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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D2SF, 오디오 테크 기업 '가우디오랩' 투자

아시아경제 2021.10.14 08:44 댓글0






[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네이버 스타트업 양성조직 D2SF가 오디오 테크 스타트업 '가우디오랩'에 투자했다고 14일 밝혔다.




가우디오랩의 이번 시리즈B 투자유치금은 113억원 규모로 LB인베스트먼트가 주도했다.




가우디오랩은 다양한 콘텐츠 환경에서 몰입감 높은 오디오 경험을 구현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용자의 움직임, 기기 특성을 고려해 자동으로 입체적인 음향을 구현하는 '공간 음향'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네이버 D2SF는 2015년 출범 당시부터 가우디오랩과 교류하며 접점을 탐색했다. 이후 네이버 동영상 플랫폼과 가우디오랩의 기술 협력으로 이어졌다.




가우디오랩과 네이버는 이용자 환경에 맞춰 최적화된 음량을 자동 제공하는 '음량평준화 기술'을 시작으로 온라인에서도 생생한 현장감과 몰입감을 느낄 수 있는 '이머시브 오디오 기술' 등을 공동 개발해 서비스로 구현했다. 이번 투자를 계기로 두 회사는 협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장준기 네이버 E테크 총괄은 "원격의 시대에서 이용자들에게 최고의 현장감을 제공하려면 몰입감 높은 오디오 경험이 필수"라며 "네이버는 오디오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을 보유한 가우디오랩과 협력해 앞으로 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오현오 가우디오랩 대표는 "압도적인 오디오 기술력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메타버스 오디오 시장의 표준이 되겠다"며 "전 세계 이용자들의 오디오 경험을 향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 D2SF는 2015년 출범 이후 지금까지 78곳의 기술 스타트업에 투자했다.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신규투자팀을 모집 중이며, 네이버와 기술 스타트업의 다양한 시너지를 추진하고 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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