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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美中 '1단계 무역합의' 서명 하루 앞두고…강보합

이데일리 2020.01.15 03:48 댓글0

사진=AFP
[뉴욕=이데일리 이준기 특파원] 유럽 주요국 증시가 미국과 중국의 1단계 무역합의 서명을 하루 앞둔 14일(현지시간) 강보합권에서 마감했다.영국의 런던 FTSE 1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06% 오른 7622.35에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파리의 CAC 40지수와 독일 프랑크푸르트 DAX 지수도 각각 0.08%와 0.04% 상승한 6040.89와 1만3456.49에 장을 종료했다.

반면,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지수는 0.13% 내린 3744.88을 기록했다.

앞서 미국은 전날(13일) 1단계 합의 서명을 앞두고 중국을 환율조작국에서 제외했다. 작년 8월 환율조작국으로 전격 지정한 지 5개월여 만이다. 양국 간 갈등이 관세뿐 아니라 환율 등 경제 전반에서 완화될 것이란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외신들은 미국의 이 같은 ‘선물’에 화답해 중국이 자동차·항공기 등 2000억달러 규모의 미국산 상품을 추가 구매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투자자들은 ‘주요 2개국(G2) 간 무역긴장이 진정 국면으로 돌입하면 유럽 경기에도 적잖은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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