮤직비디오 심의 규제 완화 △방송사와 기획사 간 표준계약서 작성 △가수의 저작인접권 배분 비율 개선 △한국대중음악자료원 조속 건립 △콘서트 암표 단속 △ 공연장 대관료 지원 △중소기획사 해외진출 관련 지원 확대 등을 제안했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5일 서울 용산구 문체부 저작권보호과 서울사무소 회의실에서 대중음악 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규제혁신 및 산업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 하고 있다(사진=문체부).
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5일 서울 용산구 문체부 저작권보호과 서울사무소 회의실에서 대중음악 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문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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