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부산본점 1일부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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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지하1층 더웨이브에서 진행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머렐'의 프리미엄 라인 팝업스토어에서 직원들이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롯데쇼핑 제공 |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이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5월을 맞아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아우르는 테마 행사 '액티브 라이프 페어'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스포츠, 아웃도어, 골프, 애슬레저 브랜드가 대거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1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총 11일간 할인 프로모션 및 현장 체험 이벤트 등의 다채로운 콘텐츠들로 구성했다.
나이키는 1~4일 20% 가격 할인을, 언더아머와 만다리나덕은 오는 11일까지 각 20%, 10%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판매한다. 내셔널지오그래픽과 디스커버리, 헌터 등은 특가 기획상품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앱을 통해서 선착순으로 10% 금액할인권도 제공해 가격 혜택을 최대로 높인다.
구매 고객을 위한 혜택도 다양하다. 디스커버리와 피엘라벤에서 30만원 이상 구매 시 미니 크로스백과 반다나를 증정하고 아크테릭스는 50만원 이상 구매 시 키링을 증정한다. 말본 골프에서는 60만원 이상 구매 시 볼마커 세트를, 크랙앤칼 골프에서는 1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보스턴백을 증정한다.
행사 첫 주말인 2~4일 스포츠, 아웃도어 상품군에서 20만원 이상, 골프 상품군에서는 60만원 이상 구매 시 금액대별 10% 상당의 롯데상품권 증정 사은행사도 마련했다.
행사 기간 이색 팝업행사도 연다. 백화점 5층에서는 접이식 자전거로 큰 인기를 받고 있는 '브롬톤 런던'의 팝업스토어가, 지하 1층 데웨이브 행사장에선 아웃도어 브랜드 '머렐'의 프리미엄 컬렉션 제품을 선보이는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이벤트도 다채롭게 준비했다. 브롬톤 런던 팝업 매장에서는 오는 6일까지 하루 10명이 참여하는 '폴딩 자전거 접기 대회'를 진행하고, 최단 시간에 접은 고객에게는 최대 30만 멤버십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5층 에스컬레이터 옆 유휴공간에서는 2~4일 육상 전문 트레이너를 초청해 하루 50명을 대상으로 족형 측정, 자세 코칭 등 러닝의 기본지식을 전수할 예정이다.
지하 1층에 마련된 행사장에는 최대 60%까지 할인된 상품을 판매한다. 2~8일 K2그룹, MU스포츠, 젝시오 등이 참여해 스포츠, 골프 상품군의 다양한 패션 상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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