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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타운하우스 시장 확대… ‘포도골프&빌리지 제주’ 관심
파이낸셜뉴스 2025.03.20 13:12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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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살이와 제주 이주를 고려하는 현대인들이 증가하면서, 제주 내 타운하우스가 실거주와 세컨하우스로 인기를 얻고 있다. 기존 제주 타운하우스가 자연경관이 수려한 한적한 지역에 주로 조성되었다면, 최근에는 생활 인프라와 교통 편의성을 함께 갖춘 실거주형 고급 타운하우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제주 천혜의 자연경관과 도심의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고급 타운하우스 ‘포도골프&빌리지 제주’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당 단지는 제주국제공항에서 10분(5.2km) 거리에 위치하며, 제주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노형동과도 인접해 있다. 단지가 위치한 내도동은 알작지 해수욕장과 외도선착장이 가까우며, 이호태우해변도 도보 15분(1km) 거리에 있어 해변과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제주 최중심 지역인 노형동과 3.5km 이내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일주서로를 통해 쇼핑, 병원, 외식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총 17세대로 구성된 ‘포도골프&빌리지 제주’는 실사용 면적 264㎡ 규모의 단독형 고급 타운하우스로 설계됐다. 층과 층 사이를 나누어 하나의 층을 추가하는 스킵플로어(Skip Floor) 구조를 적용해 개방감과 독립성을 극대화했으며, 이동 동선을 단축하는 설계를 도입했다. 또한, 개별 정원과 옥상 테라스를 갖춰 홈파티, 미니가든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전 세대 남향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거실 층고를 3.6m로 높여 개방감을 극대화한 점도 특징이다.
보안과 프라이버시를 중시하는 수요를 반영해 무인경비 시스템, 차량 통제 시스템, 홈 네트워크 시스템 등을 적용했으며, 스마트폰으로 실내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홈 IoT 시스템도 도입했다. 유해물질 발생을 최소화한 친환경 마감재를 사용해 주거 환경의 쾌적함도 강화했다.
입주민들은 제주 내 17개 골프장을 무기명 회원 특별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월 4회의 골프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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