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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
[파이낸셜뉴스] 전일 영풍·MBK파트너스의 고려아연 공매매수가 종료된 가운데 고려아연이 장중 83만원으로 올라 52주 신고가를 썼다.
15일 오전 9시 12분 한국거래소에서 고려아연은 전일 대비 3만7000원(4.67%) 오른 83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고려아연은 80만3000원에 장을 시작해 장 초반 최고가인 83만원까지 올라 강세를 보였다.
전일 장을 마치고 영풍·MBK는 지분 5.34%를 확보하며 공개매수를 종료했다. 의결권 기준 과반에 근접한 것이다.
이들은 "오늘은 한국 자본시장에서 의미 있는 이정표로 남게 될 것"이라며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이 진행하는 고려아연 자사주 공개매수가 중단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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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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