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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2주 만에 10만개 팔려나갔다" SNS서 인기 끈 '이것'
파이낸셜뉴스 2025.02.06 10:5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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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25 모델이 '벽돌케이크'와 '벽돌초콜릿'을 선보이고 있다. GS25 제공 |
[파이낸셜뉴스] 편의점 GS25는 지난 1월 21일 출시한 '벽돌케이크'가 14일만에 누적 판매량 10만개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벽돌케이크는 폭신한 브라우니 시트 위에 마시멜로 초콜릿을 올리고, 여기에 초콜릿 코팅까지 더해 쫀득한 식감과 진한 다크초콜릿의 풍미를 살린 케이크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벽돌 시리즈 디저트'가 유행하면서 출시와 동시에 냉장 디저트빵 매출 1위에 등극했다.
벽돌 시리즈의 인기는 우리동네GS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지난달 23일부터 2월 5일까지 우리동네GS 앱 일간 검색량 순위 분석 결과, '벽돌'과 '벽돌초콜릿'이 14일동안 TOP 3를 차지했다.
GS25가 지난 5일 정식 출시한 벽돌초콜릿은 다크초콜릿과 밀크초콜릿을 레이어링해 3cm 높이의 두툼한 크기로 쫀득한 식감을 살린 디저트다. GS25는 오는 14일 발렌타인데이를 기점으로 벽돌초콜릿 판매량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GS25는 고객 사이에서 유행 중인 ‘벽돌케이크’와 ‘벽돌초콜릿’를 즐기는 이색적인 방법도 주목하고 있다. 벽돌 시리즈 디저트를 냉동실에 얼려 먹으면 바삭한 식감과 함께 아이스크림 같은 풍미를 느낄 수 있고, 전자레인지에 30초 데워 먹으면 마시멜로처럼 녹은 초콜릿 무스의 진하고 눅진한 매력을 즐길 수 있다.
고다슬 GS리테일 카운터FF팀 매니저는 "GS25의 벽돌 시리즈 디저트는 차별화된 맛과 형태로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며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면서 "오는 2월 말, 벽돌 시리즈 '말차 맛' 등 다양한 후속 상품을 선보여 편의점 디저트 역사를 계속 써갈 것"이라고 전했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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