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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멤버십 전면 개편...가구 인테리어 교차 구매 혜택 커졌다
파이낸셜뉴스 2025.02.10 09:4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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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샘이 실질적인 고객 혜택을 강화하고 원하는 라이프스타일 구현을 위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멤버십을 전면 개편했다. 한샘 제공 |
[파이낸셜뉴스]
한샘이 가구와 인테리어 교차 구매 혜택을 높이는 고객 만족도 개선에 나섰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한샘은 고객 만족도 강화를 위해 멤버십 프로그램을 전면 개편했다.
먼저 10만원 이상의 홈퍼니싱 상품 구매 시 설치 기준 15일 후에 바우처 지급 대상자로 선정한다. 1년 뒤 대상자에게 1년 간 사용 가능한 홈퍼니싱 2만원(30만원 이상 구매 시) 바우처를 지급한다. 이후 바우처를 사용해 상품을 구매하면 누적 구매 회차에 따라 최대 홈퍼니싱 4만원(30만원 이상 구매 시) 바우처를 지급한다.
100만원 이상 리하우스 상품 구매 시에는 다음 날부터 3개월 간 사용 가능한 홈퍼니싱 2만원(30만원 이상 구매 시), 7만원(100만원 이상 구매시) 2종 중 한 개의 바우처를 제공한다. 2년 내에 100만원 이상 리하우스 상품 구매 시 최대 홈퍼니싱 4만원(30만원 이상 구매 시), 7만원(100만원 이상 구매 시) 2종 중 한 개의 바우처를 다시 지급한다.
한샘의 새로운 멤버십 혜택은 한샘몰에 가입한 정회원 대상이며, 지난 3일 설치건부터 적용된다. 홈퍼니싱 또는 리하우스 상품 구매 시 다음 구매건 부터 사용 가능한 홈퍼니싱 바우처를 지급한다. 특히 리하우스 상품 5000만원 이상 계약 고객에게는 홈케어 무상 바우처를 추가로 지급한다.
한샘은 이번 개편으로 가구와 건재?리모델링 상품까지 아우르는 고객 여정을 정비해, 토탈 홈 인테리어 기업에 걸맞은 차별화된 고객 경험으로 사랑받고 선망 받는 브랜드로 도약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샘 관계자는 "한번 가구를 구매한 고객은 1년 내에 다시 가구를 구매하는 일이 적고, 리모델링 공사를 한 고객은 빠른 시일 내에 가구를 구매한다"며 "고객의 구매 사이클을 분석해 실제 구매 시점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신규 멤버십 프로그램을 선보인 만큼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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