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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가 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수현과 제휴를 통해 고객 맞춤형 결혼정보 서비스를 출시했다. 프리드라이프 제공 |
[파이낸셜뉴스] 프리드라이프가 2025년 새해 첫 신규서비스로 최대 180만 원의 혜택을 제공하는 ‘1:1 고객 맞춤 결혼정보 서비스’를 출시했다.
14일 프리드라이프에 따르면 이번 신규서비스는 지난해 말 전문 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수현’과의 전략적 제휴(MOU)를 통해 성사됐다. 이를 통해 프리드라이프는 성혼부터 결혼, 허니문까지 고객의 결혼 전 과정을 케어하는 서비스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프리드라이프가 첫 선을 보이는 ‘1:1 맞춤 결혼정보 서비스’는 고객의 니즈와 정보에 따라 성혼을 위한 맞춤 매칭 및 고품격 미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리드라이프 회원은 가입한 상조의 상품가 이상의 결혼정보 서비스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으며, 가입 상품별로 최대 180만 원 상당의 혜택을 얻을 수 있다.
프리드라이프 결혼정보 서비스는 바쁜 일상으로 연애와 결혼에 신경 쓰지 못한 만 25세 이상 미혼 남녀와 이혼 및 사별 등으로 결혼 경험이 있으나 새로운 인연을 만나고 싶은 재혼 희망 남녀, 결혼 적령기 자녀를 둔 부모님 등을 위해 마련했다.
프리드라이프 관계자는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결혼정보 서비스는 기존의 전환 서비스로 운영되고 있는 웨딩 서비스와도 연계할 시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프리드라이프는 올해도 변함없이 오직 고객 만족을 목표로 서비스 품질 고도화와 차별화된 상품 개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리드라이프는 웨딩과 크루즈 여행, 골프 투어, 홈 인테리어, 수연, 돌 잔치, 장지 서비스 등 다양한 전환 서비스와 시니어 맞춤형 상조 상품을 통해 고객 생애주기별 서비스 포트폴리오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직영 장례식장 체인 확대, 프리미엄 반려동물 서비스를 비롯한 고객 멤버십 개발 등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도 집중해 고객의 생애 전반을 케어에도 힘쓰고 있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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