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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검경 수사권 조정안 통과...화천기계, 두자릿수 급등세

아시아경제 2020.01.14 11:36 댓글0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화천기계가 14일 두자릿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검경 수사권 조정법안이 통과하면서 조 전 장관이 재부각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11시30분 기준 화천기계는 전거래일보다 21.72%(595) 오른 3300원을 기록했다. 화천기계는 지난 9~10일 1~6%의 상승폭을 나타낸 뒤 13일 약보합 마감했다.


전날 국회에서 통과된 수사권 조정 법안은 형사소송법 개정안과 검찰청법 개정안을 뜻한다. 경찰에 형사사건의 1차적 수사권과 종결권을 부여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조 전 장관은 전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SNS)에서 "문재인 정부의 권력 기관 개혁 핵심과제 중 하나인 검경 수사권조정 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며 "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 이후 유지돼 온 검경 간의 '주종관계'가 폐지되고 '협력관계'로 재구성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노무현 정부 시절 '대검찰청·경찰청 수사권조정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수사권조정 작업에 참여한 경험이 있고, 문재인 정부에서는 민정수석으로 법무, 행정안전부 장관이 합의 성사에 이르도록 보조했다"며 "감회가 남다르다"고 밝혔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도 신년 기자회견에서 "공수처법과 검경수사권 조정 등 검찰개혁에 조국 전 장관이 민정수석으로서, 법무부 장관으로서 기여가 굉장히 크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화천기계는 감사 남광씨가 조 전 장관과 미국 버클리 캘리포니아대(UC버클리) 로스쿨 동문으로 알려져 종종 조국 테마주로 언급된다.


이와 관련 화천기계는 작년 6월 "감사인과 조국 청와대 수석이 미국 버클리대 법대 동문인 것은 사실"이라며 "그렇지만 아무런 친분관계가 없다"고 공시한 바 있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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