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84㎡ 아파트 254가구·오피스텔 189실
29일 특별공급·30일 1순위·10월 1일 오피스텔 청약  |
| 서울 중랑구 '상봉 센트럴 아이파크' 투시도. HDC현대산업개발 제공 |
[파이낸셜뉴스]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시 중랑구 상봉재정비촉진지구9-I구역에 짓는 '상봉 센트럴 아이파크'의 청약이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진행된다.
1순위는 30일, 오피스텔은 10월 1일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10월 14일 발표된다.
상봉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하 7층~지상 28층, 4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 아파트 254가구와 오피스텔 189실로 구성됐다. 아파트는 상생주택 12가구를 제외한 242가구가 일반공급된다. 특별공급 배정 물량은 129가구이며 △기관추천 24가구 △다자녀 가구 24가구 △신혼부부 54가구 △노부모 부양 6가구 △생애최초 21가구다.
△출산특례(신혼부부, 다자녀 가구, 노부모 부양 특별공급 청약 시) △혼인특례(신혼부부 특별공급 청약 시) 청약 제도를 통해 신혼부부나 신생아 출산을 앞둔 부부 등은 청약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
24년 6월 19일 이후 출생 자녀가 있을 경우 출산특례 적용으로, 청약자 본인이나 배우자가 과거 특별공급 당첨 이력이 있어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혼인특례를 활용한다면, 청약자 본인이나 배우자가 혼인 전 특별공급으로 당첨된 이력이 있더라도 신혼부부 특별공급 청약을 할 수 있다. 또 특별공급 청약 이후 이어서 진행되는 1순위, 2순위에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단지는 상봉역과 망우역을 통해 7호선, 경춘선, 경의중앙선, KTX, GTX-B노선(예정) 등 5개 노선을 모두 이용하기 편리한 곳에 위치한다. 7호선을 이용하면 환승 없이 청담, 논현, 고속터미널역으로 오갈 수 있으며 경의중앙선을 이용해 용산, 서울역, 디지털미디어시티(DMC)로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다. 향후 청량리에서 신내를 잇는 면목선 경전철(예정)까지 더하면 6개 노선까지 이용이 가능해진다.
아울러 북부간선도로, 동부간선도로, 수도권외곽순환도로, 세종포천고속도로 등 차량 교통망도 갖췄다.
단지 주변에는 망우초, 상봉중, 신현중, 봉화중, 혜원여고, 신현고 등이 들어서 있으며, 학원가도 인근에 형성돼 있다. 걸어서 코스트코, 홈플러스 등 대형 쇼핑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CGV, 엔터식스 등 편의시설도 가까이에 있다.
중랑구청, 서울중랑우체국 등 공공기관과 중랑아트센터, 중랑구립면목정보도서관, 중랑문화체육관 등 문화·체육시설 이용도 수월하다. 중랑천, 봉화산, 망우산 등 녹지공간도 가까이 위치한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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