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_조감도. 포애드원 제공 |
[파이낸셜뉴스]
두산건설 컨소시엄(두산건설·
GS건설·
금호건설)이 21일 경상남도 창원특례시 진해구 여좌동 843-1번지 일원에 선보이는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대야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7층, 17개 동 총 263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4~102㎡ 204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청약 일정은 3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월 1일 1순위, 2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4월 8일이며, 정당 계약은 4월 21일~24일 4일간 진행된다. 수분양자에게는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와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 등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창원시에 거주하거나 경상남도 및 울산광역시, 부산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경과, 예치금액을 충족한 경우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과 전매제한이 없으며, 실거주의무도 적용 받지 않는다.
단지는 일부 가구를 제외한 대부분 가구에 4Bay 맞통풍 구조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으며, 주택형 별로 안방 드레스룸, 알파룸,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일부 가구에는 현관 및 주방 팬트리를 비롯해 알파룸과 베타룸이 적용된 5룸 혁신 설계를 적용해 지역에 새로운 주거 기준을 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진해구 최대 규모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일대에서 보기 드문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이 적용된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장(스크린골프장 포함), GX룸 등 다양한 운동시설이 마련되며, 사우나, 작은도서관, 독서실, 경로당, 키즈클럽, 맘스스테이션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제공되어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 국내 대표 종합교육기업 ‘종로엠스쿨’과 협약을 맺고 입주민 자녀에게 프리미엄 수준의 명품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별도의 학원을 보내지 않고도 단지 내에서 명품 교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자녀의 입시교육 부담을 더는 것은 물론, 사교육비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창원특례시 성산구 중앙동 101-4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8년 12월 예정이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