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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 견본주택에 구름인파

파이낸셜뉴스 2025.03.24 18:09 댓글 0

지난 주말동안 1만7000명 몰려


올해 지방 분양시장 대어로 떠오른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 견본주택에 주말기간 1만7000명이 몰렸다. 진해구 중심 입지에 우수한 상품성을 갖추면서 호평을 받았다는 평가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건설 컨소시엄(두산건설·GS건설·금호건설)이 지난 21일 개관한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 견본주택에는 오픈 10일 중 주말 3일 동안 총 1만7000여 명의 방문객이 방문했다. 분양 관계자는 "이른 아침부터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몰려 입장 대기줄이 이어지는 진풍경이 벌어졌으며, 내부에는 단지의 입지와 상품을 살피려는 수요자들로 장사진을 이뤘다"며 "방문객들은 젊은 층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했고, 진해구 최대 규모라는 상징성 탓에 경남 전역에서 발길이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견본주택 방문객들은 우수한 입지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실제 단지 바로 옆 여좌지구에 창원시 최대 개발호재로 꼽히는 진해첨단산업연구단지가 조성되고 있다. 완료될 경우 '창원형 실리콘밸리'로 탈바꿈하는 것은 물론, 약 1조6149억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1만명 이상의 고용 창출 효과가 예상된다.

이달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월 1일 1순위, 2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수분양자에게는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와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 등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입주는 2028년 12월이다.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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