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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스탠바이미 2, 첫 예약판매 30분 만에 완판

파이낸셜뉴스 2025.02.06 08:47 댓글 0

오는 21일 정식 출시...출하가 129만원

<span id='_stock_code_003550' data-stockcode='003550'>LG</span>전자 모델들이 무빙휠 스탠드와 전용 액세서리를 활용해 LG 스탠바이미 2를 다양한 형태로 사용하는 모습. <span id='_stock_code_066570' data-stockcode='066570'>LG전자</span> 제공
LG전자 모델들이 무빙휠 스탠드와 전용 액세서리를 활용해 LG 스탠바이미 2를 다양한 형태로 사용하는 모습. LG전자 제공
[파이낸셜뉴스] LG전자가 4년 만에 내놓은 이동식 스크린 신제품인 'LG 스탠바이미 2'가 첫 예약판매에서 30분 만에 완판됐다.

LG전자는 전날 오후 온라인브랜드샵(LGE.COM)에서 라이브 방송 '엘라쇼'를 통해 LG 스탠바이미 2 사전 판매를 시작, 방송 30분 만에 전작 대비 세 배 이상 준비한 물량을 모두 판매했다고 6일 밝혔다.

전작 LG 스탠바이미의 경우 첫 예약판매 당시 약 200대의 물량을 준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최대 동시 접속자 수가 40만명에 육박했으며, 당초 준비했던 물량 외에 추가 투입한 물량도 10분도 지나지 않아 판매가 완료됐다.

스탠바이미 2는 27형 QHD(2560×1440) 해상도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FHD인 기존 제품보다 화질이 향상됐다. 고용량 배터리 탑재로 전원 연결 없이 최대 4시간 사용 가능하다. LG전자는 오는 18일까지 사전 예약을 받고 21일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기본 구성으로 무빙휠 스탠드를 포함한 LG 스탠바이미 2의 국내 출하가는 129만원이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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