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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하 교원그룹 부사장(왼쪽)이 지난 11일 서울 교원내외빌딩에서 고재윤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회장과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교원그룹 제공 |
[파이낸셜뉴스] 교원 웰스가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와 함께 미네랄 정수기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교원 웰스는 지난 11일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와 미네랄 정수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네랄이 풍부한 건강한 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미네랄 필터 기술 고도화를 위한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미네랄 정수기 물맛과 효능, 안전성에 관한 공동 연구 △미네랄 필터 기술 고도화 △로하스(LOHAS) 인증 취득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폭넓은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원 웰스는 정수기 시장 내에서 미네랄 정수기 입지와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교원 웰스 관계자는 "정수의 깨끗함과 광천수의 건강함을 모두 담은 최적의 물을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간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소비자에 더욱 뛰어난 맛과 품질의 물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는 물의 맛과 냄새, 품질 등을 전문적으로 평가하는 워터소믈리에 공식 검정 기관이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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