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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오른쪽)이 26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글로벌 매출 보험(유동화) 1호 증권 전달식'을 진행하고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왼쪽), 박현남 도이치은행 서울지점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무역보험공사 제공 |
한국무역보험공사(무보)가 해외 현지법인의 매출 채권 조기 현금화를 지원하기 위해 '단기 글로벌 매출 보험'을 처음 발급했다.
무보는 26일 '도이치은행 서울지점 앞 단기 글로벌 매출 보험(유동화) 1호 증권'을 발급해 포스코인터내셔널 싱가포르 법인의 매출 채권 유동화를 통한 금융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장영진 무보 사장은 "1호 증권 발급을 계기로 현지법인들이 무보의 보험을 통해 더 유리한 조건으로 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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