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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한국거래소 서울 사옥에서 진행된 2024년도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 및 공시우수위원 수상식에서 행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한국거래소 제공. |
[파이낸셜뉴스] 한국거래소는
셀트리온,
신세계,
한국콜마 등 11개 기업을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공시우수법인에는 △
JB금융지주 △
LIG넥스원 △포스코홀딩스 △
SK이노베이션 △셀트리온 △신세계 △한국콜마 △현대자동차 등 8곳이 선정됐다. 영문 공시 우수법인에는 △
LX인터내셔널 △
삼성물산 △현대로템이 선정됐다. 공시우수위원으로는 비지에프 공시담당자 김찬기 팀장이 선정됐다.
거래소는 지난해 공시실적 등을 기초로 1차 정량평가, 2차 정성평가를 통해 공시 우수법인 8개사와 영문공시우수법인 3사를 선정했다. 공시제도개선 참여 및 의견제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공시제도개선 실무협의회 우수위원 1인도 선정했다.
한국거래소 양태영 유가증권시장 본부장은 "지난해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성실히 공시의무를 수행한 상장법인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밸류업 프로그램 및 영문공시 등 투자자와의 적극 소통을 바탕으로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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