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올해 1분기 실적 설명회  |
삼성전기 수원사업장 전경. 삼성전기 제공 |
[파이낸셜뉴스] 삼성전기는 29일 열린 올해 1·4분기 실적 설명회에서 "스마트폰용 시장은 다소 정체를 보이고 있으나, 고객사들의 스마트폰 차별화를 위한 망원 카메라 성능 강화, 사이즈 소형화, 카메라 모듈의 고사용화 등 니즈는 증가하고 있다"며 "당사는 고객 요구에 적극 대응하고 차별화 라인업 강화를 통한 플래그십용 카메라 기술 리더십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렌즈 액티베이터 등 핵심 부품 내재 역량 기반 소형 트림 기술을 활용, 로봇 XR 등 신규 응용처 진입을 추진 중이다. 주요 거래선들과 협업을 통해 사업 확대의 기회로 연계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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