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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드라마 명가' 스튜디오드래곤, '눈물의 여왕' '운수좋은 날' 2관왕
파이낸셜뉴스 2024.12.05 11:39 댓글 0
아시아 양대 콘텐츠 시상식 ATA와 AACA서 수상
[파이낸셜뉴스] 스튜디오드래곤이 아시아 양대 콘텐츠 시상식인 ATA와 AACA의 주요 부문을 석권했다.
5일 스튜디오드래곤에 따르면 지난 4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2024 AACA(Asian Academy Creative Awards)에서 자사 제작 드라마 '눈물의 여왕'과 '운수 오진 날'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매년 12월 진행되는 AACA는 아시아 최대 콘텐츠 시상식이다. '눈물의 여왕'은 연출상(Best Direction)을, '운수 오진 날'은 오리지널 작품상(Best Original Production by a Streamer)을 수상했다.
앞서 지난 11월 3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제29회 ATA(Asian Television Awards)에서는 '눈물의 여왕'이 극본상(Best Scriptwrting)을 수상했다. ATA는 1996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29회를 맞이한 미디어 시상식이다.
'눈물의 여왕'은 올해 ATA와 AACA를 모두 석권한 유일한 한국 작품이 됐다.
스튜디오드래곤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K드라마의 경쟁력을 재입증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웰메이드 작품을 꾸준히 선보이며 K드라마 글로벌 저변 확대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눈물의 여왕'은 최종화 시청률 평균 24.9%를 기록하며 방영 채널인 tvN에서 역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넷플릭스를 통해 서비스된 이 드라마는 상반기 6억8260만 시청시간을 기록, 가장 인기 있는 K드라마에 등극했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운수 오진 날'은 국내에서 티빙, 해외에서 파라마운트+를 통해 공개됐으며 프랑스 칸 밉티비(MIPTV) 상영작으로 선정됐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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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드라마 수상 |
[파이낸셜뉴스] 스튜디오드래곤이 아시아 양대 콘텐츠 시상식인 ATA와 AACA의 주요 부문을 석권했다.
5일 스튜디오드래곤에 따르면 지난 4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2024 AACA(Asian Academy Creative Awards)에서 자사 제작 드라마 '눈물의 여왕'과 '운수 오진 날'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매년 12월 진행되는 AACA는 아시아 최대 콘텐츠 시상식이다. '눈물의 여왕'은 연출상(Best Direction)을, '운수 오진 날'은 오리지널 작품상(Best Original Production by a Streamer)을 수상했다.
앞서 지난 11월 3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제29회 ATA(Asian Television Awards)에서는 '눈물의 여왕'이 극본상(Best Scriptwrting)을 수상했다. ATA는 1996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29회를 맞이한 미디어 시상식이다.
'눈물의 여왕'은 올해 ATA와 AACA를 모두 석권한 유일한 한국 작품이 됐다.
스튜디오드래곤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K드라마의 경쟁력을 재입증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웰메이드 작품을 꾸준히 선보이며 K드라마 글로벌 저변 확대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눈물의 여왕'은 최종화 시청률 평균 24.9%를 기록하며 방영 채널인 tvN에서 역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넷플릭스를 통해 서비스된 이 드라마는 상반기 6억8260만 시청시간을 기록, 가장 인기 있는 K드라마에 등극했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운수 오진 날'은 국내에서 티빙, 해외에서 파라마운트+를 통해 공개됐으며 프랑스 칸 밉티비(MIPTV) 상영작으로 선정됐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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