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커넥트웨이브가 운영하는 가격비교 서비스 다나와는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 중인 배틀그라운드의 대학생
대상 e스포츠 대회 '다나와배 대학최강자전'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2월 커넥트웨이브와 카카오게임즈가 체결한 전략적 업무협약 일환으로 진행하는 첫 번째 e스포츠 협력 사례다. 다나와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젊은 게이머층의 e스포츠 활동 지원과 자사 플랫폼을 활용한 다양한 컴퓨팅 및 게이밍 기어 제품을 소개할 계획이다.
총상금 1200만원 규모인 이번 행사는 예선과 본선, 결선으로 진행되며 본선과 결선 경기는 온라인으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특히 다나와는 이번 대회 후원을 통해 관련 주요업체 8곳과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도 전개한다. 대회에는 △필립스 에브니아 모니터 △MSI 모니터 △ASUS 모니터 △마이크론대원CTS SSD △AMD SAPPHIRE 라데온 그래픽카드 △
이엠텍 PALIT 그래픽카드 △
잘만테크 파워 △레노버 노트북 등 브랜드들이 참여한다.
또 다나와는 대회가 열리는 기간 동안 시청자들을 위한 룰렛 이벤트를 개최한다. 누구나 다나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AMD CPU, 이엠텍 키보드 등 경품을 증정한다. 참가 신청은 이날부터 14일까지 진행한다. 결선은 오는 24일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된다.
다나와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카카오게임즈와의 협약을 통해 대학생 e스포츠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동시에 경쟁력 있는 제품들을 게이머들에게 알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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